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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소스·8/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 아빠가 “아니, 저런!”이라고 하지 않았어

오늘의 양식
아빠가 “아니, 저런!”이라고 하지 않았어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찬송
492장 (통 544장)
성경
에베소서 5:1~5:10
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PAPA DIDN’T SAY “OH!”
The LORD is gracious and full of compassion. -Psalm 145:8
I have a friend who was working in his home office one evening, try-ing to get some necessary paperwork done. His little girl, who was about 4 years old at the time, was playing around his desk, puttering about, moving objects here and there, pulling out drawers, and making a good deal of noise.

My friend endured the distraction with stoic patience until the child slammed a drawer on one of her fin-gers and screamed in pain. Reacting in exasperation he shouted, “That’s it!” as he escorted her out of the room and shut the door.
Later, her mother found her weep-ing in her bedroom and tried to com-fort her. “Does your finger still hurt?” she asked. “No,” the little girl sniffled. “Then why are you crying?” her mother asked. “ ‘Cause,” she whimpered, “when I pinched my finger, Papa didn’t say, ‘Oh!’ ”

Sometimes that’s all we need, isn’t it? Someone who cares and who will respond with kindness and compassion, someone who will say, “Oh!” We have one named Jesus who does that for us.

Jesus loves us, understands our sorrows, and gave Him- self for us (Eph. 5:2). Now we are to “walk in love” and imitate Him. -David Roper
Knowing God°™what comfort there,
Drawn by His eternal care;
Love from God°™what joy we share,
Drawn into His mercies rare.-Branon
하나님의 위로의 속삭임에 우리의 온갖 시련의 소음들이 잠잠해진다.
아빠가 “아니, 저런!”이라고 하지 않았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시편 145:8
친구 하나가 어느 날 밤 필요한 서류작업을 끝내려고 그의 서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네 살이었던 그의 딸이 그의 책상 주위에서 놀면서, 어슬렁거리며 물건들을 여기 저기 옮기고, 서랍을 열기도 하면서 꽤 시끄럽게 굴었습니다.

내 친구는 그 산만함을 잘 참아내다가 딸이 서랍에 손가락을 찧어 아파서 비명 지르자, 그만 화가 나서 “이제 그만!”이라고 소리치고는 딸을 방 밖으로 내보낸 후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나중에 엄마가 자기 방에서 울고 있는 딸을 보고 아이를 위로하려고 물어보았습니다. “아직도 손가락이 아프니?” 그 아이는 훌쩍이며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왜 울고 있니?” 엄마가 묻자 아이는 “왜냐면, 내가 손가락을 다쳤을 때 아빠가 ‘아니 저런!’ 이라고 하지 않았어.”라며 울먹거렸습니다.

가끔은 그런 것이 우리가 원하는 전부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우리를 보살펴주고, 친절과 자비로 대해주며, “아니 저런!”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해주시는 예수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슬픔을 아시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엡 5:2). 이제 우리는 “사랑 가운데 행하고” 그분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그분의 영원한 돌보심으로 인해
거기에 얼마나 큰 위안이 있는지
하나님의 사랑, 그분의 보기 드문 자비로움에 끌려
얼마나 큰 기쁨을 우리가 나누게 되는지
God’s whisper of comfort
quiets the noise of our trials.
©한국오늘의양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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