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KBS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하는 블로거 2011년 7월 4일 올린 글을 근거로 작성된것입니다. 피부미용에 좋다고들 합니다. 뷔페든 예식장 식당이든 연어가 있는 곳이면 반드시 잊지 않고 한 접시씩 먹고 왔던 까닭이다 “참 좋다”는 그 설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자료를 읽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연어, 대형 식당에서 요리해 파는 연어가 위험할 수있다는 경고였습니다.
방송에서 다룬 뒤 프랑스 전역에서 노르웨이산 연어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인해 몸체에 바다 이(pou de mer)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가 연어 몸에 번식을 하게 되면 검은 반점들이 발현합니다. 이를 없애기 위해 양식업자들은 항생제를 선택했고 이에 점점 내성이 생기자 바다 이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항생제로는 이가 사라지지 않자 연어를 상품화하기 위해 양식업자들이 해서는 안 될농약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리포터가 노르웨이 연어 양식장 인부와 몰래 카메라로 인터뷰한 장면이 나옵니다. “연어를 잡아 먹으려고 양식장 쪽으로 상어가 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연어 가까이에 오지도 못하고 죽었어요. 이 부근으로 들어오는 어류는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죽어요. 여기 연어들만 멀쩡하죠. 연어를 키우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연어를 절대 먹지 않지요.” 방송 직후 프랑스 정부의 담당부서(우리의 식약청)에서 프랑스에서 팔리는 모든 연어를 검사한 결과 농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연어에서 농약과 PCB(폴리클로로비페닐) 등의 화학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이 자료를 올린 ‘프랑스 리포트’님은 7월 초 한국에 나왔다가 대형마트에서노르웨이산 연어가 팔리는 현장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한 주부가 ‘노르웨이 산’이라고 적힌 커다란 훈제연어를 사는 것을 보고 놀라 주부에게 연어를 못 사게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유럽에서 판로가 막힌 노르웨이산 연어의 판매 돌파구가 한국이 된 것이 아닌가 우려해 글을 썼다고 작성 연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농약의 종류만 바꿨을 뿐 여전히 농약을 섞은 사료를 연어에게 먹이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캐나다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연어는 없나?
그럼 자연산은 괜찮을까요? 검색에 따르면 오히려 자연산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갖가지 중금속과 화학물질에 오염 된 바다에서 자란 자연산 연어가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좋을 것 같으니 우리나라의 바다와 땅에서 생산되는 양식을 잘 관리합시다. |
'탈무드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익한 정보] 고혈압에 좋은 음식 & 혈압 낮추는 음식 (0) | 2012.01.31 |
---|---|
우리몸의위험한10가지증상들 (0) | 2012.01.31 |
업그레이드, 포맷 안 하고 컴퓨터 빨라지게 만드는 법 (0) | 2012.01.31 |
우리나라의 화페의 역사 (0) | 2012.01.31 |
고혈압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 (0) | 2012.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