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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한민국·6

[스크랩] END TIMES : 마지막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END TIMES : 지금은 마지막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최종세대에 잠들어 있는 교회를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아젠다를 수없이 목격하고 있다

2014~2015년 테트라드 징조를 보았고, 이스라엘을 둘러싼 시간표와 예언성취를 보았다

동성애와 이슬람의 창궐, 세계진보자유언론은 팔레스타인에게 친화적이지만 기독교와 이스라엘에게는 적대적이다

모든 면에서 적그리스도의 아젠다가 부상하는 것을 보고 있다

바벨론 음녀의 포도주가 인류의 정신을 사로잡았고 세계화의 촉진, 지식과 속도의 가속화는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한다


그런가하면 기독교는 배교의 시간이다

유럽교회가 무너졌고, 카톨릭은 성경적 진리에서 이미 한참 멀리 나가 기독교가 아닌 종교처럼 되었고, 개신교는 세속화와 미지근함으로 가득해서 경건한 삶 대신에 세속적인 삶을 선택하는 배교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평화협정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다

과거에도 유력한 세계 지도자들은 이 일에 매달렸지만 누구도 완전한 성공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조약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는 한편 7년환란의 타이밍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이 명시되기 때문이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단9:27)


평화조약은 한 이레(7년) 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7년 환란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여기서 "그"는 누구인가?

주석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석과 적그리스도라는 해석이 경쟁하고 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석은 9월 26절과 연관되어 나온 해석이다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와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의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단9: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기에 27절까지 연관시켜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차 한 와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는 로마의 티투스 장군을 의미하고 AD 70년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성전은 파괴되었다


<장차 한 왕의 백성>가 로마를 의미하는데 27절의 <그는> 로마에서 나오는 적그리스도를 상징한다

27절의 <그가> 짐승이라는 사실은 예수님께서도 증언하셨기에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조약을 맺고 3년1/2이 지나면 성전에서 동물제사를 금지하고 짐승의 우상을 세운다


여기서 7년 평화조약의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우선 평화조약의 당사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다

배후에는 미국과 이슬람, 유럽과 유엔이 있다

지금 평화협상을 위해 뛰는 그룹은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 네타냐후다

쿠슈너는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직접 만나기전에 사우디,이집트 이슬람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트럼프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인한 후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시켰다

팔레스타인 진영에서는 서안지구 자치정부 압바스 수반과 가자의 하마스인데

이들은 평화협상의 댓가로 가자의 국경봉쇄를 풀어서 경제재건과 계속되는 분쟁을 해결하고 이스라엘은 성전산에 제3성전을 건축하려는데 관심이 있다

평화협상에 부정적인 압바스에게는 다른 인센티브를 고려해야 한다 


평화와 안전, 제3성전 건립이 평화조약의 내용이다

문제가 두 국가 해법이 될지, 한 국가 해법이 될 지 가늠하기 힘들다

압바스와 유엔은 두 국가를 원하고 이스라엘은 영토를 분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지난주 이스라엘 의회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영구한 수도(Eternal Capital)로 공인하는 기본법(Basic Law)을 통과시켰다

이 와중에 영국의 왕세손 윌리엄은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은근 팔레스타인 편을 들었다

사람들의 합의로 성취될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그는 누구인가?

누구든지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

왜 사도요한은 지혜있는 자, 총명한 자가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계13:18) 권면한 것일까?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라면 수수께끼가 아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재자 

 조연그룹

네타냐후 

압바스, 하마스 

미국 트럼프와 쿠슈너

유엔과 유럽연합, 이슬람연합 

 그는?

-

 -

적그리스도  


지금 미국이 평화협상을 위해 분주하지만 7년 평화조약을 맺는 주체는 다를 수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 즉 많은 국가들과 7년 평화조약을 굳게 맺는다

7년 평화협정을 맺으면 적그리스도의 정체가 드러나고 7년환란이 시작된다

이 협정은 이전 오슬로처럼 실패한 사례가 있기에 더 많은 국가들과 강력한 조약을 맺도록 할 것이다

이 조약을 위반하거나 취소할 수 없도록 강력한 규정을 담기에 7년이라는 기간도 명시된 것이다

지금은 불법의 아들, 짐승이 정체를 드러날 임박한 시간이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예언의 내용에 있어서 연관성과 짝을 이루고 있다

짐승 두 마리는 계시록 13장에 등장한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계13:1~2)


짐승을 소개하면서 세 종류의 짐승(표범,곰,사자)을 연결시키고 있다

그런데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네 짐승은 계시록에서 세 짐승으로 바뀐다

그리스와 로마가 통합되어 현재 유럽연합을 상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곰의 입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이 곰을 상징한다면 세 갈빗대는 시아파 국가들인 이라크,시리아,레바논을 의미할 것이다

특히 표범의 등에는 날개 넷이 있는데 머리가 넷(독일,프랑스,이탈리아..)이다

짐승은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라 했는데(단9:27) 유럽연합에서 짐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사자 

곰 

표범 

무서운 짐승 

성경 

다니엘서

(BC 530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그리스) 

로마 

 단 7:1~8

 요한계시록

(AD 95년)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계 13:1~2

 현재

(2018년)

 이슬람

(이라크,시리아,사우디..)

 이란

 유럽연합

 

 

그런데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인데 뿔과 머리는 왕을 상징하고 표범과 곰과 사자 등 여러나라로 묘사한 것을 보면

짐승은 한 개인이라기보다 여러나라로 구성된 동맹체로 보이기도 한다

만약 한 개인이라면 동맹국에서 받은 권력이 대단함을 상징할 것이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계13:1~2)


현재 미국은 세계의 패권국가이지만 트럼프는 돈이 많이 드는 세계경찰 노릇을 그만두고 싶어한다

나토에서 미국이 발을 빼면 나토(유럽연합)는 이전보다 더 자체적 동맹을 강화할 것이고 이때 적그리스도가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과도 무역전쟁으로 반트럼프 전선이 형성되고 있어 적그리스도가 좋아할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니엘 7장에서는 열뿔에서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지고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라고 3번이나 강조했다

3번이나 기록한 것은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이다(단 7:8, 7:20, 7:24)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세계통치를 위하여 누구를 굴복시켜야 할까?

트럼프와 푸틴, 시진핑이 될지 모른다

트럼프는 유일하게 적그리스도의 아젠다에 반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력 확대는 점점 커지고 있고 나토는 다시 재무장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만약 적그리스도가 이런 상황에서 유럽연합의 평화와 안전을 감안한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조약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전지구적인 평화협정을 추진해야만 한다

러시아와 중국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확장, 이슬람 세력의 테러, 북한의 핵위협, 팔레스타인의 아젠다가 다 포함되어야 한다

전지구적 정치,종교,경제의 세계평화협정이어야 적그리스도는 세계통합 지도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보면 트럼프와 쿠슈너의 행보는 세계평화협정을 위한 시도는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미처 모든 상황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하나님의 시간은 작동하고 예언은 성취되고 있다

평화와 안전한 때에 들림사건이 예고없이 일어날 것이고 불법의 사람은 공포에 떨고 있는 인류에게 평화와 안전을 약속하며 등장할 것이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일 것이고 교회가 깨어있어야 할 시간이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32570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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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천향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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