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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한반도·3

“동성애 반대!”...질문에 답만 해도 해고·퇴출·재교육·허가취소

“동성애 반대!”...질문에 답만 해도 해고·퇴출·재교육·허가취소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에는...

 

 

한국에서도 동성애 논란이 뜨겁다. 6월9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동성애(同性愛) 축제인 ‘퀴어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같은 달 28일에는 ‘퀴어축제 퍼레이드’가 예정돼있다.

 

동성애 차별성 발언을 할 경우에 형벌(刑罰)을 가하는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 통과도 해마다 논란이 되고 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 비판과 반대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박탈된다. 나아가 동성간 결혼도 허용된다. 이 법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자유(自由)를 이유로 自由를 빼앗는 것이고 한 걸음 더 나가 동성애 교육이 강제 당한다”고 주장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캐나다. 2015년 9월 이후 집행될 성교육 시행령 내용은 이렇다. <초등학교 3학년 : 동성결혼은 정상이며 성별(性別)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함. 6학년 : 자위행위를 학습함. 7학년 : 항문성교 및 구강성교 교육함(출처 : 월간 지저스아미 2015.4 / 크리스챤투데이 2013.6.27. )

 

미국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워싱턴주(州)에 사는 70세 버로넬 스터츠맨(Barronelle Stutzman) 동성결혼 화환 제작 이유로 고소당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015. 2.23.)
 
차별금지법 통과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 중인 멜린다 피닉스(Melinda Phoenix)​​​와 대니 피닉스(Dani Phoenix)​라는 두 여성은 동성결혼을 한 뒤 조나단이라는 남성과 함께 결혼해 각각 아이를 낳았다. 두 여자 한 남자가 결혼, 전통적 가정의 개념을 완전히 해체한 셈이다. (첨부 사진)

차별금지법 통과 이후 영국(英國)의 선례 중 반동성 운동을 하는 안드레아 윌리암스(Andrea Williams) 변호사가 한국에 알려준 팩트는 이렇다. 
 
▴ 크리스천 서머스(christina summers)라는 정치인이 “결혼은 남녀 사이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가 소속 정당인 녹색당(Green Party)에서 출당(黜黨)됐다.

 

▴ 기독교 입양단체 캐톨릭 케어(catholic care)가 남성 동성애자 커플에 아기를 입양해 주지 않는다고 단체 자체를 해산(解散)했다.

 

▴ 테레사 다비스(Theresa Davies)라는 공무원은 동성커플의 혼인신고를 받지 않아 해고(解雇)됐다.
 
▴ 사라 엠부이(Sarah Mbuyi)라는 보육교사는 아이들에게 게이커플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읽어 주지 않는단 이유로 해고(解雇)됐다.

 

▴ 한 교사는 동성결혼을 한 동료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동성결혼을 옳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해고(解雇)됐다.

 

▴ 드와인 로페즈(Dwayne Lopez)라는 교사는 페이스북에서 기독교 성향을 드러낸 포스팅(어떤 기사나 사진, 영상을 게시하는 행위)을 했다는 이유로 삭제치 않으면 해고(解雇)될 것이라 경고를 받았다.

 

▴ 캐롤린 페트리에(Caroline Petrie)라는 간호사가 아픈 여인을 위해 기도한 이유로 정직(停職)을 당했다.

 

▴ 리차드 페이지(Richard Page)라는 치안판사는 아이가 남자 동성애자 커플이 아닌 양육부, 양육모와 지내야 한다고 했다가 최고 법원으로부터 재교육(再敎育) 명령을 받았다. 
 
▴ 한 탁아소는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잘 가르치지 않고 기독교적 시각을 감염(感染. infection)시킨다는 이유로 허가취소(許可取消)를 경고 받았다.

 

안드레아 변호사는 “영국에서 개신교 노방전도(路傍傳道)는 현장에서 체포되며 경찰들은 시민들에게 노방전도를 녹화하여 불법의 증거로 삼으라고 권유한다”며 이렇게 말한다. 

 

“게이 퍼레이드(gay parade)가 거리에서 벌어지면 도시 전체가 뒤집힙니다. 경찰도 성적인 범죄를 눈감아 주죠. 저희가 행복해 보이세요? 아닙니다. 저희 아이들은 불행합니다. 아이들이 성(性)에 너무 노출됐고 포화상태죠. 포르노, 성병, 혼돈, 고뇌이며 어둠입니다. 한국의 상황이 지금 그 순간입니다. 동성애 저지는 한국 교회만 아니라 한국의 문명, 한국 전체를 위한 일입니다”
  
written by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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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03일 13시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