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로마 카톨릭과 프리메이슨들의 주도하에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종교 다원 주의와 뉴에이지 사상을 주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국민의 90 % 이상이 신을 믿는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그 중의 70 % 이상이 모든 종교에 나름대로의 구원의 길이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지금 미국 내에는 헤아릴 수 없는 종교적 단체들이 종교 연합적 운동을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개혁교회의 대부분의 교단들이 종교 다원주의적 교리에 빠져 버렸으며 이들과 공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부분의 신학교들은 개혁의 신학을 버리고 로마 카톨릭과 함께하는 자유 주의 신학으로 이들 단체들의 교리적 근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자신의 산하에 수많은 종교 연합 활동을 하는 NGO들과 부속기관을 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유엔의 정신 곧, 뉴에이지 사상과 유엔의 목적 곧, 신세계 질서 ( NEW WORLD ORDER )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대종교들이 믹스된 혼합 종교 체제가 도래할 것입니다. 지금 비평가들은 이것을 ONE WORLD RELIGION 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 어떤 양태로 발전될 찌는 미지수이나 분명한 것은 이것을 향햐여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전략을 짜고 프로그램과 운동을 만들고 책과 음반을 만들어 보급하며 거미줄 같은 조직망을 형성하여 하나 하나 실천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불길이 미국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떤 루트를 타고 분명히 우리 한국의 교단과 교회와 성도들에게 점화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들에게 그들이 만든 프로그램과 운동과 책과 문물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배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 운동이 타산지석으로 보일 찌 모르지만, 그렇게도 본받을 만한 개혁 교회의 본산인 미국의 교회들이 몇 십년 사이에 저렇게 배도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 우리도 그럴 날이 오고야 말 것이라고 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의 개혁교회들이 서서히, 모름지기 변해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 세력은 지금 세계 평화, 지구의 환경의 보전, 박에의 실천, 인류의 행복과 안전, 가난과 질병의 축출, 사회 정의와 같은 이슈를 들고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은 분리주의자로 고립시킬 것이며 점진적으로 소외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