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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의 비밀/신세계질서의 비밀·3

드러냄 23회차 - 세계를 움직이는 세력 (석유, 식량, 언론지배 세력)|

2.      세계를 움직이는 세력

 

오일쇼크의 진실 누가 유가를 움직이는가

 

1973년에 일어

 

1973 10 6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4 중동전쟁, 욤키푸르 전쟁이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대로 키푸르전쟁은 아랍권의 오판에서 비롯 전쟁이 아니다. 10 전쟁의 발발을 둘러 사건들의 전체 정황을 살펴 보면 당시 닉슨의 국가 안보 특별보좌관이던 헨리 키신저가 은밀한 외교 채널을 통하여 영국 정부와의 협조하에 비밀리에 기획한 전쟁 시나리오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 키신저는 이스라엘과 아랍권 양측에 교묘하게 조작된 정보들을 제공하고 양측에게 각각 상대방의 민감한 사안을 거짓으로 설명해 줌으로써 전쟁이 일어나게끔 증거들이 흔적이 있으며 정부와 영국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랍의 석유 금수 조치를 끌어 내는것이었다.

전쟁 발발 10 후인 1973 10 17 아랍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은 중동전쟁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지했다 언급하며 미국과 네덜란드에 대한 석유 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67 6 전쟁때 점령한 아랍 땅을 반환할 때까지 매월 5 퍼센트씩 석유 생산을 감산해 나갈 것을선포하였다. 오일 쇼크가 시작된 것이다. (석유지정학이 파헤친 20세기 세계사의 진실 P 194-197, 윌리엄 앵달)

세계의 석유 가격은 1970 까지는 배럴당 1.9달러로 안정되어 있었다. 이런 석유 가격은 1973 전쟁 발발 직전에는 배럴당 3달러 정도로까지 솟아 있었고 1973 1016일에 OPEC (석유수출국기구) 석유 가격을 다시 배럴당 70% 인상된 5.11 달러로 올렸다. 1974 1 1, 유가는 다시 두배가 올라 11.65달러가되었다. 1973 빌더버그 클럽 회의 전에 비해 정확히 400% 오른 가격이었다.

세상에 우연히 일어 나는 일은 없다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우리가 오일 쇼크라 부르는 1973년의 석유가격 폭등 사태는 세계 금융 자본의 회합체 빌더버그 클럽에 의해 계획되고 조종되어 일어 음모였다.  쑹홍빙의 화폐전쟁이란 책에 이런 빌더버그의 음모가 설명되어 있다. 1973 5 빌더버그 클럽 모임 당시 세계 금융자본의 고민은 달러의 가치가 떨어 지고 있는 , 달러 약세였다. ( 1971 닉슨이 달러의 본위제 , 달러의 태환제도를 폐지함으로써 달러의 가치가 추락하고 있었다. ) 모임에 참석한 데이비드 록펠러의 심복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기발하고도 담대한 하나의 계획을 제시하였다. 계획은 석유가격을 400% 정도 올리고 달러를 금의 기반으로부터 석유 기반으로 바꿈으로써 달러의 강세를 이어 있을 아니라 석유 가격의 상승에 따른 각국의 비난의 화살을 아랍 산유국으로 향하게 하는 꿩먹고 알먹는 일거양득의 묘수로 판단되었다. 1973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거의 권력의 공백상태로 있을 미국의 대외 정책은 거의 헨리 키신저에 의해 주물러졌고 키신저는 중동을 연방 들락거리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모종의 회담을 연달아 열게 된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시리아, 이라크, 이스라엘 군사 강대국에 둘러 쌓여 있으면서 자국의 취약한 군사적 방어력을 불안해 하였다. 이런 사우디 아라비아의 약점을  간파하고 있던 헨리 키신저는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1) 전폭적인 정치적 지원과2) 군사적 보호 3) 기술 군사 훈련 제공 4) 사우디 아라비아 왕실의 영원한 보호와 보장을 약속하면서 대신 가지 조건만 제시한다. 가지 조건이란 첫째, 모든 석유 가격을 미국 달러로 표시하고 석유 대금을 미국 달러로만 받을 .  둘째, 사우디 아라비아가 석유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로 미국 국채를 가지였다. (물론, 미국에 대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지속적인 석유공급을 보장 , 이후 석유 가격을 올릴  때는 미국의 동의를 먼저 구할 , 다른 산유국이 미국에 대한 석유 수출을 중단할 경우 사우디 아라비아 공급 부족을 메워 , 보다 중요해 보이는 가지 다른 부대 조건이 있기는 하였다. )  이런 너무도 파격적인 미국의 제안에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정말 원하는 것이 뿐이냐라고 반문하였다는 얘기도 전해 진다. 스토리가 소위 페트로 달러의 탄생에 얽힌 진실이다.

1973년의 오일 쇼크는 세계 각국에는 엄청난 경제 위기를 몰고 경제적 대재앙이었지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산유국에는 쌍방이 각자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최상의 윈윈 결과였다. 미국은 달러의 기축 통화 체제를 계속 이어가며 세계 경제를 주물러 있었고 아랍 산유국은 넘치는 오일달러로 자국의 경제 발전과 왕실의 안정을 도모할 있었던 것이다.  석유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석유는 오일 쇼크 이전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의 소위 세계 7 석유 메이저에 의해 장악 되어 오긴 했지만 1973 중동 전쟁과 오일 쇼크 이후 가격이 급증함으로써 전략적 중요도가 훨씬 더하게 것이다. 모든 것의 배후에 미국과 세계의 비밀지배세력 빌더버그 클럽이 있었다.

 

누가 유가를 조종하는가?

 

2008 7 27 KBS '누가 유가를 움직이는가-오일쇼크의 배후' 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아래 내용은 국내 신문사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KBS 이강택 피디와 대담한 내용을 요약 소개하는 것이다.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7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은 유가는 2주가 지나지 않아 120달러 초반으로 급격히 하락했다. 300달러를 웃돌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더니, 이제는 90달러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가가 치솟자 미국에서는 중산층의 실질적 몰락이 회자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서민들이 식사마저 줄이고 있다. 스페인에서 화물노동자들은 운전대를 놓았고, 어민들은 출어를 포기했다. 그야말로 생존의 위기다. 이강택 피디는 "석유시장이 마약 시장 다음으로 비밀이 많은 시장"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만큼 구체적인 통계나 사실 관계를 확인할 있는 자료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이강택 피디는 단적으로 유가급등의 배후에 월스트리트의 투기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수급에 변동이 없고,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는데도 하루에 5달러, 7달러씩 가격이 등락하는 것이 투기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 틀에서 보면 이런 거다. 선물투기라는게 , , 또는 후에 사겠다, 팔겠다를 거래하는 거다. 여기서 가격이 결정된다. 높은 가격으로 경우 가격을 올려야 하니까 이유가 되는 이것저것을 갖다 붙이는 거다."

"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유가 결정 시스템은 간단명료했다. 장기계약을 통해 수입국에서 정유사에 나눠주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금융이 개입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선물시장에서 대부분 가격이 결정된다."

이강택 피디는 석유 투기의 핵심에는 서브 프라임 사태로 엄청난 손실을 금융자본이 있다고 지적했다. "투기세력의 실체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골드만 삭스는 실적 면에서 다른 회사들의 추종을 불허한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2/4분기 순익만 2조를 올렸고, 2007 한해 에너지 부문에서만 15조의 순익을 냈다. 이익이 어디서 나오느냐. 상품, 대부분 석유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강택 PD 골드만 삭스가 에너지 부문에서 막대한 순익을 내자 뒤를 이어 640종의 헤지펀드, 연기금까지 투기에 뛰어들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260조원에 달하는 원자재 간접 투자 60% 골드만 삭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골드만 삭스에서 돈을 때려 넣으니까, 돈의 힘으로 오르는 거다. 그래서 성공하면 신뢰가 생기는 것이고 그러면 헤지펀드가 따라가는 거다. 그러면 오를 밖에 없다. 마치 서브프라임 당시 '주택가격이 오른다, 오를거다'하고 돈을 계속 공급해서 거품을 만들었던 것과 똑같은 것이다."

 유가 급등의 배후에 '투기' 있다는 것은 지난해 세계 5 석유업체가 동안 벌어들인 수익의 55% 자사주 취득과 배당금으로 사용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드러난다. 엑손모빌이 지난 시설 투자에 돈은 43 달러, 그러나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들어간 돈은 400 달러다. 결국 세계 메이저라고 불리는 석유기업들조차도 석유생산에 대한 투자 보다는 투기를 통한 이익의 확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 오일은 누구냐? 오일의 주식 80% 월가가 가지고 있고, 월가와 석유자본이 얼마나 구분이 되느냐 하면 과거에는 분명이 구분이 되었다. 이제는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다."

들어가 헨리 폴슨 미국 재무 장관을 비롯한 행정부 곳곳의 관료도 월가, 석유자본 등의 이해와 직접적 연관을 갖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재무장관 사관학교라고 한다. 폴슨 재무장관도 골드만 삭스 CEO출신이고,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도 골드만 삭스 출신이다. 이게 바로 미국의 '회전문 인사'이다. '회전문' 미국 내에서 적어도 의회, 워싱턴의 상식이다."

'거품' 책임은 누가 지는가? 이강택 피디는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버블, 석유 투기의 고통이 고스란히 일반 서민들에게로 전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석유는 단순히 원자재가 아니라 이미 글로벌 금융상품이다.

"서브 프라임 시장이 사실은 버블로 유지해온 건데, 그게 깨지니까 상품으로 가서 투기하고, 빼앗는거다. 버블을 만들어서 이윤을 얼마나 많이 챙겼냐. 미국의 지배세력들이 전가하고 있는거다. 미국 중산층의 몰락은 현실화하고 있다. 도시 외곽에서 2시간 동안 차를 몰고 출퇴근을 하면서 전원생활을 하고, 주말에 대형 마트에 차를 몰고가서 왕창 사가지고 오는 예전의 생활방식은 이미 완전히 붕괴됐다. 미국인들이 실제 느끼는 것은 더욱 심각하다"

결론은 이것이다.

유가는 조종되고 있으며 아랍산유국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 영국의 석유 메이저와 금융 투자 자본에 의해 결정 된다는 것이다. 이들이 세계 지배 세력이다.

 

 

식량 전쟁 식량을 지배한 세계를 지배한다.

 

곡물 메이저가 통제하는 식량 시장

 

식량위기의 원인은 의외로 간단하다. 소수의 공급자와 다수의 수요자라는 . 같은 불균형이 비교우위 무역을 바탕으로 하는 WTO 체제의 허실을 드러내고 있다. 인도 출신의 환경사상가 반다라 시바는 "WTO협상은 카길협상으로 불리는 편이 맞다" WTO 미국의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기업인 카길의 이해를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근거로 카길사의 부회장 이었던 다니엘 암스타츠가 WTO 농업협상의 기본이 우루과이 협상의 초안을 작성했다는 점을 꼽았다. 시바는 WTO 단지 무역만이 아니라 "식량이 어떻게 생산되고 누가 식량생산을 통제할지를 결정한다" " WTO 체제는 카길사를 위해 아시아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핵심" 이라고 설파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농업경제이며, 인구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아시아의 "자족적인 식량경제를 식량의존적인 경제로 변화시키는 것이 카길사의 비전이고 WTO 전략"이라는 것이다.

전세계 곡물시장은 소위 '파이브 브라더스' 불리는 5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세계 총곡물 교역량의 85% 가량을 미국을 중심으로 곡물메이저가 취급하고 있는데, 미국의 카길과 ADM(퇴퍼)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프랑스의 루이드레퓌스(12%), 아르헨티나의 분게(7%), 스위스의 앙드레(5%) 순이다. 이런 곡물메이저그룹을 '곡물마피아' 부르는데 미국을 위시한 곡물수출기업이 시장의 독점구조를 형성,  '보이지 않는 '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972년과 1973 세계식량파동을 떠올려 보자. 당시 곡물생산량은 3% 감소했을 뿐인데도, 쌀과 밀의 국제가격이 각각 367%, 212% 오르는 4 곡물가격이 100% 넘게 급등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식량이 조금만 부족해도 생존의 위기감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식량이라는 상품의 특수성 때문이다.  "세계곡물비축량 48"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을 때도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가격은 두배가 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옥수수 등의 곡물도 마찬가지였다.

식량은 공기와 같다고 혹자는 말한다.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지만 없어지면 바로 치명적인 효과가 발휘된다는 얘기다. 더욱이 수출국의 사정으로 곡물유통량이 줄어들면, 외환보유고가 넉넉치 않은 개발도상국이나 빈곤국가는 치솟는 국제 곡물 가격을 감당할 없게 된다.

세계농업경제 전문가인 박진도 교수는 거대곡물기업의 특성에 대해 "철저한 자유시장무역" 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교수는 "거대곡물회사는 미국 농무성과의 인사교류, 정책입안, 로비 등을 통해 세계곡물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설명한다. 이어 교수는 "곡물메이저들은 미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다란 수출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력은 드러난 것보다 크다" 말한다. 프랑스는 세계 3, 4위의 수출국인데 프랑스의 최대의 수출상사는 카길사이다. 1973, 1974 5 곡물상사는 EU시장의 밀과 옥수수의 90%, 캐나다의 보리수출의 90%, 아르헨티나 수출의 80%, 오스트레일리아의 옥수수 수출의 90% 차지했다.

곡물메이저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정부 로비와 국제기구에 대한 영향력 행사는 물론 곡물의 매점매석 등을 적절히 구사한다. 한편으로 종자•비료 관련 업종의 대기업들과 연계해 세계 주요곡물의 생산 유통의 모든 단계를 독과점체제로 만들어가고 있다.

 

곡물메이저의 정체

  

세계적으로 곡물 시장은 미국의 카길과 ADM, 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75%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밖에 역시 미국의 아그라와 프랑스의 루이 드레퓌스, 아르헨티나의 분게 이른바 5 곡물 메이저의 시장 점유율은 90% 육박한다. 옥수수의 경우 상위 3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81% 넘고 콩도 역시 상위 3 회사의 점유율이 65% 이른다. 밀은 상위 4 회사의 점유율이 61% 수준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곡물 자본인 카길은 우리나라 곡물 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제는 회사가 비공개 개인 기업이라 구체적인 실상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 다만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조사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카길은 세계를 통틀어 비공개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회사는 3세계 국가에 진출해 협동조합과 계약을 맺고 시장을 장악, 농민들을 저임금 계약 노동자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카길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카길 아니면 작물을 데가 없는 농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회사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카길은 인공위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곡물 경작 상황을 점검하고 흉작이라고 판단되면 곧바로 매점매석에 들어간 다음 가격을 끌어올리고 이익을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정에 미국 CIA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

주요 곡물의 경우 대체로 미국, 중극, 인도 3 국가가 세계 생산량의 거의 절반 또는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단일국가로서 세계 곡물 생산의 18.3% 차지하고 있다. 쌀을 제외한 소맥-잡곡-대두의 경우 3 생산국에 미국과 중국이 함께 들어가 있다. 중국은 3 생산국에 속하면서도 인구가 13억이 넘어 수출국으로서는 간헐적으로 등장한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잠재적인 수입 가능국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중국은 1960년대 10 인구에 2t 생산한 것에서 현재 13 인구에 4t 생산하는 비약적인 증산을 이뤘다. 미국은 현재나 미래나 중요한 수출국으로 예측되고 있다.

 

종자 독점

2011 2, 한국 방송공사는 KBS 스페셜 ‘종자독점’ 편을 방영하였다. 아래 내용은 주요 장면을 요약한 것이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면화 생산 강국이며 대부분의 농민들이 아직 면화 생산을 주된 가계의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인도의 면화 재배 농민들의 자살이 부쩍 늘었다. 종자와 농약 구입비에 따른 가계 부채 , 종자 빚을 갚지 못해 자살하는 것이다.  수년전 부터 인도 면화의 종자 시장은 미국의 종자 대기업이 독점하여 왔다. 인도 토종 면화보다 훨씬 수확량이  많다고 TV 통해 어마어마하게 광고 선전을 하고, 종자 유통회사와 결탁, 시중에서 판매되는 토종 종자를 없이 다음, 농민들에게 어쩔 없이 미국 대기업의 특허 받은 종자를 사게 것인데 파종 결과 TV 광고 내용과는 달리 수확량이 많지가 않았던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산 종자는 병충해에 아주 약한 종으로 종자 기업이 생산한 농약 제초제를 끊임없이 뿌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 치명적인 속임수는 매년 종자를 새로 사야 한다는 것이다. 농민은 해에 수확한 자기의 면화중 일부를 다음해 파종할 종자로 사용할 없고 종자는 구입한 일회만 사용할 있다. 수확량은 나오지 않고 종자비, 농약, 제초제 구입비용은 늘어 , 결국 빚에 쪼들리는 인도 면화 농민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 밖에는 남지 않게 것이다.

다른 예를 보자. 중부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농부인 퍼시 슈마이저 50 동안 자신이 소중히 관리 토종종자로 옥수수 농사를 지어온 자영농이다. 슈마이저씨는 어느날 자신의 농장 경계 울타리 옆의 전신주 제초를 하던 도중 다른 종자의 옥수수가 거기 자라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1마일 정도 떨어진 이웃 농가는 몬산토라는 미국 거대 종자기업의 유전자 조작 종자 , GMO 종자로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이웃 농가가 트럭에 옥수수를 심고 가던 도중,  GMO씨앗 알이 트럭에서 떨어지면서 바람에 날려 울타리 슈마이저씨 밭에 떨어 것이다. 종자가 몬산토 종자라는 것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몬산토에서 개발한 제초제를 뿌려 살아 남으면 바로 몬산토 종자이다.  몬산토는 슈마이저씨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하였다고 고소하고 슈마이저씨는 재산을 처분, 마련한 50만불로 법정 소송을 진행한다. 결과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였다.  법원은 무려 19명의 변호사를 대동하여 치열한 법정 투쟁을 벌인 몬산토에 승소 판결을 내려 슈마이저씨에게 얻은 수확 소득 전액을 몬산토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한다. 이처럼 하나의 예외도 남겨 두지 않기 위해 특허권을 앞세운 종자 기업의 농민 수탈은 철저하고 무자비하다. 지리한 항소 끝에 결국  패소한 슈마이저씨는 평생토록 소중히 가꿔온 종자를 폐기할 밖에 없었다. 슈마이저씨는 말한다. “겨우 1개의 유전자만 집어넣고 어떻게 종자전체에 대한 특허 소유권을 주장할 수가 있는가?”

 미국의 몬산토, 신젠타, 듀폰 등등, 세계 종자 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초국적 대기업은 세계로부터 토종 종자들을 십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왔는데 이렇게 수집한 각국의 종자들을 가뭄,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종으로 유전자 조작을 낸다.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진 종자는 특허법에 의해 종자 기업의 지적재산권으로 등록되는 것이다. 이런 유전자 조작과, 특허법이란 무기를 들고 ‘종자독점’을 하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전 세계의 식량 통제하려는 것이다.

한편, 종자 기업들은 종자를 배양하면서 자신들이 만드는 종자가 특정 제초제와 농약에 내성을 가질 있도록 특정 유전자와 BT(Bacillus Thuringiensis) 생성 유전자를 같이 집어넣는다. 다시말해 종자를 사는 농민은 해당 종자 기업이 생산하는 제초제와 농약을 패키지로 같이 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자사가 생산하는 농약에 강한 종자를 만들어 세트로 파는 것이다.

또한 거대 종자기업들은 우수한 각국의 토종 종자를 수집, 유전자 조작을 가한 특허를 앞세워 토종 종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토종 종자의 씨를 말리고 있을 아니라 전통적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민간 전래 요법의 대용으로 사용되어 오던 식물류들 역시 선점하여 제품화하고 특허 등록을 함으로써 시중에 먼저 상품으로 놓는 간악한 상술도 아울러 구사한다. 인도의 바스마티 , 민간에서 약재로 이용되던 Neem 나무까지 이런 사례는 참으로 다양하다.

일단, 토종 종자가 시중에서 사라지고 농민들에게 다른 대안이 없어지면, 이후는 종자 기업 마음대로다. 먼저, 종자값, 농약값을 올린다. 인도 면화종자의 경우 최초 시장 진입 당시 포대 5루피 하던 종자는 수년만에 3,200루피로 무려 640배나 인상되었고 2,400루피 75% 몬산토로 지불되는 로열티이다. 하지만 문제는 생산비용은 늘고, 판매수익은 박한 상황에서 농사조차 되질 않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인도에서 자살한 면화 농부의 수는 자그 마치 20만명인데 이들 대부분이 광고만 믿고 면화종자를 바꿨다가 농사를 망친 사람들이다.

모든 불합리함과 농민, 서민에 대한 끊임 없는 수탈의 배후에 세계의 초국적 기업과 그를 지배하는 금융 자본의 음험한 세력이 도사리고 있다.

 

 

의식, 문화를 통한 지배 언론의 우민정책

 

언론의 지배와 통제

 

어느 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언론이란 특정국가에서 가장 현안이 만한 주제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주체이다. 예컨대 우리는 언론의 영향으로 인해 때로는 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처럼 여기기도 하며 어느 때에는 빈곤 같은 사라져 없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대기 오염 문제나 인구문제, 팔레스타인의 평화 정착 문제 여타 이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언론매체들은 랠프 네이더 같은 사람을 골라 순식간에 영웅으로 둔갑시켜 버릴 수도 있으며 대통령 후보 아무나 골라 치부를 확대 포장하고 십자포화를 통해 순식간에 매장 시켜 버릴 수도 있다. 버락 오바마를 지원하려 하면 버락 오바마를 한없이 추켜 세우기도 하고 미트 롬니를 낙선시키려면 아예 언론에 노출 자체를 시키지 않는다. 사람들은 미트 롬니 누구지? 하며 오바마에 표를 던진다. 록펠러 가문에 적대적인 사람 하나를 언론을 통해 매장시켜 버리는 것은 손바닥 뒤집기 보다도 쉽다.

오늘날 세계 정부를 둘러 지배세력의 음모를 다루고 있는 책들이 공통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유대인의 언론의 통제이다. ,  유대인이 전세계의  주요 언론들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거의 모든 음모론 관련 책에서 공히 발견 있다. 대체로 이들이 지적하는 유대인 소유 언론사는 다음과 같다. 통신사 - AP, UPI, AFP, 로이터 /  신문사 - 뉴욕 타임즈, 스트리트 저널 / 방송사 - NBC, ABC, CBS, BBC .

이들 음모론 관련 책들은 유대인에게 장악된 세계의 주류 언론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된 내용만 보도 , 정작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보도하지 않는 보도 통제를 지적한다. , 메이저 언론은 자신들이 알리고 싶어 하는 것만 알린다고 한다.

, 미국의 CBS 방송 사장이 말은 충격적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우리가 결정한 내용을 보도 하는 것이다.”                                                                                    리처드 샐런트 (Richard S. Salant) CBS 사장

이들은 그림자 속의 세계 정부, 현재의 세계 지배세력, 엘리트 그룹이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로 데이빗 록펠러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그리고 타임지를 포함해 회의에 참석하신 여러 대형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원 여러분들께 지난 40년간 보여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만일 지난 세월 동안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었더라면, 세계를 향한 우리의 계획을 발전시키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제 세계는 ‘세계정부’(world government)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 David Rockfeller

 이런 류의 음모론의 주장과 고발을 가지 인용해 본다.

  모든 것이 시온의정서에 나와 있습니다. 2 : 언론을 이용해 대중의 사고를 지배한다. ==> 세계 주요 언론사인 AP, 로이터, 타임즈 그리고 미국의 4 언론사인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스트리트 저널, LA 타임즈이 설립자와 현재 경영자와 주요 필진의 45%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5 : 오락(연극, 영화)으로 대중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타락시킨다. ==> 미국 영화계를 잡고 있는 것은 유대인들입니다. 미국 50 영화사의 제작자,감독, 시나리오 작가,  캐스팅 인사의 60% 유대인들인  것입니다.”

 프리메이슨은 CBS, NBC, BBC, 워싱턴 포스트 신문사, 뉴욕 타임즈 등의 방송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어 그들이 의도한 대로 기사를 보내 여론을 유도합니다. 정치인이 성공하려면 언론의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프리메이슨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만약 말을 듣지 않으면 닉슨처럼 워터게이트 사건을 터뜨려 사임하게 합니다. 언론은 사실만 보도하더라도 진실을 왜곡할 있는데 예를 들어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 언론은 폭격에 피해를 당한 이라크 민간인에 관한 보도는 거의 하지 않고, 승전보나 전쟁영웅 만들기에 관한 보도만 했습니다. 이스라엘 문제에 관해선 팔레스타인의 폭탄 테러만 중점 보도하고, 이스라엘 군인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격, 인권유린, 사살 등은 보도하지 않아 사람들로 하여금 편향된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미국의 언론은 전미 여론조사센터에 의해 통제를 받고 있으며, 5 언론 재벌이 미국 언론의 90% 장악하고 있으므로 바른 소리를 하는 언론은 곧바로 묻혀버립니다. 노암 촘스키는 주류언론을 가르켜 '보조정부'(Adjunct Goverment) 칭하였고, 그들의 보도태도는 동일한 사고방식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여론 제조하기'(Manufacturing Consesus) 하였습니다.  ”

5. 흥행사업(연극 영화)으로 대중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취미생활에 몰두시켜라  ;  미국 메이저 헐리우드 영화사는 대부분 유대인 소유입니다. 영화에서 스타가 하는 말이나 몸짓 등은 분별 없이 대중의 의식구조를 지배하며, 유행을 창조합니다. 헐리우드(Holly Wood) 말은 호랑가시 나무를 말하는데 마법사들이 마법을 행할 사용하는 지시봉을 의미합니다. , 마법 지시봉 같이 세상을 마법에 홀린 사람처럼 이끌어 나가겠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 헐리우드 영화의 경향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국가적 영향: '라이언 일병 구하기' '진주만' 같은 애국주의 영화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전쟁지지율을 높힘. 2. 문화적 영향: 물질주의 확산, 향락과 퇴폐적인 풍조 만연, 잔인한 폭력물, 음란물 등을 통해 사회를 타락시킴. 3. 종교적 영향: '쇼생크 탈출' 같은 기독교적인 영화나 마법, 뉴에이지 확산으로 기독교로부터 멀어지게 . 4. 인종적 영향: 2차대전 유대인 학살 영화를 많이 만들어 유대인에 대한 동정론을 확산시키고, '파이널 디씨전' 같은 영화를 통해 아랍인에 대한 인종 혐오주의를 확산시킴. 또한 대중을 취미생활에 광적으로 몰두하게 고차원적인 일이나 정치문제 등에 신경 쓰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훌리건들이 축구에 광적으로 몰두해 난동까지 부리는데 축구게임에 누가 이기든 인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나는 글을 통해 가지만 언급하고 지나가려 한다. 오늘날 - 한국을 포함하여 - 세계 주류 언론의 퇴폐적, 상업적, 폭력적 우민 정책의 결과는 이미 심각한 폐해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언론이 부추기고 있는 대로, 오늘날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성공 만능주의, 천박한 상업적 세속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 대부분의 10대들이 장래 희망을 연예인, 스포츠스타, 폭력 집단의 일원등으로 언급하는 경향은 매스컴을 통해 화려하게 치장 되어 보여지는 이들의 겉모습에 현혹된 결과이다.

신용카드의 남발을 통해서도, 이의 무분별한 사용을 사주하는 음모 세력의 농간에 의해서도, 우리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능력에 상관 없이 유명브랜드 제품 (소위 ‘명품’이라고 언론에 의해 추켜 세워지고 있는) 사들이고 빚에 허덕이고 있다.  TV 영화를 통해 보여 지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늘씬하고 예쁜 미녀, 미남들이다. 성형 수술이 유행하고 다이어트가 필수적이 되고 있다. 남들과 한없이 가까워지려 하고 사회의 평균치에서 벗어 나면 실패자라고 생각하는 패배주의적 사고가 젊은 세대의 패기를 깔아 뭉개고, 그저 매스컴에 맹종하는, 생각 없는 평범한 대중으로 바꿔 놓고 있는 것이다. 

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신문의 이면을 읽고, 행간을 읽어 내려는 노력들이 있었다. 1997 당시 한겨레 신문의 손석춘 미디어 팀장이 신문 읽기의 혁명이라는 책이 그런 내용이다. 그러나 오늘 현재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인터넷 판을 보면 이런 신문의  행간 읽기라는 자체가 무색하고 어줍짢은 단어가 되어 버린 현실이다. 이런 인터넷 신문의 1 기사 표제들은 1970-80년대의 선데이 서울 같다. 스포츠, 범죄 뉴스와 연예인 동정 기사를 빼면 도대체 신문이 되고 있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우측 상단에는 거의 매일 빠짐 없이 치어 리더내지는 모델들의 늘씬한 각선미와 짧은 팬츠 사진이 나온다. 사진 하단에 있는 장면 묘사 단어는 차마 입에 담아 부르기도 민망스러운 ” + “허벅지라는 해괴 망측한 신종 용어이다. 내용 해당 언론사는 이렇게 변명할 모른다. 대중이 그런 것을 원하고 있다고. 그렇다 치자.

대중은 이런 선정적인 기사를 원하고 언론은 이를 편승해 광고 수입을 올리고, 서로가 서로를 자극해 점점 도를 더해가는 현상이라 하자. 그러나 모든 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청소년 들은 모방범죄에 휩쓸리고, 허무주의에 빠지고, 패배주의에 젖고, 드높은 이상과 고매한 인격도야를 추구할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우리는 언론의 속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언론사는 공기업이 아니고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이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야 구독층이 늘고, 구독층이 많아야 광고를 내겠다는 광고주가 많아져 광고 수입이 느는 것이다.  언론은 진실, 오직 진실만 보도하겠다고 국민과 헌법앞에 엄숙히 선서하고 존재하는 단체가 아니다. 신문을 많이 팔기 위해서라면, 영리를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태연히 실을 있는 것이 언론사의 속성이다. 미국의 신문왕 허스트는 전쟁이 없으면 전쟁을 만들어서라도 많은 신문을 팔기 위해 국민 대중을 속이려 했다.

언론은 기사의 가치 있다고 판단되면 본인의 결백과 당사자에게 돌아 인격적 피해에 상관 없이 해외 유명 배우의 성상납 기사를 일단 싣고 본다. 언론 기사는 무조건 진실이라는 망상을 버려야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이런 언론에 무지무지한 권위를 부여해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기 때문이다. 어릴 우리는 권위의 출처로 아빠 갖다 대었다.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 ” 거의 무조건적인 권위를 의미하였다. 다음 조금 자라서는 학교 선생님이 이런 권위의 배경이 되었다. “선생님이 그러던데 --- “ 역시 무한한 권위의 출발점이 것이다. 성인이 되고 나면 이는 신문에서 봤는데”, 아니면 방송에서 봤는데 된다. 언론에 일단 보도된 내용은 거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전파된다. 이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우리 뇌리에 각인된, 그리고 사회 전반에 만연해 허상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신문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처럼 어떤 저의 가지고 만들어 지는 이다. 특히 요즈음의 세계 언론, 메이저 언론은 국민 대중을 어딘가로 끌고 가기 위해 제작되는 저들 홍보물로 전락한지 오래 되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모든 것이 세계를 지배하고자하는 음흉한 세력들이 지난 십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통하여 대중을 우민으로 바꾸어 놓고자 전략과 전술이 이제 성공하고 있는 결과라고 보고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현재의 세계가 헨리 키신저가 언급한대로 어느 일정 세력에 의해 1. 석유라는 자원이 독점 통제되고, 2. 식량이 자원화, 무기화 되어 몇몇 세계적 대기업에 의해 통제되고 있고 3. 언론의 통제를 통하여 세계 인류를 우민화 하고 있는 현실을 살펴 보았다. 모든 것은 세계 정부의 수립을 통해 인류를 지배하고자 하는 슈퍼 엘리트의 음모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는 현상이다. 이제 다음 장에서 이들의 세계 정부 수립 계획을 살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