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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신학교 때 기도하고 기도해도 동료들은 선교사로 가고 열매가 있는데 자기는 이야기 할 것도 없고 창피하기만 했는데 드디어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목회 내내 수십 년 동안 그 기도의 열매를 따먹게 하셨다고 한다. 목회할 때는 심방 다니느라 기도를 별로 못했는데 그때 기도했던 것이 아무 것도 아닌 줄 알았더니 그 동안 쌓였던 기도가 꽃이 피고 열매가 된 것이다. 어떤 분은 자기도 기도하고, 어떤 기도하시는 분이 무슨 기도가 이렇게 많이 쌓였냐고 하시며 집에 순교자가 있느냐고 깜짝 놀라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 기도의 열매로 전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증거하고 있다고 한다. 기도가 지금 당장 은혜가 안 나타나도 기도는 계속 쌓여서 자기 때 응답하지 않으면 자식 때 응답하시고, 나중에 터질 때는 어마어마하게 터지게 되는데 이처럼 기도는 절대 헛됨이 없이 쌓인다는 것이다. 2 성도들이 기도할 때마다 놀라운 기름부음이 오면 누가 안하겠습니까! 그것이 없으니 하다가 그만두고 기도하러 온 사람도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결국 누가 은혜 받고 누가 영광에 들어가겠습니까? 힘들다고 안하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은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일생이 끝나는 것이다. 기도하면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우선 답답하니 제대로 앉아서 기도를 않는데 현대교인들의 습관, 삶, 성품들이 그렇다. 배부르고 살만하니 기도하러 오지 않는데 우리 기도가 그 목적입니까? 영원한 영광이 목적이며, 말씀대로 살기 위함이 아닙니까?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체험할 수가 없고 메시지가 꿀 송이처럼 달콤하지 않고, 성경을 읽기도, 설교를 듣기도 싫고, 심령이 성령의 전이 아니라 도적의 소굴이 되어 버리고, 생지옥이 되어 신앙생활이 파산이 되는 것이다. 주님이 제일 강조하신 것이 기도였던 것이다!! 3 기도해야 말씀을 체험하게 되고, 말씀대로 살게 되며 기도해야 그만큼 메시지가 깊이 박히고, 한쪽 귀로 흘러가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싸움으로 귀신이 우리에게 미움, 의심, 탐욕, 음란, 세상사랑, 안일, 여러 가지 악한 마음을 집어넣는데 기도해야 안 당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 예수님이고 그 다음이 성령 충만함이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문제는 여러분이 구해야 한다. 기도 한 시간, 두 시간 하고 나면 기도 전과 영적상태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마음이 벌써 변화된 것이다. 이슬 같이, 비둘기 같이, 바람 같이, 기름 같이... 하나님의 은혜는 기도한 순간부터 임하기 시작함을 믿으라! 기도 중에 힘이 오는 것은 더 확실한 증거이고 기도가 끝나면 뭔가 다른데 그 자체가 증거인 것이다. 기도한 만큼 받고, 기도한 만큼 기도항아리에 쌓이며 모든 것에 통용되는 전천후 보물, 최고의 보물인 기도로 능력의 샘이 터져 나오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6:18) 조호남 목사 22. 6. 10 금요기도회 말씀 중 https://cafe.naver.com/bokmchurch/27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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