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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1

[스크랩] 휴거 사건을 패러디한 MBC 개표 방송 메인타이틀 영상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298894863



                                   

아래는 어제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 방송의 시작을 알리는데 사용된 MBC의 메인타이틀 영상이다. 선거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 내용을 보면 성경에 기록된 휴거 사건을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영상을 보면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아이와 길을 걷던 청년들, 심지어 휠체어에 탄 장애인까지 갑자기 하늘로 끌어 올려 져서(휴거 [携擧, the rapture]라는 용어 자체가, “끌어 올려”(살전 4:17)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선거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성경(살전 4:16,17)에 기록된 휴거의 사건은 죄악 된 세상에서 성도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행위로 묘사되고 있는데 반해, 이를 패러디한 MBC 개표 방송 메인타이틀 영상에서는 (선거를 통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인본주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세상을 구원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본주의적인(루시퍼의) 메시지를 담아 성경의 휴거 사건을 조롱한 것이다.






하늘에 붉은색 액자가 등장하자 놀이터에 있던 아이가 하늘로 끌어올려진다.






횡단보도를 지나던 청년들과 휠체어에 탄 장애인도 하늘로 끌어올려진다.



하늘로 끌어올려진 사람들이 TV를 상징하는 붉은색 액자 잎에 모이고





이곳을 터치하자 MBC 사옥 앞에 있는 거울 앞에 선 남자의 형상으로 바뀌어 진다.   뉴에이지 사상에서 거울은 현실의 세계와 피안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묘사되곤 한다.






거울(TV) 앞에 선 남자가 푸른 색 동상으로 바뀌자 맨 처음 등장했던 아이가 투표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메인타이틀 영상이 끝난다.  타이틀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의 얼굴에 눈이 없다는 점이 오싹함을 느끼게 한다(실제 아이라기 보다는 아이의 형상을 한 영적 존재를 묘사한 듯 싶다.)





https://youtu.be/vVojsr55bGg

첨부파일 [선택2018, 판세톡톡] MBC 개표방송 메인타이틀.zip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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