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리칩(666짐승의 표)전도는 더욱 좁은 문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수들의 베리칩 치부)
이제 베리칩(666짐승의표) 전도는 더욱 좁은 문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수들의 베리칩치부◀
먼저 이중원 교수는 “베리칩이란 ‘Verification’과 ‘Chip’의 합성어로 ‘확인용 칩’을 의미한다. 쌀알 크기의 작은 마이크로 칩으로, 생명체의 몸 속에 투여해 신원이나 정보를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며 “베리칩이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 뿐 아니라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베리칩’이 갖는 철학적 함의에 대해 “첨단기술(도구)에 의해 인간과 세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변질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은 단순한 인간의 산물이 아니며, 오히려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역사적이며 존재적인 사건이다. 더 이상 목적을 위한 수단 혹은 합리적인 도구가 아니고, 현대사회의 모든 존재자들을 대상화하고 부품화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베리칩 신학, 세대주의 종말론과 궤 같이해”
특히 조덕영 박사는 ‘베리칩에 대한 신학적 논점’을 제목으로 한 발표에서 “종말론으로서의 ‘베리칩’ 신학은 시한부종말론적 경향을 지닌다는 점에서 세대주의 신학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세대주의는 주로 인류 역사를 도식적 세대 구분의 틀 속에 넣는 다는 특징을 가진다”며 “문제는 세대주의의 경우 각 세대 뿐 아니라 마지막에 임할 (천년)왕국시대를 문자적으로 이해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지나온 인류 역사를 6세대(6천 년)로 규정하게 되어, 마지막에 임할 천년왕국시대를 계산할 경우 지구는 긴박한 종말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시한부종말론에 자연스럽게 이르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박사는 “만일 세대주의에 따른다면, 혹시 휴거와 종말의 시기가 이미 지나쳐 버린 것은 아닌가 우려(?)될 정도로 지구는 모든 6천 년이 이미 지나가 버렸으니 필연적으로 시급한 종말이 우리 세대에 임해야 하는 것”이라며 “적그리스도가 ‘베리칩’ 곧 666이라는 소동은, 바로 이 같은 세대주의의 세대 구분 신학과 아주 잘 들어맞는다. 기독교는 종말과 재림을 믿는 종교다. 하지만 긴박한 종말론이나 시한부종말론은 항상 큰 부작용을 불러왔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이승구 박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구별된 의식과 삶의 태도가 바로 그들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표’를 가졌다는 것을 드러내고, 또한 그것이 그들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음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그러므로 ‘베리칩을 몸 속에 이식하는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하나님 백성의 특성을 가지는가 아닌가’가 근원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다. 이런 의미에서 베리칩은 ‘666’이라는 ‘짐승의 표’를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그러므로 베리칩을 요한계시록과 연관시키거나 기독교적 종말론과 연관시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건전한 성경해석자들이나 건전한 신학자들은 전혀 그렇게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주목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이에 대해 일반은총적 관점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크리스천투데이 모바일 - http://m.chtoday.co.kr/view.html?id=268736
출처 : 김베드로목사님카스펌글
출처 :마라나타부흥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주안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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