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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 한반도·5

[스크랩] 황선, `北 원정출산`에 이어 북한 찬양에 경찰 뿔났다…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입력 : 2014.11.24 16:02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황선, '北 원정출산'에 이어 북한 찬양에 경찰 뿔났다…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평양 원정출산으로 유명한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논란이 되고 있다.

황 씨는 지난 4년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친북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채널 6.15'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친북 성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김정일 사망 때, 상복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됐었다. 당시 황 씨는 방송에서

"최고지도자(김정일)의 서거로 상심하고 계신 북의 동포들에게 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며

조문을 못가는 것에 대해 "상갓집에 가지는 못했지만, 간다는 마음으로 저희가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에는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 출산을 하기도 했는데,

당시 '한국같은 경우엔 출산휴가가 3개월인데 북한은 150일'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황씨를 소환조사했으나 황씨는 묵비권을 행사한 것

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현재 전국을 도는 순회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황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황선의 친북 행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황선, 완전 간첩느낌 나는데?", "황선, 정말 너무한다",

"황선, 처벌 해야된다. 정말...", "황선, 자유도 상식적 선을 넘으면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4/2014112402572.html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러브주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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