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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5/조용기목사님

[스크랩] 주님을 슬프게 한 일들(눅19:41-44) -조용기 목사-

 

 

제 목 : 예수님을 슬프게 한 일들
성 구 : 눅 19:41-44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을 슬프게 한 일들"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 예수님은 죄악과 세속에 물들지 않으셨기 때문에 주님의 희노애락의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렬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를 향하신 그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는 우리의 마음으로는

가히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주님이 이 땅에 살면서 죄악을 바라보고 멸망하는 인생을 바라보고 슬퍼한

그 슬픔도 우리가 그 깊이를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기뻐하셨다는 말씀은 있어도 예수님이 웃으셨다는 말씀은 한번도 없고 또 주님이 죄악에

물들어 고통 당하는 인생을 바라보고 우셨다는 말씀은 여러 곳에 있습니다. 오늘 저는 주님을 슬프게 한 기록을 살펴
봄으로써 우리도 주님을 슬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마음에 경계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주님께서 슬퍼한 것은 기도가 부족해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제자들을 보시고 주님이 탄식하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한번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그 얼굴이 변하여 햇빛같이 빛나고 그 옷이 빨래한 흰옷 보다 더 희게 빛났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가 놀라서 "주여,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기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해서 하나는 모세를 위해서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하겠나이다"

그렇게 말하자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아들이라

그의 말만 들으라" 하시고 난 다음에 구름이 떠난 후 보니 주님이 혼자 계셨습니다.

그 놀라운 체험을 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 밑에 내려오니 산 밑에 두었던
아홉 제자들이 아주 곤경에 처했습니다. 유대인들, 바리새인, 사두개인, 교법사들이 그만 제자들을 공격하는데 제자
들이 공격에 부딪혀서 어리벙벙하고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오시자마자 사람들이 놀라서 예수님
께 뛰어왔는데 예수님이 너희는 무엇하느냐고 물으니까 그곳에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가 뛰어나와서

엎드려 말하기를 "주여, 내 아들이 벙어리 귀신 들렸나이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쫓아내달라고 왔으나 쫓아내지
못하더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동안 너희를 참으며 얼마동안

너희를 견딜 수 있을까"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제자들 때문에 주님께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를 참고

얼마나 너희를 용납해야 되겠는가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를 이리로 데리고 와라" 데리고 오자마자 귀신이 그 청년을 넘어뜨리는지라 주님이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오라"고 하자 귀신이 나오고 어린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매
사람들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일으키니 건강하게 살아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집에 돌아오자 제자들이 조용히 주께 와서 묻되 "주여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이런 유는 금식과 기도 이외에는 나가지 아니한다" 예수님이 탄식한 이유는 제자들이 기도를
게을리하고 금식을 게을리해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한 것을 보고 주님께서 탄식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생애나 교회에서 탄식하는 이유는 교회가 기도하고 금식으로 무장해서 귀신을 쫓
아내고 병을 고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하시고 곧장 귀신을 쫓아
내고 병을 고친 것입니다. 이것은 천국의 체험이며 열매입니다.오늘날 천국을 증거하는 개인이나 교회 같으면 반드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쳐야 되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은 우리에게 더러운 생각과 더러운 말을 하게 하고 악한
귀신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오며 분열과 분쟁을 가져오고 거짓말하는 귀신은 우리를 속이고 우리를 미혹되
게 하며 점치는 귀신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어가고 약하게 하는 귀신은 심신을 약하게 하며 병들게 하는 귀신은
사람들에게 와서 온갖 병을 가져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주님께서
"이 패역한 세대여 내가 너희를 얼마나 참으며 너희를 얼마나 용납할 것이냐"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은 참으로 주님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
야 합니다. 금식은 주님의 성령이 인도할 때마다 해야겠지만 우리는 매일같이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도해서 영적으로
살아있어야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가 귀신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귀신은 우는 사자
같이 돌아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귀신에게 걸리면 우리가 비신앙적인 행동을 하고 말을 하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면 예수님께서 주님이 승천하실 때 부탁하신 말씀 중 첫째
가 귀신 쫓나내라는 말을 했을 리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 이외로 귀신들이 우리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개인에서 가정에서 우리 생활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성령이 충만하게 해야 되며 하나
님의 의와 평강을 가지고 믿음, 소망,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금식과 기도하지 아니할 때

귀신도 쫓겨나가지 아니하고 병도 낫지 않습니다. 우리가 귀신이나 병에 짓눌린 개인이나 교회를 가지고 있을 때 주
님은 패역한 세대요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그러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열심히 기도하고
우리가 모일 때마다 성령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고 귀신이 고함치고 쫓겨나가고 병든 자는 고침을 받아야 되는 것입
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열두 제자에게도 칠십인의 제자에게도 "너희는
가서 천국을 전파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일이 바로 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명령에서 심히 멀리 떠났던지 교회에서 귀신 쫓아내지도 아니하고 병도 고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은 초대 교회에나 있었지 지금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귀신에게 눌리고 병이 들어있어도
그것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슬프게 하고 믿음이 없이 패역한 세대여 얼마나 너희를 참고 얼마나 너
희를 견디겠느냐고 주님을 슬프게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귀신을 쫓아내어
도 좋고 안 쫓아내어도 그뿐이다, 병을 고쳐도 좋고 안 고쳐도 그뿐이다, 그러한 태도를 취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것은 기독교회가 반드시 해야될 일인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주님의 명령을 쫓아서 성령충만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
니까 우리보고 사이비다 이단이다 말하는데 사이비나 이단이라는 말은 그 사람들 자체가 신앙이 얼마나 죽었기 때문
에 오늘날 그리스도의 명령과 성령의 역사를 바라보지 못하는 처지에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주님
을 항상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을 슬프게 하는 것은 현재의 예수님을 과소평가 할 때 주님을 슬프게 합니다.
베다니에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의 집에서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를 묘지에 안장한 뒤 나흘 째
날 예수님이 베다니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자 마르다가 먼저 뛰어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주여, 나흘 전
에 이곳에 오셨더라면 우리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탄식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와 계시는데 마르
다는 나흘 전의 옛날의 예수님만 인정합니다. 지금의 예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지금 네 오라
버니가 살리라" 하니까 그것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네, 부활의 날에 우리 오라버니가 살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마르다는 나흘 전의 예수님과 부활 때의 예수님만 인정하고 지금 앞에 서 있는 예수님은 공백으로 돌렸습니다.
하나의 무력으로 돌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지금 죄가 있고 지금 질병이 있고 지금 귀신이 있고 저주와 절망이 있는데
지금 그 문제를 해결할 예수님은 공백으로 돌려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땅을 치고 울며 탄식하고 있
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가고 너의 동생 마리아를 보내라" 마리아가 와서는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어줄 줄 알았는데
마리아도 뛰어와서 그리스도의 발 앞에 엎드려서 하는 말이 "주여, 나흘 전에 이 곳에 계셨으면 우리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옛날의 예수님만 인정하고 현재의 예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와 마르다
를 데리고 오라버니 있는 무덤으로 갈 때 예수님께서 우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우셨습니까?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알고 있는데 나사로가 죽었다고 울 리는 만무합니다. 주님이 우신 것은 마르다와 마리아가 지금 예수님과 같이 있으
면서 나흘전의 예수님만 인정하고 장차 부활의 날의 예수님만 인정하고 지금 살아서 역사하는 예수님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아니하고 공백으로 돌려버리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셨습니다. 그런 다음 나사로의 무덤 가에 가서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무덤의 돌을 옮겨놓아라" 그러자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주여, 오라버니가 무덤에 들어간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분개해서 말씀하기를 "마르다야! 내가 네가 말하노니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볼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의 호통에 정신이 번쩍 나서 그들은 돌에
매달려서 무덤의 돌을 옮깁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 무덤에 매달리고 돌에 매달려서 옮기다가 발톱이 까지고 손에 피
가 났습니다. 그러나 무덤의 문을 옮겨놓으니 예수님께서 문 앞에 서서 외쳤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죽은지 나
흘 된 나사로가 수의를 동인채 살아서 나와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여기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교훈이 무엇입
니까? 언제 주님께서 우시고 분노하실까요? 그것은 어제의 예수님만 인정하고 내일의 예수님은 인정하지만 지금

살아서 역사하는 예수님을 인정도 아니하고 믿어주지도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의 이성과 과학과 체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지 않을 때 주님을 우시게 하고 주님을 분개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주여 주여 이름을 부릅니다. 많은 신학자가 있고 많은 주의 종들이 있고 많은 교회가 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옛날 2천년 전의 예수님에 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 잘 합니다. 장차 오셔서
부활의 날에 죽은 자를 살리시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세울 예수님에 대해서는 말을 잘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예수님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기적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주님께서 성령도 주
시지 아니하시고 병도 고치지 아니하시고 귀신도 쫓아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의 예수님은 공백 상태인 것입니다. 지금은 옛날의 죄도 그대로 있고 귀신도 그대로 있고 병도 그대로 있고

통도 저주도 죽음도 그대로 있는데 이것을 해결할 예수님은 공백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교회에 왔다갔다 해서 종교는 가지고 있어도 병들고 귀신에 눌리고 고통 당하고 절망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늘날 교회를 보고 우시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내가 너희와 같이 있는데 지금의 나를 인정하지 않느냐"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
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노라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 우리는 지금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전하고 지금 예수님이 우리에게 성령
을 주시고 우리가 은사를 받아 방언도 말하고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겨나가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서 축복도 받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하니까 우리보고 이단이다 삼단이다 사이비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오늘날 얼마나 영계가 어두워지고 얼마나 참 신앙에 대해서 사람이 멀어졌던지 살아계신 현재의 예수 그
리스도를 하나의 신학적인 종교적인 현상으로 변화시켜버리고 현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예수님을 공백 상태로 만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늘날 우리를 향해서 우시는 것입니다. 너무나 인간이 이성과 체험만 의지
하고 살아계신 기적을 믿는 믿음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주님이 분개하고 계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서 주님이 살아계심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지금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기적을 행하심을 믿으시
면 아멘 하십시다! 나사로의 죽은 무덤과 같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집에 사고로 죽은 사람도

있고 생활이 벌써 무덤 속에 들어간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부활시킵니까?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이 부활시키는 것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믿고 나아가면 오늘날도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며 오늘날도 주님이 역사하사 죄는
사하고 세상을 물리쳐내고 성령으로 채워주시고 병을 고치시고 저주는 물리치시고 사망에서 천국의 영광을 주시는
역사를 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행할 것이요 더 큰 것도 하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그러므로 우리는 죽은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오늘 주님을 슬프게 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 대문 밖에서 기다려 섰으나 단단히 잠가
두니 못 들어가시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예수 믿는 사람과 교회가 예수님을 과거로 내쫓아버리고 미래로 내쫓아버
리고 현재 우리에게 와서 일하지 못하도록 믿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은 현재의 예수를 마음속
에 모셔들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보고 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지금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와 함께 위대한 승리의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예수님을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세상의 멸망을 경고하시는데도 그것을 믿고 회개하지 않을 때 예수님을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멸망을 경고하셨을 때 그것을 주민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예
수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누가복음 19장 41절로 44절에 보면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음을 증거할 때가 하나님의 권고의 날입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으면 예루살렘이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셨습니다. 주후 70년 만에
로마의 디도 대장이 군대를 끌고 와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진치고 공격해서 역사에 보면 예루살
렘의 젊은 청년 50만 명이 죽어 그 피가 강물같이 흘러서 그 피로 집의 불을 껐다고 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와서
어린아이는 돌에 쳐서 죽이고 어린아이 가진 여자의 배를 칼로 갈랐으며 성전을 불태우고 성전 안에 금이 녹아서 돌
사이에 들어가자 금을 캔다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렸습니다. 예수님이 경고한 말씀대로 예루
살렘 멸망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이 땅을 향하여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
다.

 

하늘의 권세가 떠나가고 땅이 열렬한 불에 녹아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사람을 위해서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비해놓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 취해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에 취해서 음란하고 방탕하면서 하늘나라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소위 예수 믿는 교회
도 깊이 잠이 들어서 교권 싸움에 눈이 어두워지고 교파 싸움에 눈이 어두워서 장차 다가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에 관해서 말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늘날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것처럼 이 땅의
멸망을 주님께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에 있는 모든 주민들이 하루살
이와 같이 초개와 같이 불탈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며

주님의 강림하심을 위해서 마음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날에 두 사람이 맷돌 갈다가 한 사람은 들려 올라가며 한 사람은 남을 것이고 두 사람이 밭에서 일하다가 한 사
람은 들려 올라가며 한 사람은 남을 것이고 두 사람이 잠자다가 한 사람은 들려 올라가고 한 사람은 남을 것입니
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멸망을 예언하실 때 마태복음 24장 32절로 36절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
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
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무화과나무의 비유가 뭡니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무화과나무를 유대 나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를 감람산에서 저주해 버린 것은 열매 맺지 않는 이스라엘을 저주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주후 70년에 망하여서 이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천지에 흩어져 박대를 당하고 히틀러에 의해
6백만이 학살당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무화과가 다시 살아나서 잎사귀가 나면 주님 강림하심이 가까워 온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곧 문밖에 와있다,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1948년 5월 15
일에 이천 년 동안 나라 없던 유대인들이 와이만즈 박사를 추대해서 대통령으로 삼고 나라를 세웠습니다. 역사적인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그러므로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한 것을 기점으로 해서 벌써 말세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절대로 그 날과 그 시를 말한 적이 없습니다. 역사의 한 기점에서 지금으로부터 말세가 시작
되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보여준 것을 말했지 오늘날 통합측에서 말한 것처럼 제가 시한부종말론을 말한 적이 없
습니다. 시한부종말론은 몇 월 몇 일에 예수님이 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경은 말하기를 그 날은 천
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그 날과 그 시는 모르지만 그 날이 가까워 온 것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는 알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벌써 말세지
말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소련이 세계를 거의 반을 다스릴 때는 복음이 땅끝에까지 전파되지 못했습니다. 소련으로 말미암아
중공과 공산치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지 못했는데 소련이 망하고 난 다음에 오
늘날 복음은 소련의 위성국까지 끝까지 전파되고 저 중공까지 다 전파되며 북한같은 폐쇄된 나라에도 평양에 교회
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 성경이 예언한 말씀대로 이 복음은 온 천하 만국에게 전파되었으니 이것을 기점으로 해
서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운 것을 알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예언한 것은 역사적 예언입니다. 다니엘이 예언한 것을 보면 역사를 한 사람의 우상으로 봐서 머리는
바벨론이요, 팔과 가슴은 메데와 파사요, 허리는 헬라요, 다리는 로마요, 로마의 판도에서 열 발가락 시대에 주님께
서 강림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이 예언한 나라는 미국도 아니요 남미도 아니요 아시아
도 아니요 아프리카도 아닌 것입니다. 옛날 로마의 판도에서 열 발가락이 나와서 서로 합치려고 합니다. 진흙과 철
을 합치는 것처럼 합쳐지지 않아서 몸부림치며 합치려고 할 그 때에 하늘에서 돌이 하나 내려와서 우상을 깨뜨리고
이 돌이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열 발가락 시대, 옛 로마 판도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바로 다
니엘서나 요한 계시록의 옛 로마의 판도에서 열 뿔이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열 나라 주권자가 일어나서 합칠 때가 마
지막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라파의 역사를 주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958년 구라파 로마 조약을 통해서 경제통합기구인 EC가 생겨난 이후로 지금 34년 만인 작년에 영내 경제통합을
이루어 이제 국경 초소에 세관이 없어졌습니다. 구라파에 가보십시오. 패스포드가 필요 없습니다. 구라파에 있는 사
람들은 마음대로 드나들고 여권과 비자도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영내 어느 나라에 가서 거주할 수도 있고 영내 어
느 나라에 가서 사업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라파 통일의 거대한 하나의 발전인 것
입니다. 앞으로 화폐통합이 이루어지고 정치통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날이 오면 그날을 기점으로 해서 주님
강림하실 날이 곧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강림이 가까웠다고 말하는데 그날과 그 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날 과 그 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저도 말하지 않습니다. 천사도 말하지 않고 아들도
말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만 아십니다. 저는 언제나 그 날과 그 시를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보고서 시한
부 종말론자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어리석음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역사를 통해서 주님이 예언한 사실
이 이루어진 것을 증명함으로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주님 강림하실 날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
다. 이러므로 오늘날 다니엘서 예언대로 구라파 통합은 거의 경제적인 통합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정치적 통합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데 이 통합이 이루어질 때는 벌써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날이 눈앞에 다가왔고 우리는 준비를
하고 떠날 기약을 해야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마지막 때인 것입니다.

바로 주님이 강림하실 때가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셔서 주 안에서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산 우리가 변화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갈 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잘 때가 아니요 잠에
서 깨어날 때가 온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
하며 살아서 주님 오실 날에 들려 올라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 중에 다섯 처녀는 들려 올라가고 다섯 처녀는 남았다고 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다 환난을 피하
여 올라가지 않습니다. 환난 전에 올라갈 사람도 있고 신앙이 없는 사람은 환난을 통하여 순교를 통해서 올라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혜 있는 처녀처럼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 오시는 날 깨어 있다가 들려 올라가는 여
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슬프게 하고 우리가 기쁠 수 없으며 주님을 우시게 하고 우리에게 웃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금식과 기도로 우리의 환경 가운데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며 어제와 내일의 예수가 아니라 지금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이성과 경험을 초월해서 믿음으로 믿어서 주와 함께 동행하고 역사하며 이 세상 멸망에 대한
주님의 경고를 기울여 듣고 주님의 재림을 맞기 위해서 믿음의 준비를 하면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 기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주님의 은
총과 사랑을 진실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죽은 자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산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됨을
감사하옵나이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진실로 귀신을 쫓
아내고 병을 고치는 신앙을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살아있
는 그리스도와 함께 기사와 이적을 믿으며 하나님의 성령
의 역사를 체험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그리
스도의 강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운
것을 알고 경고를 받고 깨어나서 기도하는 삶을 살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신유기도 -
만군의 야웨 우리 아버지 하나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우
리와 함께 계심을 감사합니다. 어제의 예수님 내일의 예수
님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니 감사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 감
사합니다. 주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주의 능력으로 우리에
게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사람의 영과 마음과 몸과
생활을 괴롭히는 원수 귀신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
노니 너희 악한 귀신! 더러운 귀신! 거짓말하는 귀신! 점치
는 귀신! 약하고 병들게 하는 귀신! 세속의 귀신들은 물러
갈지어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엄히 꾸짖노니 너희 원수
귀신은 떠나가라! 우리 아버지 예수 이름으로 치료와 생명
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주님께서 고
치시고 치료하시고 건강과 생명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아
버지 하나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왔습니다. 이 짐
을 다 해결하여 주옵소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의 문
제를 해결하여 주옵소서! 나사로의 죽음과 같은 문제가 해
결되고 부활이 다가오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기적
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여! 모든 성도
들에게 성령과 믿음이 충만충만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
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 러브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