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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소식/신세계질서의비밀

[스크랩]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올 것인가?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0838960393

                                   

>> [국제] 미국 vs 러시아 핵(核) 치킨게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해 주요 도시들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의 핵 공격에 대비해 마치 냉전 시절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 20만명이나 되는 재난구조팀과 5만개의 방공 대피시설이 동시에 가동된 이번 민방위 훈련에는 민간인 4000만여명이 참여했다. 러시아 정부의 각 부처들은 민방위 훈련에 동원되는 바람에 업무를 중단해야만 했다. 이 훈련을 주관한 비상사태부는 적의 핵과 생화학무기 등의 공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비절차와 각종 장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 핵전쟁에 대비해 모스크바 전체 인구 1200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지하 방공호들이 건설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러시아 국방부가 운영하는 TV 매체인 즈베즈다는 미국의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모스크바를 향해 핵무기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미국을 맹비난하는 선전·선동 영상물도 방영했다.

 

러시아가 미국에 핵카드를 꺼내들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월 3일 대통령령을 통해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행동으로 전략적 안정성에 대한 위협이 생기고 있다면서 미국과 체결한 무기급 플루토늄 관리 및 폐기 협정(PMDA)을 잠정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푸틴 대통령의 명령은 미국과의 핵전력 균형 유지를 위해 무기급 플루토늄을 폐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1·2위 핵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력 강화와 핵무기 현대화로 신냉전 구도가 더욱 심화할 것이 분명하다. 양국은 냉전시대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냉전이 오래전에 끝났지만 국제안보 지형이 핵 위험으로 꽉 차 있다”면서 “특히 러시아는 핵무기를 앞세워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현재가 냉전시대보다 더 불안정하다”면서 “미국이 러시아 혐오주의에 근거해 러시아의 이익을 침해하고 안보를 위협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리아 내전 사태와 우크라이나 문제 등으로 양국의 갈등과 대립은 증폭되고 있다. 자칫하면 양국의 국지적 충돌이 핵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출처 : 주간조선]

 

* 시리아 내전 사태와 우크라이나 문제 등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 증폭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4,00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미국과 체결한 무기급 플루토늄 관리 및 폐기 협정(PMDA)을 잠정 중단하는 등, 양국 간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일루미나티가 기획한 3차 대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국 간의 갈등은 3차 대전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이것이 성경에 예언된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오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이 미우면 그 집에서 기르는 개를 발로 찬다.”는 말이 있다.  러시아가 ‘공멸’을 피할 수 없는 미국과의 전면전보다는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이슬람 연합세력과 함께 ‘서방세계’를 대표하는 이스라엘을 침으로 미국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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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인들과 그 곳의 모든 젊은 사자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노략물을 취하려고 왔느냐? 네가 탈취물을 취하려고 네 무리를 모았느냐? 은과 금을 가져가고 가축과 재물을 빼앗아가며 큰 노략물을 취하고자 하느냐? 하리라, 하라.”(에스겔 38장 13절)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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