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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칩·1/베리칩·2

생체 문신 - 피부 위에 그려 넣는 웨어러블 장치

 

 

 

신체의 온도를 측정하고 땀과 심장 박동수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몸 안의 수분이 얼마나 있는 지를 측정하여 앱과 연결된 블루투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생체 문신(Biometric Tattoos)이 개발되었다.

 

미래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당신의 피부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불을 뿜는 드론과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만들어낸 텍사스 Austin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Chaotic Moon이 최첨단의 생체 문신(Biometric Tattoos)을 개발하였다.

 

이 회사의 CEO인 CEO Ben Lamm 은 이 문신이 몸에서 발생하는 생체정보들을 수집하여 이 정보들을 애플워치와 같은 장치를 통해 담당 의사나 군대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웨어러블 장치입니다. 미래의 웨어러블 기기는 생체웨어러블(biowearables)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환경친화적이고 별 부담 없이 여러분을 인간 회로보드로 탈바꿈시켜줄 것입니다.”

 

그는 또 생체문신이 몸 안의 생체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 외에도 사람들이 콘서트장이나 놀이공원에 있을 때 위치를 확인하는 수단으로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기사원문>> Biometric Tattoos Are Next Step In March Towards The Mark Of The Beast

 

* 사람들의 생체 정보와 위치정보들을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웨어러블 장치가 이제는 문신의 형식으로 피부 위에까지 올라왔다. 그 다음 단계는 이런 웨어러블 기기를 피부 위가 아니라 피부속으로 삽입하는 베리칩이 될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종착지인 베리칩 이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자 문신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의 피부를 내어주게 되면, 그 다음은 저들이 당신의 몸속에 칩을 박아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