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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한반도·1

5.18은 북한주도의 대한민국 전복작전!

5.18은 북한주도의 대한민국 전복작전이라 외쳐주십시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광주에 존재했다는 것을 사실로 믿었습니다. 1981년의 대법원 판결과 1997년의 대법원 판결도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광주에 존재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각기 틀리게 내렸습니다.  

 

2010년부터 저는 광주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참전하여 광주작전을 기획-연출-기록하고 돌아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광주에는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존재했고, 이와는 별도로 북한특수군 600명의 작전이 병행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북한특수군 개입론이라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9월 1일, 제가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북한군 600명 개입설’이 아니라 “5.18은 북한군 600명 주도의 대한민국 전복작전”이라는 것입니다.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는 없었습니다. 시위대의 대장도 없고 시위대의 실체도 없었습니다. 5.18의 실체는 정확히 북한특수군 600명과 이 작전에 이용된 사회불만세력의 부화뇌동입니다. 그러니까 광주에는 1980년 5월 18일 이후 민주화운동도 없었고 민주화시위대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9월 1일 이전까지의 결론을 완전히 뒤엎는 것입니다. “5월 18일부터의 광주민주화운동은 일체 없었고, 오직 5월 18일부터 북한특수군 600명이, ‘세상 한번 뒤집어보자던 광주의 부나비들’을 ‘쓸모 있는 바보’로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 했던 작전”만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쓴 이 마지막 글이 원체 장문이다 보니 이를 자세히 읽으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자세히 읽으신 몇 몇 분들이 밤늦게 제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는 엄청난 문제다. 분석의 완결판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결론이다. 북한에서도 지만원을 손보자 생각할 것이고, 좌익들도 지만원을 손보자 할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결론이 원체 깨끗하니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는 극영화를 만들면 최근에 인기를 누리는 그 어느 영화보다 더 장엄할 것이다.”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이 우리나라에 600명의 “날으는 살인기계”를 보내 남한의 사회불만세력을 소모품으로 이용하여 남남전쟁을 유도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한 이 작전은 세계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가장 무시무시하고 화려한(?) 군사적전인 것입니다. 그리고 작전이 실패하자 미국과 남한당국을 모략하고 적화통일을 열망하게 만드는 소설을 만들어 성가 높은 황석영 이름으로 발간케 해서, 그 실패한 북한의 작전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하고, 광주인들을 국가의 성골집단으로 등극시킨 것도 북한의 작전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북괴와 좌익들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농락해왔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어수룩해왔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적을 경계하는 국민적 수준과 수위를 한층 높여야만 우리는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 일에 관심 있는 분들을, 이 일에 의미 있는 방법으로 동참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가장 급한 것은 이 내용을 빨리 그리고 넓게 확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2014.9.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