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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소식/신세계질서의비밀

[스크랩] 의료민영화와 원격진료 그리고 베리칩 시스템(삼성조심하라)|


 

 

의료 민영화의 첫 걸음이 될 영리 자회사 설립에 대한 저항이 심상치 않다.

 

노무현,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추진되던 ‘영리병원’이 여의치 않자, 박근혜 정부가 병원은 비영리 병원으로 그냥 두면서 영리 자회사를 허가하여 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료민영화법을 지난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조만간 여론을 수렴하여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리병원이던 영리 자회사이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의 병원 지배를 허용하게 되면, 결국 의사의 과잉진료, 의료비 폭등, 보험비 인상 등을 불러와 결국 의료체계 전체를 왜곡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우려스러운 상황은 정부의 영리 자회사 허용이 결국 삼성이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진료 시스템 구축’에 물꼬를 터주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원격의료 시스템’이란 한 마디로 인터넷 망과 IT 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진료 시스템이다. 병원이 없는 산간 마을이나, 섬 마을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또 인터넷과 연결된 로봇 팔을 이용해서 먼 곳이나 해외에 있는 환자들을 직접 수술하는 일도 가능하게 된다.

 

이런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술이 바로 ‘의료 칩’로 소개될 ‘베리 칩’인 것이다. 몸속에 혈류와 혈당, 심장 박동수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의료칩을 삽입함으로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즉각적인 진료와 처방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피트비트라는 스마트 밴드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팔찌 형태의 웨어러블 밴드인 피트비트는 착용자의 하루 활동량,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그리고 잠을 몇 시간 잤는지, 또 잠을 잘 때 몇 번이나 깼는지까지 알려준다고 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피트비트와 비슷한 기능을 내재한 스마트 워치 등이 앞으로 원격의료 진료가 확산될 경우 몸 안에 삽입하게 될 ‘의료 칩’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관련글>> 원격의료 사례 알아보기




 

 



 

 

 

 



 

인터넷 망과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 시스템이 완성되면 환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뿐 아니라,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수술까지 가능하게 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피트비트와 비슷한 기능을 내재한 스마트 워치 등이 앞으로 원격의료 진료가 확산될 경우 몸 안에 삽입하게 될 ‘의료 칩’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영리 자회사’를 추진하는 정부와 삼성의 진짜 의도는 바로 이 원격 진료를 통한 ‘베리 칩 시스템 구축’이다. 장차 전 세계로 확산 될 베리칩 시스템을 어느 나라, 어느 기업이 먼저 구축하고, 표준화하고, 상품화하는가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병원의 영리 자회사 허가를 통해 베리칩 시스템을 선점하여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려는 일루미나티 기업 삼성에게 ‘원격 의료’라는 명분으로 사람들의 몸 속에 합법적으로 베리칩(의료칩)을 삽입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길을 터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의 소위 '헬스케어' 산업 진출에 대한 야심에는 '베리칩 시스템 구축을 선점한다'는 또 다른 목적이 숨겨져 있다.

 

 

 

* 아래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트 주소와 이곳에서 만든 동영상입니다. 기업의 병원지배라는 문제 뿐 아니라, 원격 의료를 빌미로 들여오게 될 베리칩 시스템을 막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반대 서명이 필요합니다.


관련 사이트>>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