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국과지옥2/666짐승의 표·3

짐승의 표가 보인다 3탄

4)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

 

[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먼저 저의 글 "짐승의 표가 보인다 2"을 먼저 보셔야 이해가  더 잘 됩니다. ]

 

예수님께서는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나 요한이 편지를 보낸 일곱 교회도 역시 다니엘서를 통하여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을 알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1, 2장의 멸망의 가증한 것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제국 로마

열 국

하나님 나라

머리

가슴과 팔

배와 넓적다리

종아리

철과 흙

발가락

뜨인 돌

재림

 

2장의 제국 로마가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면(예루살렘 멸망), 재림으로 건설될 하나님의 나라 전에 존재하는 열국 중에 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있다.(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2, 7장의 멸망의 가증한 것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제국 로마)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7:7-8)

 

“ 이에 내가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7:19-21)

 

“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7:23-25)

 

바벨론(사자) → 메데 바사() → 헬라(표범) 제국 로마(무서운 짐승)

열 뿔과 그 열 뿔 중에서 세 뿔을 뽑고 올라온 작은 뿔

 

제국 로마

열 국

하나님 나라

넷째 짐승

열 뿔

작은 뿔

심판

 

넷째 짐승은 제국 로마이다. 누가가 언급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다.

7장에서는 단2장의 열 뿔을 더 세분화해서 보여주는데 열 뿔 중에서 세 뿔을 뽑고 올라온 작은 뿔이 출현한다.

 

그런데 넷째 짐승이 앞의 다른 짐승들보다 더 무섭고 강했듯이, 작은 뿔도 앞의 다른 뿔들보다 강함을 볼 수가 있다.

특별히 이 작은 뿔은 눈이 있고, 큰 말하는 입이 있어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성도를 괴롭게 하고,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고 했다.

 

바로 이 작은 뿔이 세상 끝에 출현할 멸망의 가증한 것으로 사도 바울이 말한 불법의 사람이다.

불법의 사람인 이유는?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7:25)것이라고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3, 8장과 멸망의 가증한 것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 8:20-21)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8:8-9)

“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 7:6)

 

표범(7)과 수염소(8)는 헬라(그리이스)를 말한다. 그런데 표범의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었다.

"새의 날개 넷". 표범 자체도 빠른 짐승이지만 그 본래의 민첩함도 알렉산더의 놀라운 정복 속도를 묘사하기에는 불충분했던 것 같다.

이 상징적인 이상은 그 짐승이 네 개의 날개를 가진 것으로 묘사했는데 그것은 최고의 속도를 의미한다. 그 상징은 알렉산더와 그의 마게도냐 군대가 10년도 채 되지 않아 그때까지 세상에 알려진 가장 큰 제국을 소유하게 된 그 번개 같은 속도를 가장 적절하게 묘사한다.

고대에 그렇게 빠른 군사 행동을 통해 그렇게 크고 성공적인 규모로 땅을 정복한 다른 사례가 없다.

 

기원전 331년 수양인 메데 바사를 쓰러뜨린 수염소 헬라가 한참 강성할 때 "현저한 큰 뿔"이었던 알렉산더 대왕이 33세를 일기로 요절함으로써 세계 역사는 돌변하게 된다.

 

수염소의 큰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말하며, 큰 뿔이 꺾이고 올라온 네 뿔은 그의 부하장수 네명으로 헬라가 네 나라로 분열된다.

 

젊은 나이의 알렉산더 대왕이 왕위를 이을 후사를 남기지 못 한 채 기원전 323년 갑자기 죽었다. 그의 유언에 따라 왕위를 차지하려는 힘센 자들의 각축(角逐) 22년간이나 계속되었다.

결국 기원전 301년 입수스(Ipsus) 전쟁을 계기로 헬라는 알렉산더의 네 장수에 의하여 "하늘 사방"으로 나뉘게 되었다.

()은 셀레우코스, (西)는 카산드로스, ()은 프톨레마이오스, ()은 리시마코스에 의하여 분할됨으로써 다니엘서의 예언을 정확히 성취 시켰다.

 

▶ 멸망의 가증한 것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8:9-14)

 

메데 바사

헬라

두 로마

하나님 나라

두 뿔 가진 수양

수염소

작은 뿔

성소 정결

 

7장에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을 "제국 로마와 작은 뿔"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8장에서는 "제국 로마(전 로마)와 작은 뿔(후 로마)"을 하나로 "작은 뿔(두 로마)"로 정의를 내린다.

따라서 누가는 멸망의 가증한 것을 (로마)군대라고 했으니, "제국 로마와 작은 뿔"은 모양만 다른 (로마)군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으로 "두 로마"를 동시에 이르는 말이다.

 

2

7

8

(바벨론)

머리

사자

 

(메데 페르시아)

가슴과 팔

두뿔 가진 수양

 

2

3

0

0

()

(헬라)

배와 다리

머리 넷인 표범

네 뿔이 난 수염소

(제국 로마)

종아리

철 이를 가진 무서운 짐승

(전 로마)

 

 

작은 뿔(두 로마)(8:9-12)

흙과 철

열 발가락

열 뿔

세 뿔을 뽑은 작은 뿔

(후 로마)

공중에 뜨인 돌

(재림)

심판

(하나님의 나라)

성소 정결

 

 

 

작은 뿔(두 로마)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8:9-12)

한 왕(두 로마)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8:23-25)

(후 로마)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7: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