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루시퍼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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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고난 주간을 시작하는 첫 날 일루미나티 기업 FOX사가 예수님의 수난을 담은 뮤지컬 The Passion(수난)을 Live로 방영하였다.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이번 뮤지컬에는 예수님의 고난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빛나는 십자가’가 등장한다.

 

뮤지컬의 크라이막스엔 예수님을 연기한 배우와 함께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 빛나는 십자가를 들고 나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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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Satan)이 타락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이름 루시퍼(Lucifer)는 라틴어로 '빛'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lux’와 '나르다'는 뜻을 가진 단어 ‘ferre’에서 유래한 것으로 직역하면 “빛을 나르는 자”라는 뜻이다.

 

일루미나티 기업 FOX사가 뮤지컬 The Passion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빛을 나르는 자(루시퍼)’로 또 그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을 이 '빛을 받은 자(일루미나티)'로 묘사한 것이다.  

지난 1월부터 루시퍼라는 미드를 방영 중인 FOX사가 예수님을 '빛을 나르는 자(루시퍼)'로 묘사한 뮤지컬 Passion을 발표하였다.

고난의 십자가를 빛의 십자가로 묘사함으로 예수님을 '빛을 나르는 자 루시퍼'로 그를 따르는 자를 루시퍼의 빛을 받은 일루미나티로 묘사하고 있다.

뮤지컬에서는 부활하신 주님도 빛 가운데 등장하여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옥상에서 예수의 역할을 하는 배우가 등장하자 관객들이 손을 들어 경배하고 있다.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때도 무지한 대중들은 그를 이처럼 경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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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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