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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소스·8/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 머리를 풀어 내리자

오늘의 양식
머리를 풀어 내리자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찬송
346장 (통 398장)
성경
요한복음 12:1~12:8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LET DOWN YOUR HAIR
Then Mary took a pound of very costly oil of spikenard, anointed the feet of
Shortly before Jesus was crucified, a woman named Mary poured a bottle of expensive perfume on His feet. Then, in what may have been an even more daring act, she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John 12:3). Not only did Mary sacrifice what may have been her life's savings, she also sacrificed her reputation. In first-century Middle Eastern culture, respectable women never let down their hair in public. But true worship is not concerned about what others think of us (2 Sam. 6:21- 22). To worship Jesus, Mary was will-ing to be thought of as immodest, perhaps even immoral.
Some of us may feel pressured to be perfect when we go to church so that people will think well of us. Metaphorically speaking, we work hard to make sure we have every hair in place. But a healthy church is a place where we can let down our hair and not hide our flaws behind a facade of perfection. In church, we should be able to reveal our weaknesses to fin-d strength rather than conceal our faults to appear strong.
Worship doesn't involve behaving as if nothing is wrong; it's making sure everything is right-right with God and with one another. When our greatest fear is letting down our hair, perhaps our greatest sin is keeping it up. -Julie Ackerman Link
Whenever we gather to worship
Let's not hide behind a facade;
Instead, let's be open and honest
With others and also with God. -Sper
Our worship is right only when we are
right with God and with others.
머리를 풀어 내리자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씻으니-요한복음 12:3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바로 전에,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인이 값비싼 향유 한 병을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더욱 대담하게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었습니다(요 12:3). 마리아는 자신이 평생 모은 것을 바쳤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는 것도 감수하였습니다. 1세기 중동지방의 문화에서, 품위가 있는 여인은 절대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머리를 풀어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예배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개의치 않습니다(삼하 6:21-22).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마리아는 천박하게, 어쩌면 부도덕하게 여겨지는 것까지도 기꺼이 감수하였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몇몇은 교회에 갈 때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도록 완벽해져야 한다는 중압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우리의 모든 머리털이 제 위치에 있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교회는 우리가 우리의 머리를 풀어 내릴 수 있고, 완벽한 겉모습 뒤에 우리의 약점을 숨기지 않는 곳입니다. 교회에서는 강하게 보이기 위하여 우리의 결점을 숨기려하기보다 강함을 찾기 위하여 우리의 약점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배는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올바르게, 서로에게 올바르게, 모든 것이 올바르도록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이 우리의 머리를 풀어 내리는 것이라면, 그걸 못하는 것이 아마 우리의 가장 큰 죄일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리기 위해 모일 때마다
겉모습 뒤에 숨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솔직해지자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할 때에만
우리의 예배도 올바르다.
©한국오늘의양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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