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대분별2/시대분별·7

[스크랩] sbs 현장21 `충격` 스마트폰 도청 실태...스마트폰 ‘도청앱’ 충격…네티즌 “소름 돋네”|

어제 sbs 현장21 '충격' 스마트폰 도청 실태...편을 보신분 있으신지요 한국에 벌서 3000만대나 퍼져 애어른 할것없이 일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 너무 쉽게 조작되어 나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걸 보여줬습니다

상대방이 마음만 먹으면 내가 언제 어디서 누구랑 통화했는지는 물론이고 gps를 이용해 어디를 갔는지도 알수 있으며 스맛폰안의 사진이나 데이타도 빼내올수 있습니다 계좌해킹같은것도 충분하겠지요

더욱더 충격적인건 통화를 하지 않아도 주인모르게 자체적으로 활성화가 되서 주위의 소리를 감청하고 내장카메라로 주위 영상까지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작은 컴퓨터안에 전화기 기능을 집어넣은거라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은밀히 들어와 항상 나를 지켜보고 감시할수있습니다 그게 배우자일수도 있고 직장상사일수도 있으며 경찰이나 정부기관일수도 있습니다

멀리있는 베리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항상 갖고다니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인간을 통제하고 감시할수가 있는것입니다

영상보기

http://www.netsko.com/index.php?mid=tv_culture&document_srl=1290807

[현장 21] '충격' 스마트폰 도청 실태

당신의 통화내용을 누군가 몰래 엿 듣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현장21》 취재 결과, 일명 '스파이앱'을 이용해 스마트폰 도청은 물론, 위치추적, 메시지, 사진 등 사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사이트가 있음을 확인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악성앱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스마트폰 보안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마트폰이 개인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늘릴수록 사생활 노출의 위험성도 커지는 상황.

스마트폰을 통해 계좌를 도둑맞거나 게임을 하다 거액의 요금을 청구 받는 일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턴 새로운 유형의 악성앱들이 속속 생겨나며, 소액 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피해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스파이앱'을 이용해 도청은 물론, 위치추적, 메시지, 사진 등 사생활 정보를 캐어내 전달해 주는 한 사이트에서는 한 달에 30만 원 정도의 금액만 지불하면 모든 정보를 고스란히 의뢰인에게 전달해 주고 있었다.

《현장21》에서는 '스파이앱'을 이용해 운영되는 이 사이트의 숨겨진 이면은 무엇이고, 그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기위해 직접 의뢰 및 실험을 해봤다.

그런데… 그 결과는 충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스마트폰 해킹의 실체는 무엇이며, 당신의 손 안에 들린 스마트폰은 지금 얼마나 안전한지, 《현장21》에서 집중 조명해 본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30220074807672

스파이앱’ 사생활 실시간 전송…“보안위협 심각”

악성 스파이앱을 이용한 스마트폰 도청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는 “사용자 스스로가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밤 SBS의 ‘현장 21 기자가 만난 세상’은 악성 스파이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의 도청 실태와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 컴퓨터 상으로 해킹한 스마트 폰을 원격조정해 사진을 찍었다 ©SBS 캡처

이날 방송에는 스파이앱을 운영하는 한 사이트에 제작진이 직접 해당 앱을 구매, 통화내용 도청과 위치추적, 메시지, 사진 등 사생활을 캐어내 메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을 확인해 심각성을 보여줬다.

취재진은 전직 해커 출신인 보안 전문가에게 실험을 의뢰해 어디까지 스마트폰으로 도청이 되는 지 실험해봤다. 보안 전문가는 취재진이 강남역 몇 번 출구로 나왔는지, 어디에서 통화를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까지 정확히 알아내 시청자에게 충격을 줬다.

▲ 스마트폰 해킹 관련, 취재진의 실험 모습 ©SBS 캡처

또한 이같은 악성 스파이앱의 다양하게 위장돼 설치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스파이앱의 피해는 계속해서 발견돼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일 ‘go발뉴스’에 “2월 15일 삼성전자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처럼 발신자를 사칭하고 앱 실행 속도 최신 업그레이드 내용과 같은 문구로 사용자를 현혹한 후 악성앱을 설치시도한 형태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요금 인상전 무료영화권 쿠폰발급 내용처럼 위장된 악성앱도 추가 보고됐다”며 “외부로 무단 유출 시도하는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탈취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말했다.

▲ 해킹된 문자메세지가 의뢰인 메일로 전송되는 모습 ©SBS 캡처

이와 관련,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이정현 교수는 ‘go발뉴스’에 “PC처럼 모든 보안은 늘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을 하는 앱은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마켓에 개발자가 자유롭게 올리니까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면 악성코드 등 심각한 보안 위협이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개방 운영 정책으로 악용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SNS 상에서는 이같은 소식에 충격이라는 글이 잇따랐다. xkz***는 “스파이앱이란 거 심각하구나.. 세상 참 무섭다. 어릴 때 공상만화에 나오던 조정당하는 인간이 나타나는 것도 조만간일 듯. 아날로그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정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 밖에도 “소름 돋네. 백신에도 안 걸리는 스파이앱 하나만 깔리면 24시간 실시간 감시가능..”(gus*******), “충격적이다. 모든 것이 추적될 수 있다니. 문자로 링크같은 것 오면 클릭하지 말아요”(cap*******) 등의 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