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철스님·유언/기독교

[예수님을 안믿는 그대] 기독교는 타종교와 무엇이 다른가

기독교는 타종교와 다른가[원제목]=


점점 좁아지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적,국가적,민족적,종교적 대모임이 많이 이루뤄지고 있다 ,예전에는 낯설었던 우아한 인도 여인의 밝게빛나는 '사리" 와 시크교도들의 곧게 선 ""터반""등이 거리에서 자주 눈에 뛴다 이제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가진 가진 사람들과 접하게 되고 그들의종교적 신앙을 알게 되면서 자연히 기독교는 세상종교 중에서 특별한것인가?아닌가에 대한 질문이 생긴다. 다시 말하면 ""그 진지한

이슬람교,불교, 힌두교, 혹은 유대교에서도 한 하나님을 경배하지만

명칭만 다른것이 아닌가???또는 딱 잘라 말해서 예수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길인가?하는 """"문제가 나온다    이문제에 답하는 데에는 먼저 우리가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격한 감정적 편견들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다한그리스도인이 예수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길이고  그를 떠나서 구원은 없다고 주장할때 그사람은 자신을 포함한 일반적인 그리스도인들인이  타종교들인보다 더 훌흉하다고자처하는것은아니다,우리는 세계종교의 유사성에 대하여 상당히 많이 듣는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종교도 기독교가 하는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선언과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것 뿐이라고 생각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다른종교에 대한 완전한 무지를 나타낸다  약간의 유사성을 있을지라도  차이점이  그 유사성보다  훨씬 크다 , 유사성의 하나는 대부분의 종교가 갖고 있는 황금률의 골자이다  공자의 시대부터 여러가지 형태로  누구든지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기독교의 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께서하신일이  겨우 우리에게  산상설교와 황금률만 을 주신것라면 그는  우리의 불만만 확대시킨 것이다  이미 보았지만     인간은 공자의  시대 이후로 황금률을 가졌다 인간의 문제는 결코 그들 자신이 해야 할일을  모른다는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문제는 당연히 해야 할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에  있었다  그리스도는  윤리적 기준을 높이셨고 따라서 요구 조건을 높게 하셨다      결국 이것은   우리의 좌절의 정도를 높인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께서하신  ""모든일이 ""아니며 다른종교와 기독교가 다른점도 바로 이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살아야 할 길을 살게 하는 힘을 주신다,  용서, 깨끗함과 그 자신의 의를  모두 값없이 선물을 주신다,  그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 시키며 우리 자신이    할수없는 것을  그분은 하신다,그러나  다른 모든종교는 근본적으로 ""스스로 하라""는 전제가 있다 그들은 이런 삶의 길을 따르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결코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다, 어떤의미에서 다른종교체제는 물이빠진 사람에게  수영법을  지도 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생명의 보호자다.

닐즈는 다른종교에서 의  선행은 """"""하기 위한 [in order to] 것이며  기독교에서는  결과[therefore] 라고 말했다,   다른종교의 선행은  구원을 얻기   바라는 사람들의 수단이다  기독교에서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일을 통해 그 결과로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며 ,선행이라는 """""결과"""""는 하나님의    사랑이 명령하는 것이다, 또는  혹자가   말하듯이       다른종교는 하라[do]이며  기독교는 ""해 놓았다""[done]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을 찾고 인간을 도우시려고  직접 내려 오신 종교이다  다른  종교들은 하나님을 찾으려고  인간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 이러한 심오한 차이때문에 기독교만이 구원의 **확신**을  준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 하시고 베푸시는 것에 의존하기때문이다

모든""행하는 ""종교에서는 확신을 갖기가 불가능하다당신은 언제가 되어야 선한일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알지""""""못하며""""알수도 없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늘 두려움에 싸여 있게 된다  .구원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느쪽을   가리키고 있는지에  기독교는 타종교와 엄청나게 다르다,예를 들어 ,불교에서는 최고의 목표가 열반,   다시 말해 욕망의 근절이다, 석가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든    고통과 어려움은 """욕망""에서 나온다,그러나 ""8정도""를 따라 욕망을 제어하면 "" 무""의 세계인 열반에 들어갈수 있다,이것은 촛불을 꺼버리는       것과 같다, 이것은 열반에 도달했을때 생명과 의식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흰두교에서도 최후의 목표는 열반이지만    그의미가 약간 다르게 쓰인다,열반은 힌두교의 신이며     우주의 전능한 세력인 브라만과의 재회이다  이체험은 바닷물에       물 한방울 이 다시 떨어져 들어가는 것과 같다,불교에서는 전적인 자기 진멸을 통해서만 신을 만나고 그때 개인은 없어지지만  힌두교에서 열반은 태어나고 살고 죽고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계속적인 순환을 통해  얻어진다,어떤 동물이나  곤충 또 사람도 죽자마자 곧다른 형태로 중생한다 ,  생의 질을  높게 갖는가 ,또는 낮게 갖는가, 하는  것은 이전에 살았던  도덕적 생활의 정도에 달려있다, 선한삶을 살았으면  더욱 평안하고  고통이 적은 차원으로 옮아 가며 , 악한  생활을 했으면  고통과 빈곤의  낮은 차원으로 내려간다,현재의 삶 의  수확 ,즉 ,  내생에 받을 보응 의 법칙을  인과 응보의 법칙이라고 부른다,그것은 힌두교도들이 왜 공중 위생을       크게 헤치고 공공보건을  더럽히는 소를 건드리지않고 벌레도 죽이지 않는지를 설명해준다  이슬람교에서는  천국은 술과 여자와 노래의 낙원이다, 낙원에서   받을 것들을  이세상에서 삼가고 살면 결코 그곳에 가서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  이 삼가하는 것에 대하여 이슬람의 5표주[the five    Pillars of lslam   ] 를 지켜야 한다 즉, 경을 반복해 읽고 , 메카를  순레하며 ,가난한자를  구제하고 , 매일 다섯번씩 기도하며 , 라마단     {음력 9월} 달에는 금식을 하는일이다

전혀 확신의 가능성은 없다 , 힌두교도와 이슬람교와 불교들에게 자신들이 열반에 들어가고  혹은 죽으면 낙원에 갈것인지를 물어보면 긍정적인 답을 기대 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그들은 그것을 실현하기에 매우 부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구원이 개인의 공적을 세우는 것에 달려 있기  때문에  또한, 아무련  구속의 역사도 없기때문에  그들의 종교 체제에는 확신이 없다 흔히  믿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석가는 신성을 스스로 선언 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는지도 확실히 모르는 불가가지론자 였다 하나님이 존재했다면 석가는 하나님이 개인의 도를 이루는일을 도울수 없다고 강력하게 가르쳤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도는 사람마다 자기자신이 쌓아 나가야 하기때문이다, 힌두교도는 범신론자이다 힌두교도들은  하나님과 우주는 동일하다고 믿는다 ,  마야{maya}의 개념이 그들 사고의 중심이다, 마야라는 것은,물질적 세계는한 환상이며     실제는 정신적인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개념이다, 브라만은  비인격적이고 우주의 전능한 힘이다 ,따라서 최종적 목표는  인간이 열반에서    이  ""하나님""과 다시 연합하는 것이다 ,불교 역시 물질세계는 환상이라고 가르친다     현대과학이 동양철학의 원리가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과 질서적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쉽게 이해가 된다. 왜 .대부분의 과학적발전이 동양이 아니라      서양에서 나왔는가는  분명하다 , 자기가 환상이라고 생각하는 세계를     조사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슬람교와 유대교에서의 하나님은 기독교의 개념과 거의  가깝다 ,여기에서의 하나님은 인격적이고 초월적이며 , 그의 창조물과는 격리되어 있다 분명히 우리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합치하려는 권고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듯이  이슬람교의           알라{allah}라고 불리우는 존재를 보게되는데 , 그는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도  그의 아버지도 아니고 오히려 모든 예 에서 보아 인간자신의 상상속의 신일 뿐이다 , 알라에 대한 지식은 코란경에서 얻을수 있는데 그것은 마호메트를 통해 나왔다,   그는 석가 처럼 ,그리스도와 달리 ,신성을 선언하지않았다   그는 단지 자기가 알라신의 선지자라고 가르쳤다,           코란경에서 볼수있는 하나님 , 하나의 신의 형상은  사람과    완전히 떨어져 있고 , 행위가 변덕스러우며 , 선한 것과 악한것에      모두 책임을 지우는 존재로써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요3:16}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생각은 이슬람교도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다. 어떻게 그들의 신이 그렇게도 준엄하고 초월적이신데   죄와 슬픔 속에 사는 유한한 인간과 접촉하겠는가?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은 이슬람교도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피조물에게 패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불가능    한        개념이기때문이다 유대교의 하나님의 개념은 그리스도인의    것과  가장 가깝다,우리가 받아들인분 ,그분은 바로      구약성경의 하나님이 아닌가?분명히 여기서도  우리는        그들과 합칠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분석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 의   아버지로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 사실 이것 으로 인해 주님의 시대에 심각한 논쟁이  제기 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은 인정하지만 , 그리스도를 향해서는        그가 인간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자처하는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기때문에 그를 영접하지 않는 다고 했다  , 유대인과 대화 중에         주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논의 하셨다""""""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라고 그들이 말했을때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  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왔음이라.........하나님께 속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8:42,47}       라고  말씀 하셨다 , 여기서 우리 주님의 말슴을 따라 우리는 소위 ""하나님""          을 열심히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것인가의    열쇠를 갖게 된다  정말 그들이 진정한  하나님을 찾고 있다면 그에 관해 듣고 그들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영접했는가의 사실로 증명될 것이기 때문이다 선교의 역사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른신과 ,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신을  따라왔으나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전할 때에  큰 반응을 보인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실제적인 예를 볼수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자기가 찾던 하나님이심을 곧 깨닫았 던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시며  구원의 성격은 어떻고  또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기독교는 확실히  다른  종교보다 직접적인 대답을 분명하게 해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