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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우한폐렴 문제에 대해 공무원들이 용기 있게 솔직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논평]

중국 우한폐렴 문제에 대해
공무원들이 용기 있게 솔직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한폐렴 때문에 사망자가 1,000명, 확진자는 42,000명이 넘었다고 중국이 발표했다. 중국공산당은 평소에 정보를 숨기고 조작하는 걸로 유명하다. 전문가들은 실제 사망자, 감염자가 발표된 것보다 수십 배는 더 될 거라고 말한다.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가 중국인 입국을 막고 있다. 심지어 홍콩, 북한, 몽골, 과테말라까지도 막고 있는데, 우리는 하루 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무제한 들어오고 있다. 정부는 작년 12월 1일부터 날짜별로 중국인 입국자 수를 공개해야 한다.

서울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우한폐렴 확산 위험이 큰 도시가 됐다. 호주의 한 학교에서는 한국인 학생이 우한폐렴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기숙사에서 쫒겨났다. 미국의 한 식당에서는 한국인의 입장을 거부했다. 영국은 우한폐렴 주의 국가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적인 왕따가 돼 가고 있다.

문재인은 "신종 코로나는 중증 질환이 아니고 치사율도 높지 않다"며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과연 그런가? 지금 중국은 베이징을 포함한 70개가 넘는 도시를 봉쇄했다.

도시로의 출입을 막을 뿐만 아니라 외출금지령을 내려 도시 내에서의 이동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수용소에 가두어 그 안에서 죽도록 사실상 방치하고, 사망자는 신속하게 화장하고 있다. 중국은 아비규환이다.

우한폐렴은 매년 발생하는 ‘또 하나의 감기’가 아니다. 무증상 감염이 확인되었다. 중국은 공기를 통한 감염(에어로졸 전파)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발열 증상이 없는 환자가 있는데, 그들은 찾아낼 수도 없다. 중국에서는 치사율이 3%를 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감염 상황은 빙산의 일각이며, 더 확산할 수 있다”고 뒤늦게 경고했다.

인류의 60%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우한폐렴이 1918년 발생해서 세계적으로 5천만 명을 사망하게 한 스페인독감의 길을 가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스페인독감의 치사율은 2%였다.

우한 봉쇄 전에 빠져나간 사람들 중 6,000여 명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그 중 한 확진자는 2주 동안 한국을 돌아다녔다. 우한폐렴이 공개된 이후 입국한 중국인들이 매일 만 명 내외라고 한다. 곧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하면 7만 명에 달하는 유학생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중국인들이 입국한다.

정부의 대응은 어떤가? 지난달 우한에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자 2천991명(내국인 1천160명·외국인 1천831명)이 14일 간의 잠복기가 지났다는 이유로 관리에서 해제됐다. 이 중 50여 명은 행방불명이다. 잠복기가 24일이라는 중국측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4일을 고집한다.

중국에서는 우한을 다녀온 사람이 42일이나 지나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중국인 입국을 막는 대신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만든다고 한다. 중국 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자 스마트폰에 ‘특별입국관리 앱’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중국이 도시 자체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하는 걸 보면서도 문재인은 이렇게 한가로운 ‘대책’을 대책이랍시고 내놓고 있다. 대책이 없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사태를 안이하게 보고 있거나 입막음을 당해서 진실을 숨기고 있다. 전문가들이 사태를 안이하게 보고 있는 건 아니라고 믿는다. 질병관리본부 공무원들이 용기있게 솔직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지금이라도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제2의 우한이 되는 건 필사적으로 피해야 한다. 공무원들의 양심과 애국심에 호소한다.


2020년 2월 12일

우리공화당
전략기획본부장 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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