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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란(rapture)란 단어는 라틴어로 <어떤 것을 움켜잡다><어떤 것을 낚아채다><힘으로>갑자기
<어떤 것을 옮기다>는 의미이다.라틴어 어원에서 나온 이 영어 단어의 의미는 <낚아채다><황홀한>
이다."삼위일체"나 "전천년"이라는 말처럼 "휴거"라는 말도 성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 단어는
갑작스럽고 격렬하게 "낚아채는" 성경적 사건을 명백하게 묘사해 주는 분명한 성경적인 용어이다.
야고보서의 추수는 좋은 열매의 추수이지 신명기 32-33장에서 모세의 노래의 열매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환란 후에 보좌에 앉은 양으로서 그분의 원수들에게 나타나시는 것은 흰 말 타고
재림하시는 것과는 다르다.(계19:10-16)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환란 후 휴거"가 일어나는 요한계시록 14장에서 "구름 위에 앉아 계신다".
그때 들려 올라가는 사람들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교회 시대의 "오직 은혜"
로 구원 받은 사람들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몸 안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 즉 신약 성도들은 환란 이전에 이미 휴거되어 올라간다.
이 땅에서 환란이 벌어지는 동안 그들은 이미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 있다.
그러나 환란 때 구원받는 사람들(환란 성도들)은 믿음과 행위로 구원을 받게 되며 그들이 끝까지
견딘 후 휴거될 때 그것이 곧 "환란 후 휴거"인데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지 않았기에 "그리
스도의 심판석"에 서지 않는다.
어린양의 혼인식이 펼쳐질 때에도 그들은 신부로서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들은 혼인식의
"손님들"이며 이들에 관해서는 마태복음 22:10,11에 언급된다.
사실 우리가 "환란 후"라고 말할 때 그 용어는 100% 정확한 것은 아니다. "환란이 끝날 때 쯤 어디
에선가"이 휴거가 일어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마태복음 24:29에서는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라고 언급되지만 "그 날들"은 단축될 수 있다.(마24:22)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짐승의 표가 시작되기 전에 즉 대환란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의 몸,즉 "순결
한 처녀"(고후11:2)가 끌려 올라간다. 그녀는 나팔 소리(살전4:16)로 들리는 음성에 의해 끌려 올라간
다. 그 신부 안에 있는 각 성도는 각기 그 이름대로 부름받을 것이다.
이들은 먼저 이 세상에서 벗어나고 그 후 즉 환란이 끝난 후에 그들의 목자의 뒤를 따라 지상으로 돌
아올것이다.
한편 여기에 한 몸과는 다른 두개의 분리된 집단에 속하는 수많은 "처녀들"이 나온다.(아6:8)
이 집단은 전세계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 이후에 끌려 올라간다. (계13장)
마태복음 24:31에서는 이 나팔을 "큰 나팔 소리"라 말한다. 이 "처녀들"은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으며 그들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부름을 받을 때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그들이 심판석에 서야 한다면 한 참 후 (천년왕국이 지난 이후)에 있을 백보좌 심판석 앞에나 서야
만 할 것이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계명을 지켜야만 한다.(계12:17)
즉 믿음과 행위가 요구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마25장 참조)
백보좌 심판석에서는 행위가 등장한다. (계20장)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구원받은 이방인들이 두 개의 분리된 몸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예수그리스
도의 몸의 구성원은 결코 이 땅에 살지 않게 된다. 표나 숫자나 이름을 받음으로써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은 결코 이 땅에 살지 않게 된다.
표나 숫자나 이름을 받음으로써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계 13:1-18)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이 왜 살겠는가? 천사가 바울이 전하지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할 때 그리스도의 몸의 구
성원은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견뎌야 한다"(마24:13)는 것은
말도 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근본주의자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사실들에 무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지 않아서이다. 그들은 말씀의 "젖"에만 집착한 나머지 "단단한 고기"에 대
해서는 거절해 버린다.(히5:12-14) 그결과 이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는 배교로 흘러가 버렸다.
말씀을 거절해 버리는 것은 전 세계적인 운동이 되어 버렸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러시아,독일,캐나다,멕시코,필리핀,한국의 선교 현장과 인도,중국,하와이,영국과
호주에서돠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여러 차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을 고대하라고 말씀 하신다.(행1:11,요일3:1-3,딛2:13
빌3:20)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부흥주의자들"이 미국을 "재기독교화"(로마카톨릭화)하는
것이 라든지 "그리스도인의 권리"라는 정치적 활동으로 획득되는 "위대한 부흥"같은 것만을 기다린다.
성경의 예언을 공부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조금 나은 것같은데 그들은 다니엘의 칠십째 주가 나타나
는것,성전 재건축(환란 성전)멸망의 아들 등장,러시아의 이스라엘 침공 같은 것을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은 그리스도인들을 요한계시록 6-15장으로 즉 대환란 가운데 집어 넣고야 만다.
결국 오늘날 주님의 "양떼들"은 잘못된 길로 인도되었고 고대하라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분을 제외
한 모든 것을 기다리도록 속임을 당했다. 이것이 오늘날 "자칭 성경학자들"인 "목자들"의 사역이다.
결코 성령님의 사역이 아니다. 이들 눈먼 안내자들이 주님 오심을 거절한 이유는 주의 나타나심의
불확실성 때문인지도 모른다. 혹은 "목자들"이 게으르고 속임당하고 어리석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책자들,전도지,팜플렛,비디오 테이프로 맺힌 열매들은 오늘날 예수그리스도께서 나
타나시기를 기대하지 않는 구원받은 죄인들이다.
필자는 이 소책자를 끝마치기 전에 주께서 오시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필
자의 용기가 꺽이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지난 세월 동안 주님이 곧 오신다는 소망을 갖고 살았지만
그 일이 곧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낙담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주께서는 그분이 다시 오시는것을 고대하라고 말씀 하셨고 그때까지 신실하라고 명령하셨다.
우리는 유대인들의 재결집,성전 재건축,10개의 연합 왕국의 부상,적그리스도와 관련해서 신,구약
에서 발견되는 예언들에 대해서 무지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을 기다려서는 않된다.
우리가 기다려야 할 것은 그러한 대환란의 사건들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다.
이것은 내가 받은 교훈이며 당신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다면 이것은 또한 당신이 받을 교훈이기
도 하다.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의 휴거에 대해 알 수 있다.
1.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그리스도
2. 창세기 5장에서 에녹
3. 열왕기하 2장에서 엘리야
4.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서 그리스도의 몸 (신약 성도)
5. 요한계시록 11장에서 모세와 엘리야
6. 144,000명의 유대인 전도자들
7. 요한계시록 7:9에서 "큰 환란에서 나온" 수많은 순교당한 이방인들
이 모든 휴거들,특히 신약 성도의 휴거(환란전 휴거)와 환란 성도의 휴거(환란후 휴거)를 하나로
묶어버린 결과는 그리스도의 몸을 대환란 가운데에 집어 넣는 것이었다.
근본주의자들이 마태복음 24:31을 오용함으로 더 그렇게 되었다. 이 구절은 환란 성도들이 환란 후
휴거를 받는 장면이다. 그러나 이들은 휴거는 모두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 구절이 신약 성도의 휴거
라고 생각해 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이 휴거는 환란 후에 이루어진다. 결국 교회(신약성도)
가 환란을 통과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이 두가지 휴거가 구분되지 않고 신약 성도와 환란 성도가 구분되지
않으면 사실상 교회 시대와 환란 시대도 구분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구원받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 (오직 믿음,오직 은혜)으로 환란 시대에도 구원 받는
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을 환란 시대로 안내한다. 일단 요한계시록 12:17을 엉망
으로 만들고 요한계시록 14:12과 히브리서 3:14을 교회 시대의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속으로 뒤섞
게 되면 모든 것은 혼란의 도가니로 빠지게 되는것이다.
우리가 두가지 휴거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성경에서 휴거가 제시되는 문맥이
환란 후라면 그것은 신약 성도의 휴거가 아니다. 그것은 환란 성도의 휴거이다.
그리스도의 몸에 들어가지도 않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지도 않으며 믿음과 행위로 구원 받는 환란
성도 말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절대로 대환란 가운데로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는 대환란 이전에 휴거된다.!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니라.
"아멘. 주 예수여,오시옵소서.(계 22:21)
출처:피터S.럭크만 의 휴거 이후에 있을 일들에서 발췌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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