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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7

순간 휴거가 되어 버린 후의 장면이 보였습니다

전 세계 교회 위해 기도를 드리는데

순간 휴거가 되어 버린 후의 장면이 보였습니다.

 

어떤 주의 종의 모습이 보였는데 무슨 휴거가 일어났느냐고 하며

큰소리를 지르면서 휴거의 사건을 믿지 못하셨습니다.

 

크고 웅장한 성전을 건축하고자 주의 일을 많이 하셨던 분이셨는데

'휴거가 일어났다면 주님께서 나를 데리고 가시지 않았겠냐'며 믿지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들려지는 소리에

그 때서야 휴거 사건이 일어난 것을 인정하며

주님을 향해 온갖 원망과 불평과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께서

 

환난에 남겨질

주의 종과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그때라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회개하며 부인하지 않도록

그리고 악한 영들의 도구로 쓰여지지 않고

그때라도 남은 자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기도하지 아니하면

다가올 환난을 견딜 수 없단다

 

창세 이후로 없는 환난이라는 성경구절을 가리키시며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고 다 이루어진다

 

라는 말씀을 덧붙여 하셨고

 

지금 무릎 꿇고 기도 하는 것과,

환난 날에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견뎌내는 것.

 

두 가지를 말씀하시며

 

어떤 것이 더 쉬워 보이니?

어떤 선택이 더 지혜로워 보이니?

 

라는 질문에 당연히 지금 기도하는 것이죠. 라고 대답하자

 

잘하였다

 

지금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환난을 견디는 것 보다 더 지혜로운 일이니라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것을 알면서도

머뭇거리며 행함이 없는 모습에 너무나 안타깝구나

 

앞으로 일어날 환난과

처참한 지옥의 모습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하는 그들(기도하는 자)의 고통을 알면서도

너희에게 알려 주려는 이유를 모르겠니

 

정말 그 모습을 믿고

무서움과 두려운 마음에서라도

지금 세상의 안일한 세속적인 삶에서 너의 발을 돌이키라

 

너의 모든 것 내려놓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다시 열심을 내어라

 

나의 시선이, 나의 마음과 성령의 임재하심이

떠나 버린 이 땅의 모습은

참혹하고도 고통스러운 지옥의 그림자가 될 것이다

 

그 때는

나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할 수가 없단다

 

눈물을 흘리고 울부짖으며 통곡하여도 응답할 수가 없단다

도와 줄 수가 없단다

 

지금 나의 이름을 불러라

지금 눈물을 쏟으며 죄를 자백하여라

명심하여라

 

내가 너희를 위해 눈물로 중보하며

너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는 것

악한 영들로부터 너희를 보호하며 지켜줄 수 있는 때는 지금 뿐이니라

 

포기하지 말아라

할려고 하는 마음만이라도 내게 보여 주기를 바란다

 

세상 끝날 때까지 굳게 잡고 있는 나의 손을

너희 스스로 놓아 버리지 말아라

 

나는 너희 모두를 나보다 더 사랑한단다

이러한 나의 사랑을 외면하지 말아다오~

 

이제 이러한 권고의 말

그칠 때가 올 것이니 빨리 돌이키라

 

지금이라도 돌이키는 자는 복된 자이니라

 

하시며 자신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계22:14) 하신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는데

 

어찌해야 하겠느냐

 

하시며 많이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주님의 애타시는 마음이 전해지면서 저 또한 마음이 무거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