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한 그릇과 666
창세기 25장에 보면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그릇에 파는 장면이 나옵니다. 경제논리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거래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팥죽 한그릇'이 현실적으로 절박하게 필요한 '육적인 필요'를 언급한다면, '장자의 명분'은 믿음이 있어야 바라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영적인 약속'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가인의 계보를 이어가며 믿음의 눈이 없었던 에서에게서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스러운 '선악과의 유혹'이 찾아왔을때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었습니다. 그 유혹은 마치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부와 명예', 또는 사막에서 목말라 죽어가는 자에게 있어서 '한병의 물'과도 같은 지상 최고의 가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선악과'나 '팥죽 한그릇'은 마치 요한 계시록의 '666' 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서가 곤비했던 것처럼 마지막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환란과 핍박으로 곤비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문도 모르고 찾아오는 '팥죽 한 그릇'의 유혹에 현실적으로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는 '장자의 명분'을 쉽게 '팥죽 한그릇'과 바꿔버리고 말 것입니다. 계시록 13:16 에 기록된 것처럼 현실의 생존을 위해 예수를 부인하고 '믿음'을 팔아서 '666'표를 받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현실을 초월 할 수 있는 강한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준비하지 못한다면 누구도 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무장하며 어떠한 유혹과 핍박에도 결코 타협하지 않을 믿음의 절개와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자의 신앙으로 무장해야 만이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입법화된 건강보호법에 의하면 전국민에게 의료보험을 실시한다는 명분으로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칩을 도입하겠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미 유럽 및 세계 각처에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특정분야에 RFID 칩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를 사용하겠다는 의도는 심히 마지막 시대의 '666'표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장은 없으면 불편하겠지만 나중에는 이 칩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팥죽 한그릇'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일단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사단이 드리워 놓은 낚시대를 덥석 물게 된다면 여러분은 영원한 사망의 길로 서서히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천국과지옥2 > 666짐승의 표·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책자 '마지막 기회'를 꼭! 전해야 합니다!| (0) | 2010.04.14 |
---|---|
kbs다큐방송-베리칩 verichip 영상 자료 (0) | 2010.04.14 |
[스크랩] 베리칩을 통한 인간의 유전자(DNA) 조작! (0) | 2010.04.13 |
[스크랩] 666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0) | 2010.04.12 |
[스크랩] 666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0) | 201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