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별의 기준 (4:1~6) 바른 신학에서 바른 믿음이 나옵니다. 건전한 교리에 기초하지 않으면 건강한 신앙에 이를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 때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며 성육신과 육체 부활을 부정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영을 분별하는 기준을 예수님의 성육신을 믿느냐 여부로 제시합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고, 부인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만약 주님이 완전한 육체를 입고 오시지 않았다면 인류를 대신해 대속 제물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고백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 말씀을 임의대로 선택한다면, 자기 의에 도취되어 거짓과 위선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 사랑의 원천 (4:7~10)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사랑하며,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모르면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함축적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삼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에게는 본질적으로 사랑할 자격도, 능력도, 지식도, 방법도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그분의 형상이라는 정체성과 삶의 목적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어도, 사랑의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면 신앙에 어떤 갈등이 생길까요? 인간의 이성과 논리보다 먼저 붙들어야 할 절대 진리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알아 가면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얼마나 더해졌나요?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