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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칩·1/베리 칩

[스크랩]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베리칩 그리고 그림자정부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328169195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편 폴 아웃이 지난 25일 개봉하였다. 개봉 사흘째를 맞이하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 145만5743명에 이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방사능 낙진(폴 아웃 fallout)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이라면 주인공인 탐 쿠르즈(에단 헌트)와 헨리 카벨(어거스트 워커) 그리고 악당인 숀 해리스(솔로몬 레인) 모두가 목에다 베리칩을 삽입하는 모습일 것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에단 헌트와 어거스트 워커의 추격전 장면에는 도망가는 어거스트 워커의 목에 베리칩을 삽입한 IMF 요원이 에단 헌트의 목에도 베리칩을 삽입하여 두 사람의 위치를 추적하여 이를 에단 헌트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베리칩을 통한 추적과 감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주는 이 장면은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요원들(군인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베리칩을 받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악당의 목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베리칩을 삽입하는 장면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목에 베리칩을 삽입한 두 주인공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또 핵테러를 통해 구세대의 질서(Old World Order)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순교를 자처한 악당 솔로몬 레인의 주장이 왠지 모르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고, 이 일을 위해 정부기관을 비롯한 사회 각층에서 암약하는 Apostles(사도들)로 불리는 그림자정부 요원들도 등장한다.

 

표면적으로는 전세계적인 테러를 일으키려는 악당들과 이들의 음모를 막으려는 IMF(CIA) 요원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지만, 결국 이 둘 사이의 싸움을 통해 새로운 세계의 질서(New World Order)가 만들어진다는 일루미나티의 정반합(正反合) 어젠더를 보여주는 영화인 것이다.

 






 

https://youtu.be/WmzSw22kapE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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