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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작가/가수 현길

하늘 빗물

하늘 빗물/玄房 현영길


그대 눈물 마음 깊이 빗물 되어 흐릅니다.
그대 예쁜 눈망울 눈물 흘리지 않겠다던
마음속 약속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하늘 빗물 그대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저 하늘 빗물 되어 흐르네!
여전히 난,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와 함께 떠난 제주도 신혼여행
비행기 날개처럼 훨훨 날아오르는
큰 포부의 꿈 어느새 작은 노랫소리에
나만의 꿈 되었던가? 그러나 난, 여전히
그대 사랑하는 마음 날개가 되어
그대와 함께 더 높이 날고 싶습니다.
나의 부족한 사람과 늘 함께해준
그대에게 오늘도 감사의 빗물
되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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