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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관련자료·2/WCC관련자료·1

[스크랩] 제가 왜 WCC를 반대하는가?

이 글은 2016년 10월 31일 전남 광주 YMCA에서 광기연(광주기독연합단체)에서 주최한 WCC찬반 토론회에서 발언한 내용과 같습니다.(현장에서 발표할 때와는 약간 다릅니다만)


찬성자들이 저와 같은 통합측 교수와 목사님들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부담감이 있습니다만 하지만 WCC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피차간에 알아야 될 것같아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WCC의 문제점 무엇인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저는 WCC가 다원주의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간에 통합측과 에큐메니칼 진영에서는 그 점을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항상 두고 쓰는 말이 있습니다. WCC가 다원주의, 혹은 공산주의 동성애쪽으로 나가지 않으냐고 할 때 그런 것들은 그것은 WCC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WCC의 홈페이지에 나온 공식문서 BAAR 문서와 2013년 공식문서가 된 전도와 선교의 확언만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3년 10차부산총회에서 채택된 함께 생명을 향하여 란 주제로 발표된 전도와 선교 확언문의 문제점에 대해서 두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바아르 문서가 다원주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이 선언문을 번역한 정병준교수도 시인한 바 있고 통합 용천노회에서도 시인한 바 있습니다. 이것의 증거자료를 필자가 가지고 있음)


두가지는 93조와 65조입니다

93조 성령님은 모든 문화권에서 역사하고 있다고 하며 다양한 신앙체계안에서 활동한다고 하며 진정한 선교는 다른 사람을 선교의 대상으로 대하지 않고 선교의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는 것과 65조 WCC가 로마가톨릭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로마가톨릭이 회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아르 선언과 WCC의 전도와 선교분과 위원회인(CWME)에서 저들과 공동으로 선언문을 만들었다는 데 있는 것이다.


로마가톨릭이 어떤 단체인가? 99회 통합총회에서 교리적으로 보면 이단이나 전통이 다른 교회라고 이단사이비대책위의 보고를 받아들인 것만 보다라도 저들 로마가톨릭의 교리체제와 통합교단을 비롯한 개혁교회의 교리와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WCC는 이런 중요문서를 작성할 때와 그리고 WCC안에 신앙과 직제위원회에서는 가톨릭을 정식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럼 로마가톨릭이 어떤 단체인가를 보자


저렇게 교황이란 자가 죄인이건 아니건 예수님의 구속은 모든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반성경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2016년부터는 세계 종교를 통합하기 위한 공식비디오까지를 만들어 유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WCC와 일치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WCC만 아니라 세계복음주의연맹이란 WEA까지 와도 전도와 선교에 대한 공동문서를 발표하였습니다(2007년)


2014년 8월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시에 한국의 각종파들이 모였던 사진입니다.


고 김수환추기경의 발언입니다. 교황과 같은 발언을 똑 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발언들은 로마가톨릭과 한국천주교가 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있고 종교통합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입니다.



WCC 부산총회 준비위원장인 김삼환목사와 김희중대주교가 일치기도회에서 취한 행동이었습니다.  하나가 되려면 예수님 안에서, 진리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지 다원주의로 가고 있는 집단과 하나가 되겠다는 것은 배교가 분명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뒤퉁수를 치는 로마가톨릭의 기만성을 보십시오. 자기들만이 참교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발표를 하자 한국의 기독교회가 반발하고 있다고 일반인 신문인 조선일보의 기사가 보입니다


저런 로마가톨릭이 종교를 통합하기 위하여 WCC에 접근하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이번에는 WCC와 긴밀한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NCCK의 최근 행보만 말씀 드리자면 2013년에는 WCC 부산총회를 유치하였고, 2014년에는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신앙(교리)과 직제(직분과 제도) 협의회를 출범시켰고 2015년에는 동성애자인 김조광수씨만을 단독으로 초청한 행사를 벌렸습니다.


사진을 봅시다


행사 당일의 사진입니다. 한국의 7대 종파 수장을 초청하여 자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총회를 한국의 보수교단들이 반대하자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4인이 모여 2013, 1,13 선언을 하게 됩니다

그 내용은 4개 조항(다원주의 반대, 동성애 반대, 개종금지 반대 성경 무오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 성경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NCCK 실행위원회에서는 이 문서를 에큐메니칼 신앙노선과 같지 않다고 쓰레기 문서라고 하고 김영주총무가 눈물흘리며 사퇴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NCCK는 2014년 5월 22일 대한성공회당에서 천주교주교단과 일치를 향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4월 28일에는 동성애자인 김조광수씨를 단독으로 초청하여 행사를 하였습니다



저들은 차별금지법, 동성애자들은 차별하지 말라는 법에 찬성하고 있는 것을 일반 언론매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WCC가 NCCK가 이렇게 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력들이 지금 전 세계교회에 누룩처럼 번져가고 있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보겠습니다


먼저 빌리그라함목사의 배도를 보십시오


한국교회 목사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릭 웨런 목사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기가 막힙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첫 마디를 따서 만든 크리슬람교회의 원조가 되었네요


힐송처치도 크리슬람을 말하고 있다는 사진입니다


유럽에서는 예배당과 사원도 하나로 쓰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네요




크리슬람 회당에서 예배의 장면입니다.

설교의 주제는 메시야를 대망한다고 하는 내용인데 이 메시야는 적그리스도가 되겠습니다(이슬람에서도 무하마디 혹은 12대 이맘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는 말이 있드시 이만희도 세계종교의 하나됨을 말하고 있네요


오래 전부터 문선명이 세계 종교가 하나가 된다고 하더니 문선명의 후계자인 문형진씨가 종교통합에 앞장서고 있네요


이런 물결이 한국교회에도 벌써 들어와 있으며 확산되고 있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저가 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우리 교단 목사님들과 뜻을 모아 천주교와 일치 반대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99회 총회 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천주교와 신앙직제에 일치하겠다고 한 총회장을 상대로 총회장이 더 이상 천주교와 일치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NCCK를 탙퇴해야 한다는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99회 총회 장소에서 천주교와 신앙직제 일치에 반대하고 있는 사진


총회장을 제소하여 특별심판위원회에서 조정안을 만들어 100회 총회 때 보고 된 내용




NCCK 김조광수씨 행사를 하려고 할 때 기자회견과 반대기도회를 하고 있는 모습


101 통합 총회에서 NCCK를 탈퇴해야 한다는 총대들의 발언과 요구조건이 받아지지 않을 경우 탈퇴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여러분, 특히 WCC를 찬성하여야 한다는 찬성측 여러분, 우리가 주 안에서 연합하고 일치해야 한다는 에큐메니칼은 예수님이 말씀이니 당연히 추구해 가야지만 저렇게 반성경적이고 배교적인 다원주의 천주교를 받아드리는 다원주의로 나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 WCC 반대운동 연대 / WEA 반대운동연대
글쓴이 : 필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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