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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띵굴·김진철님

남침땅굴,전 북한외교관 김태산씨 증언(동영상)

전 북한외교관 김태산씨 증언(동영상)
29일(금) 오후1시 서울종묘공원 제115차 안보강연(남침땅굴 증언)

 

 

촬영 장재균

 

 

이날 북한외교관 출신 김태산(체코 신발공장 사장)씨는 남침땅굴 증언에서 남한을 무력으로 깔고 앉으려는 김정일의 야망은 그가 살아 숨 쉬는 한 영원히 변치 않는다며,

 

 

 

 

 

두말할 것 없이 특수 부대를 통한 공중과 해상, 그리고 땅굴을 통한 순간의 제압전술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이 제일 관심과 무계를 두고 꾸준히 준비해오는 것이 바로 땅굴 작전이다. 지금 남한은 자신들의 그 어떤 군사기술적 우위만 믿고 북한의 “땅굴 전술”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특히 남한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김정일이 이미의 지점에서 땅굴을 지상과 연결하여 유사시에는 무력을 지상으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이 노리는 것은 땅속으로 거미줄처럼 뻗어 나간 남한의 지하철과 저들이 수 십 년 동안 파오고 있는 땅굴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김정일식의 꿩 먹고 알도 먹기 전술이다. 그 것이 완성되면 서울시 중심은 물론 북으로는 의정부까지, 서쪽으로는 인천과 수원까지 남쪽으로는 천안, 그리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순식간에 점령하고 600여개나 되는 매 역전마다에서 잘 훈련된 특수 부대 군인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불가능 한 것인가?

 

아니 매우 가능한 것이며 설사 군인들이 땅 위로는 못나온다 해도 자폭정신으로 무장된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서울의 지하는 무사하겠는가?

 

 

 

그 증거는 충분하다.

 

 

이미 전 부터 서울 수도권을 향하여 수개의 땅굴이 내려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5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전 서울메트로 간부 오씨를 통하여 북한은 남한 지하철의 노선은 물론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방법과 종합사령실 연락망, 1호선 사령실 비상연락망, 상황보고방법, 승무원 근무표 등 300여 쪽에 달하는 남한의 지하철 자료들을 몽땅 빼갔다.

 

 

 

 

북한이 군사비밀도 아닌 남한의 지하철 자료가 무엇에 필요 했겠는가 하는 문제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겨둔다. 그리고 북한군 수 만 명이 서울과 수도권의 지하철을 점령하고 저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서울을 날려 보내겠다고 위협을 해 온다면 과연 어찌 해야 하겠는가하는 문제도 남한국민들의 판단에 맡겨 둔다.

 

장재균    

 

 2011-4-29 21: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