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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위기한반도·1

주한미군 철수, 확실한 징후 ㄷㄷㄷ

주한미군 철수, 확실한 징후. 미안하다.

abirato

10 2019-08-14 10:31:17

 

■ 7년 정도는 여유가 있다고 봤는데, 문재앙 쪽의 여러 악수 때문에, 이건 완전히 끝났다.

 

먼저 이민국 오피스 철수시키고, 비자 제한 가하는 건 당연한 수순.

전작권 양도하자마자 부리나케 뽑아 가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 내가 옛날에 일베 처음 오자마자 제일 먼저 올렸던 글이,

 

"미군철수 한다. 한국은 미국이 무기 팔아 먹으려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식민지 점령군도 아니다. 역사적 "우연"으로 그냥 한반도에 발이 묶였다가 한국이 뜻밖에 잘 해서 그냥 손해 보면서도 지켜줬을 뿐이다.

 

그러나, 한국은 해방전후사의 인식 등, 완전히 역사를 날조해서 미군을 점령군으로, 한국을 미국 식민지라고 했고, 왜 6.25때 참전했는가, 그냥 공산화 통일이 되도록 놔뒀어야 했다

 

라고 하면서, 미국의 모든 선의를 악의로 바꿔쳐서 세뇌시키고 세뇌 당하는 데서 희열을 느꼈다.

 

미국은 떠나겠다. 한국민은 미국땅에서 테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한국민의 이민을 제한한다"

 

 

고 줄기차게 주장했더니만(맨 끝 두 줄만 최근 현상 반영한 새로운 주장)

 

득달같이 댓글 달기를...

 

1. 한국이 중국 견제하는 전략요충지인데 왜 철수해? 병신아.

 

2. 미국이 무기도 팔아먹고 얼마나 꿀 빨아먹는데 왜 철수해? 꼴통새끼야.

 

3. 일본을 방어하려해도 한국이 필수적인데 왜 미국이 철수하냐? 빨갱이 새꺄.

 

등등 지겹게 봤다.

 

■ 어때? 이제 좀 감이 슬슬 오나?

 

구조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결별은 피할 수 없고,

 

대학살이나 내전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 안타까운 건, 새빨간 거짓된 "인식" 때문에 결국은 스스로 국가적 자살을 하는 모습...

 

지켜보는 나도 참 어이없고 안타깝기 짝이 없지만, 500년 세계 최악 노예국가 후손들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데에 생각이 미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 8.15에 모여서 태극기 흔들겠다고?

기별이나 가겠냐? 헛짓하지 마라. 쓸 데 없다.

 

그보다는 "반일 종족주의" 같은 책을 더 읽게 하고(1,500만 명 정도는 읽어야 기사회생 가능), "반미 종족주의, 종북 종족주의, 속중 종족주의" 로 시리즈가 완결 돼야,

 

한국이 그 동안 얼마나 환상 속에서 자살코스를 달려왔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겠지만,

 

홍준표, 장제원, 조국 등의 반응 봐라.

 

끝났지? 아직도 모른다면 잠에서 덜 깬 거다. 몽유의 역사 속에서 아직 허우적거리고 있는 거다.

 

■ 어떻게 하랴... 이게 다 사필귀정인 걸.





미국 이민국폐쇄

애국지심
1 2019-08-14 10:51:45



2019/09/01자로 주한미국이민국 폐쇄한다는

뉴스 미주한인 신문엔 나오는데 국내언론엔

폐쇄단어 조차 찾아볼 수없고 엉뚱한 방향의 기사로

보도하네. 햐 이 정보 언론통제가 부칸이 형님하며

배워야 할것 같네

물론 이민국폐쇄는 미국정부 정책이고 이미 보도된적 있지만

멕시코, 중국엔 살려놓고 한국엔 폐쇄 ㅋ

이제 투자이민 워킹비자. 변경. 수정신청. 갱신...하여튼 작은 거라도 이젠 괌이나

미국 본토 뱅기타고 가야한다





주한미군철수 가능성있다~!!!!!이러면 큰일난다~!!!!!!!!이거 되면 정말로 나라 깨진다~!민주주의 없어진다~!!!!!

대판관
2 2019-08-14 11:02:11

[뽕평] 전직 정보요원의 제보, 주미대사관 이민국 철수 등 4가지 관점 [19.08.13]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12001222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12001222


https://news.v.daum.net/v/20190809111234101
https://news.v.daum.net/v/20190809111234101
https://news.v.daum.net/v/20190809111234101

연일 방위비 인상 언급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에도 “한국이 더 많이 내기로 했다”며 증액을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 역시 한국에 대한 공공연한 압박이며 에스퍼 장관의 방한에 즈음한 의도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존 볼턴 미국 안보보좌관이 지난달 23일 한국에 와 거액의 관련 명세서를 주고 갔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3중, 4중의 압박이다.

 

미군의 한국 주둔 비용의 일부를 우리가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규모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적정선 이내여야 한다. 어느 일방의 압박이나 요구로 결정될 사안이 아니다. 미국측 요구는 그 선을 넘고 있다는 게 문제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유지하는데 연간 50억달러 정도 든다고 한다. 우리는 이 가운데 10억달러 가량 부담하고 있다. 이 돈은 주한 미군이 고용하는 한국인 인건비와 군사건설비 등으로 지출된다. 그만하면 대체로 적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이다. 그래도 꼭 올려야 겠다면 양국 협상을 통해 역시 상식선 범위내에서 조정하면 된다. 이걸 다 부담하라고 떠넘기는 것이라면 아무리 내부 정치적 때문이라지만 도를 넘는 억지일 뿐이다.

 

주한 미군은 한국과 미국 서로의 필요에 의해 주둔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과의 패권 경쟁과 태평양 전략 차원에서도 존재의 이유는 분명하다. 주한 미군이 철수하면 되레 그 비용이 몇 배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본격 방위비 분담 협상이 시작되면 이같은 점을 밝히고 당당히 협상에 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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