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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혼수상태/북한·소식·선교

[스크랩] 눈물겨운 탈북이야기-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고난과 역경의 삶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아름다운 탈북 미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눈물겨운 탈북이야기

실제로 모든 탈북자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탈출을 시도한다고합니다.

탈북하다가 잡히면, 혹은 탈북한 뒤 북에 남은 가족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 속에 산다고 합니다.

강제수용소로 끌려 가 평생 사는 경우도 있고요.

 

이들의 탈북스토리는 하나하나가 다 눈물겹지만, 그 중 하나를 골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공안들의 추격과 총소리, 정옥씨의 탈북이야기입니다.

 

 

1996년 식량 배급이 끊긴 후, 온 가족을 따라 본인이 탈북하는지도 모르고 떠난 탈북길….
2004년엔 어머니만 북송되고, 중국 몽골 국경지대에서 24명이 한 트럭을 타고 가는 길,
“우리는 북한에서 왔다. 한국 가야한다.”
중국 군인들에게 쫓기던 그들 중 정옥씨의 친오빠는 정옥씨의 손을 잡고 뛰다가 그만 머리에 총을 맞고 입에서 피를 토했다….
당시 정옥씨는 불과 16살이었다…………

 

북송된 이순실씨의 탈북스토리입니다.

11년 동안 군복무하고 남은 돈은 북한돈 40원, 쌀은 1kg에 145원.
가족들도 배고픔에 지쳐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임신한 몸으로 꽃제비가 되었다. (*꽃제비란, 집잃고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결혼을 하게 된다……………..

 

 

 

저도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늦은밤 자취방에서 TV를 보며 혼자 엉엉 소리내며 울었는데요 ㅠ_ㅠ

그런 수고와 고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북한을 나오길 잘했다고 말하는 탈북녀들을 보면, ‘북한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아무 잘못도 없는 북한 주민들이 너무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 수뇌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독재체제를 고집할까요?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불꽃튀는 논의들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해요

 

좌충우돌 한국 생활

#탈북 일 년, 종업원에서 사장님까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중국집 종업원부터 시작한 한국 생활, 어느새 사장님이 된 금정숙씨.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탈북자의 꼬리표를 스스로 떼어낸 성공신화.
북한에 남겨진 가족들을 그리며 이웃들에게 나눔봉사를 하는 그녀의 성공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