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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3/영상 설교·2

그다음에는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갈망하다 (데이비드월커슨)

David Wilkerson (Korean)

 

그다음에는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지금은 유혹과 타협의 열기가 전 세대보다 몇 배나 더 극심한 때입니다. 예를 들면, 사탄은 우리 세대의 모든 전자기술을 탐욕과 관능, 욕정과 유혹으로 부패시키며 조작했습니다. 우리는 왜 지금 그러한 백열 용광로의 유혹을 직면하고 있는 걸까요? 어찌하여 욕정과 섹스가 모든 상상할수 있는 상품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을까요? 왜 인터넷에는 수백 개의 포르노 웹사이트가 있는 걸까요? 대체 누가 그토록 쇄도하는 불결함의 타겟이란 말입니까?

그것은 이미 유혹당한 속된 세상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탄의 타겟은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보다도 그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낚아채기 위해 대중매체를 조작했습니다. 그는 복음의 증거를 미약화하고 파괴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 용광로는 수많은 성도의 삶에서 일곱 배나 더 가열되고 있습니다. 사탄은 그들의 가정과 일터에서,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극심한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신실했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포기하며 믿음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더이상 기도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의 시험은 내가 견뎌내기에 너무도 극심해!”

다니엘 3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술수를, 바빌론 전 민족을 향해 그분의 증거를 드러내시기 위한 기회로 바꾸셨습니다. 그 세 명의 젊은이들이 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구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확한 나타나심을 바빌론에 증거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빌론 왕은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우리가 세 사람을 결박하여 불 한가운데로 던지지 아니하였느냐?... 보라, 내가 보니 결박이 풀린 네 사람이 불 한가운데서 걷고 있는데 그들이 아무 해도 입지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다니엘 3:24-25)

왕은 재빨리 그의 첫번째 우상숭배 칙령을 무효화시키고 새로운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무슨 일이든 잘못 말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대적하는 모든 백성과 민족과 언어는 여러 조각으로 쪼개고 그들의 집을 거름더미로 삼을지니라. 이는 이런 식으로 능히 사람을 건져낼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니라.” (29절)

사랑하는 여러분, 이 모든 사건은 단지 세 사람, 즉 믿음으로 그들의 생명을 기꺼이 내려놓을수 있었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의로운 자들의 증언으로 인해 가능했던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삶은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영역에서도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역의 구별되었고 경건한 남녀 성도들에게 이미 그분의 손을 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복음은 그들의 증언에 의해 전파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갈망하다

만일 당신에게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향한 배고픔과 목마름이 있다면, 사탄은 당신에게 전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것입니다. 그가 당신의 헌신이 진실하다는 증거를 볼때, 즉, 당신의 성실한 기도생활과 자아 부인을 볼때, 그는 당신의 증언을 말살시키려고 지옥의 모든 무기를 사용하려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당신의 증언은 변절과 파멸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서의 불타는 용광로에 관한 모든 것입니다. 사탄은 바빌론에 남아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증언을 말살시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하나님 복음의 진리의 살아있는 증거를 모두 말살하기 위한 책략은, 백열의 뜨거운 용광로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다니엘 3장 참조)

세 명의 경건한 이스라엘 젊은이들이 바빌론의 고위 정부 요직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그들이 전했던 복음의 가시적 증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빌론의 육감적 생활방식으로부터 그들 자신을 구별시켰으며, 대신 그들의 삶을 기도로 헌신했습니다. 이 세 사람이 선지자나 제사장은 아니었지만, 우상 숭배적 대중 가운데서도 청결한 마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충실했던 평신도들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사탄을 격분케 했고, 그는 사악한 바빌론 왕의 마음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왕은 금으로 만든 거대한 형상을 세워놓고, 국가 공식 신으로 선포해놓고는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런 후 왕은 이 새로운 종교를 소개하기 위해 바빌론 통치하에 있는 온 지방의 모든 관료와 치리자들을 소환했습니다. 그 종교 의식의 음악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누구든지 이 새로운 신을 향해 경배해야만 되었습니다.

사탄은 또한 왕으로 하여금 커다란 용광로를 만들어놓고, 백열의 뜨거운 불길이 모든 자들에게 보이게 했습니다. 왜 사탄은 이 일을 행했을까요? 당연히 그는 이 새로운 칙령을 거역할 자가 바빌론의 어떤 총독이나 재판관, 또는 보안관중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유혹하거나 위협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들 모두는 어안이 벙벙한채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 누가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싶어하겠어? 우리는 잘 지내고 있잖아. 우리에게는 풍요로움과 음식물, 그리고 좋은 삶이 있어. 더군다나 이 새로운 종교는 어렵지 않아.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할 자가 어디 있겠어?”

그렇다면, 이 불타는 용광로는 대체 무엇이었단 말입니까? 그것은 전적으로 사탄의 작품이었습니다. 그 세명의 젊은이들을 죽이기 위해 그가 조작해낸 교묘한 책략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바빌론에 유일하게 남아있었던 하나님의 증인을 죽이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그 세명의 젊은이들은 왕의 명령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에서 능히 우리를 건져 내시겠고, 또한 그분께서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리이다.” (다니엘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