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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체험/천국 간증

[스크랩] 시간들의 단상과 지옥에도 존재하는 시간

우주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이 동시에 창조되었을 것이다

우주가 무한히 영원전부터 존재해 온 것이 아니라면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저절로 생겨나지 않았고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면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느냐? 질문한다

아무도 하나님을 만들지 않았다

불가지론자 러셀조차 하나님을 누군가 만들었다면 그런 존재는 이미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의 창조와 빅뱅의 우주탄생도 동일하다

성경의 창조는 6일이지만 빅뱅에서는 10^-33승이라는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 공간의 부피가 10^129승배 급팽창했다고 한다

137억년전 짧은 시간에 우주공간이 만들어졌다고 하면서 약 37억년전에 태양계가 형성되었으니 거의 100억년간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상상의 숫자들을 나열한다

그러나 우주는 둘째날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우주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자 거주지다

천국은 시간의 지배를 받는 우주에 속해 있지 않다


<시간의 유형들>

 1초

1분 

1시간 

하루 

1주

(창조의 시간) 

 한달

1년 

100년

(1세기)

120년

(사람수명)

1000년​

(밀레니엄) 

 7000년

(인류의 역사)

  광년

 영원


성경에 기록된 하루는 어떤 의미일까?

① 24hr

② 지질학과 생물학에서 말하는 세(epoch), 기(age)

③ 구체적인 시간, 기간과 연관이 없는 문학적 표현


대부분의 학자들은 ①②는 문맥과 정황에 어울리지 않으며 ③가능성을 수용한다

질서있고 순서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했다는 의미다

만약 하루가 24hr이라면 일곱째 날에 하시던 일을 마치고 안식하셨는데 하나님께서 24hr만 안식하셨다는 의미가 된다


시간은 유한하고 물질적인 인간에게 필요한 개념이다

시간성은 물질세계가 열화되는 과정이며 이는 영원성의 부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시간성은 유한하다

지구와 우주도 물질도 유한하다

사람과 외부세계와 접점의 변화이며 과거,현재,미래의 세 가지 양태를 가진다

과거는 반복할 수도 고칠수도 없고 재생할 수도 없다

시간은 순환하지 않으며 직선적이다

(윤회와 환생은 불가능하다, 현대인의 윤리도덕은 타락하고 있는데 인구폭발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현재는 리얼한 나의 시간이다

타락한 세상에서 깨어진 현실, 선택한 수많은 선악의 편린들이 들어차 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신의 시간이다

성경에 예언이 있다는 사실은 성경의 신이 진짜라는 의미다


창조주 신은 시간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알파와 오메가이며 처음과 나중이다

그가 시작하셨고 마무리하시고 완성하신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진다

시작한 때가 있었고 끝내야 할 종말론의 시간이 있다


우주 창조 이전에 무한히 긴 시간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예수는 창세 전에 영화의 시대가 있었다고 증언하셨다(요17:5)

영원의 차원에서는 시간의 개념이 없다  

영원은 시간의 연장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는 것이다

영원에서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머문다

천국에는 시계가 없다

천국에는 밤이 없다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계21:25)

시간은 종종 상대적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람마다 빨라지기도 하고 느린 것처럼 느낀다


 

사람이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은 낮과 밤의 교체, 식사시간, 잠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천국에는 먹지 않아도 되고 잠을 자지 않으며, 낮과 밤의 교체가 없으므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


​왜 우리는 여기에 있는가?

시간은 인생이 만들어지는 요소가 된다

시간은 영원을 위한 집을 짓는 시간이다

현재가 누적되어 영원한 집의 품질이 된다

사람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면서도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산다

악마는 시간을 낭비하는 하는 조언을 한다

① 걱정을 많이 하게 한다

② 부자가 되는데 집중하게 한다

③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만든다

④ 증오하는 사람의 숫자를 늘린다

⑤ 사람들은 지루함 때문에 재미를 주는 컨텐츠을 찾아 다닌다

세상의 컨텐츠로 시간을 채우는 비율이 높아지면 영성과 영감은 감소된다

천국은 영원성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란 상대적이어서 행복한 상태에서는 시간가는 줄 모른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영원한 지식을 탐색하는 즐거움도 영원을 보내는데 다함이 없을 것이다


지옥에는 시간이 존재하는가?

앞에서 천국에는 밤이 없고 시간도 없다고 언급했는데

지옥에도 시간이 없을까?

불못에 들어간 저주받은 자들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기록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계14:11)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하리라" (계20:10)

밤낮이란 표현은 시간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한다

고통의 장소에서 시간은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세째하늘에 다녀온 체험을 기록한 바울묵시록이 388년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진위여부는 확인이 어렵지만 그 묵시록의 기록을 보면

지옥에 빠진 자들에게 일요일에는 형벌이 정지한다고 언급한다

그들이 말하기를

"지옥에서 일주일마다 형벌이 정지되는 것은 지상에서 보낸 일생의 편안함을 합친 것보다 더 좋다"고 말한다

지옥의 참상을 알려주는 말이다

지옥에서 시간이 존재한다면 영원의 시간을 견디어내야 한다는 절망감 때문에 더욱 형벌이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이를테면 그들은 이렇게 자문할 것이다

"아, 여기 온지 지구 시간으로 3000년이 지났는데 앞으로 10억년이 지나도 영원한 시간에 비하면 0%에 지나지 않는구나"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434424215

출처 : 하늘향연
글쓴이 : 천향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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