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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대로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빨리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내 생각, 내 계획, 차선책, 하물며 최선이란 것 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은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에는 <미혹과 불안>이 급증합니다. 허다한 군중들의 소음에 소수인 제자들의 소리가 교회에서 조차 들리지 않게 됩니니다. 


그러기에 지식적으로 머리적으로 "말씀! 말씀! 말씀!"만을 외치는 것은 공허함만을 낳게 됩니다. 이에 더 적극적인 자세, 바로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지금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들으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성령님과의 대화"이고 "성령님의 조명"이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한다면 그 첫번째가 <내 생각을 버리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사도 바울의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라는 외침의 핵심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는 한 내 생각은 버려지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곧 죄는 아니지만, 내 생각 속에 너무나도 많은 죄가 뒤엉켜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내 생각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인 것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는 것만이 길이 막혔을 때의 <차선책>이며 <최고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사단은 미혹하고 방해하며 세상적 실용과 합리를 따지도록 합니다. 이것은 "미끼"입니다. 잡아먹으려고 쳐놓은 "올가미"인 것입니다. 이를 잊지 마십시오!  


지금!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중요 결정을 눈 앞에 두고 계십니까? 그러면 그럴수록 성령 하나님 앞에 머무십시오! 성령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으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십시오. 마라나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글: 김영표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