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가 진짜 신앙인인지 의문스러울 때까 너무 많은 지금 이렇게 신앙간증문을 쓴다는 것이 어색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이세상의 많은 신들중에서 하나의 신으로 인정했지만 예수가 누구인지 조차 관심이 없었던 완악한 불신자 였습니다.
학창시절 교회 다니는 친구들의 거짓말과 교회에 나가지 않는 나보다 더 타락한 생활을 하는 그 친구들의 보면서 교회는 진짜 나쁜 집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소망없는 나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2008년 어느날 시어머님을 통해 성경을
선물 받음으로 굳게 닫혔던 마음에 문이 열렸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경제적이 어려움과 남편을 속이고 또다른 사업을 벌리는 과정에서 부부간에 갈등이 극심한 지옥아닌 지옥의 연속이였습니다. 여행사에 탕비실에 정안수를 올리며 매일 아침 촛불을 켜며 우상숭배하는 신당을 차려 놓을 정도로 어떤 끈이든 잡아야하는 인생의 최악의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당을 차리고 나서 제가 여행사에 출근하기가 싫어져서 부업으로 작은 가게를 오픈하게 되면서 예수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만나지는 종교인 교인들을 만나면서 실망이 컸기에 무당을 찾고 굿을 하고 절에 다니면서도 교회에 나갈 생각을 하지 못했던 그때에 시어머님이 성경책을
선물하시며 당신 교회에 출석하기를 권하셨습니다. 그렇게 저의 신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친정집은 매일아침 불경을 틀어 놓으시고 아침을 여시고 사찰음식 수준으로 식사를 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우상숭배하는 불신자 집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창시절부터 원인모를 병들로 허약해서 언제부터인가 굿을 하고 신엄마를 둬야 한다고 무당엄마가 있었고 굿하는 곳만 지나가도 귀신이 들리는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20대가 되면 무당이 될꺼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칼 춤까지 칠정도로 이미 영적으로 귀신에게 너무 많이 열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30대에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우상숭배를 시작하고 수많은 물질과 시간들을 허비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하소연할 때 없는 막막한 지옥같은 현실을 잊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집앞 교회에 새벽예배 참석하며 알 수 없는 언어들로 통곡의 기도를 하면서 저의 신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첨 새벽기도라는 것을 하면서 눈물로 매달리며 지금 모든 솽황을 정리해주시면 나의 남은 삶을 주님께 드리겠다고 고백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사에 만들어 놓은 신당은 정리하지 않고 여행사를 직원에게 맡기고 출근하지 않으며 부업으로 시작한 가게에 알바 집사님을 보내셔서 그분의 신앙간증을 통해 저와 비슷한 우상숭배의 스토리와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 구원받으신 스토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후 나에게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늦은밤 여행사 탕비실에 만들어놓은 신당을 정리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주님께 제 남은 삶을 의탁하며 주님이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세요.”
그리고 나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성경읽기와 찬양을 매일 매일 하면서 신앙을 키워 나갔습니다. 그리고 기도할때마다 들리는 음성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귀신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대적기도들을 수없이 했었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성령님의 은혜로 영적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개의 영을 부으시고 나의 어린시절부터의 모든 것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영적 청소도 시작하셔서 감당하기 힘든 몇 개월의 이상한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내안에 온전히 주인되신 주님의 은혜로 매일 숨쉬듯 기도하며 찬양중에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매일 찬양안에서 예배드리며 많은 시간들을 보내며 친정집의 믿음의시작으로 감당하기 힘든 영적 전쟁 한복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님이 제게 주신 은혜들보다 나의 환경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내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위로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가리고 나를 들어내는 잘못된 습관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무엇을 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분별하여 부르심에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지금 나의 상황과 환경에 초점을 맞추지 아니하고 모든 영역에서 수동적으로 변해가는 저 자신의 상태를 주님앞에 내어 놓고 진정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이끄심에 따라 갈수 있는 새로운 기름부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사랑하는 내 딸에 네가 어디에 있던지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감사하며 능력없고 염소같은 저이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오늘을
겸손히 살아가겠습니다.
저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의사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깨닫고 주님이 바라보시는 시선에 저의 시선을 맞추고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기를 간전히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깨어지고 잘못되어진 모든 영역을 주님께서 구속하시어 하나님의 본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부르시고 십자가의 구원을 확신케 하셔서 항상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브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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