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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무디가 죽기 전에 본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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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가 죽기전에 본 천국 (사진은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

      죽음의 상념과 죽음의 경험 그 자체를 동시에 나타내는 예의 하나이다.

      그는 기독교 사상 최대의 복음 선교사 중의 한 사람이다.

      무디는 1899년 죽음이 임박했다.

      12월 22일 금요일 아침

       그의 아들 윌은

      복도 건너편 아버지의 방에서 무디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대지가 물러간다 내 눈앞에 하늘이 열려 있다』고.

      그 때 윌은 아버지의 방으로 달려갔다.

       

      무디는 말하기를 『이것은 꿈이 아니다. 윌, 정말 아름답다. 정말 황홀하구나!

      만일 이것이 죽음이라면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있다. 나는 가야만 한다.』

      그리고 나서 무디는 의식을 잃어 갔다.

      고통을 호소하지도 않고 정말 행복하다고 하면서 의식이 끊어 졌다.

       

       주치의가 구명 노력을 하자 다시 살아나

      자기가 이 세상 바깥에 갔다왔노라고 말했다.

       

      나는 천국의 문 앞에 갔는데

      그곳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며 애들도 만났다고 했다.

      누구를 보았느냐고 묻자 무디는 아이린과 드와이트를 만났다고 말했다.

      무디는 이렇게 말한 후 영원한 내세로 갈 신호를 받고,

      "무엇으로도 나를 더 이상 잡아둘 수 없다. 마차가 방안에와 있다"고 말하며

      밝은 천국으로의 기대에 안겨서 숨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