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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 한반도·7

[스크랩] 무섭도록 완전하게 기획된 북한의 광주 작전

무섭도록 완전하게 기획된 북한의 광주 작전 

 

북한 최고의 로열 패밀리들이 광주에 왔다 

 

제162광수가 발굴됐다. 김정일의 처 성혜림의 언니이자 이한영의 생모인 성혜랑(1936)이다. 성혜랑은 북한의 로열패밀리였다, 성혜랑의 여동생은 성혜림, 김정일과의 사이에 김정남을 생산한 김정일의 부인이었다. 그리고 성혜랑은 그의 조카인 김정남의 가정교사이기도 하다.  

김정남은 1971년 생, 성혜랑이 광주에 왔을 때에는 김정남의 나이 10세였다. 그렇다면 성혜랑은 현직 김정남의 가정교사 시절에 광주에 투입된 것이다. 광주에는 또 다른 로열패밀리 김정숙(1930년, 144광수)도 왔다. 김일성의 친 여동생이다  

 

오늘 새벽 3:30분 경, 노숙자담요는 162광수를 선언했다. 그는 한국에서 유명한 “푸른 눈의 목격자 헌츠페터”가 찍은 동영상에서 성혜랑과 리을설이 관을 부여잡고 가짜로 통곡하는 장면을 예리하게 잡아냈다. 성혜랑은 “아이구 내새끼"라는 말을 하면서 통곡하는 소리를 크게 냈고, 그 여자 뒤에는 이을설이 앉아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연기를 하면서 얼굴을 가급적 가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  

 

‘푸른 눈의 목격자 헌츠페터’는 북에 매수된 싸구려 기자 

 

아래 동영상에서 4분이 좀 지나면 학생을 가장한 광수(?)가 관에 청주시체에 쓰인 일련번호를 연상케 하면서 일련번호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 ”성혜랑의 “아이구 내새끼” 하고 외치는 통곡의 모습이 드러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FsxIWRCEMY

바로 이런 연기 장면을, 헌츠페터가 카메라에 담았고, 이 헌츠페터의 동영상이 남북한 빨갱이들의 가장 강력한 모략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는 헌츠페터 역시 북한의 공작에 고용된 싸구려 기자였다는 것을 누구나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광주 작전, 북한에서 가장 귀한 로열패밀리가 두 명 씩이나 투입되었고, 김정일과 김정은 시대 최고의 인재들이 총 집결되었던 작전이었다. 이 작전팀은 살인기계로 훈련된 이름 없는 특수군인들과 남한을 접수하여 즉각 통지할 수 있는 인수위 스타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인수위 요원들은 남한국민들과 세계를 속이기 위해 헌츠페터를 매수하여 대한민국을 모략하고 북한 작전을 숨겨주기 위한 보도 시나리오를 미리 작성했던 것이다.  

 

독일은 북한의 마수가 늘 뻗혀있는 땅이다. 푸른 눈의 목격자 헌츠페터는 바로 그런 독일에서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도 없이, 마치 5.18을 예견이라도 한 사람처럼 갑자기 날아왔던 사람이다. 독일인으로서 여권과 비자가 미리 준비돼 있었다 해도 항공기 티켓을 그토록 빨리 끊어서 날아올 수는 없었다. 매수 되었기에 미리 와서 대기했던 것이다. 그가 그럴 수 있을만큼 한국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 정보도 없다. 그가 북한에 매수되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북한 광수들은 마치 그들이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군 지휘부’라는 것을 입증하려고 열심히 연기를 했던 것이다. 헌츠페터, 그는 북한에 매수된 싸구려 기자에 불과했다는 것을 오늘에야 비로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그래도 광주 5.18은 민주화운동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인간은 빨갱이 말고 없을 것이다.

 


2015.9.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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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향연
글쓴이 : 현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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