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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게시판/종말의 징조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 정당화 교육과정 개정? 사악한 시도”

입력 : 2022.09.27 09:30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195


동반연·동반교연·진평연, ‘2022 교육과정 개정안’ 규탄


오승걸 실장 국민들 의견 정리되기 전 무시 발언
젠더 이데올로기로 교과서 개정, 다음 세대 세뇌
성소수자가 사회적 소수자? 동성혼 합법화 우려



교계와 시민단체들이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등을 정당화한다는 우려를 사고 있는 교육부의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은 26일 ‘편향된 젠더 이데올로기에 기반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등을 정당화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들은 “교육부가 9월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는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를 사회적 소수자로 정당화하고, 현행 헌법과 달리 여성과 남성 외 수십 가지 ‘제3의 성’을 인정하며, 동성결혼을 옹호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며 “이에 많은 국민들이 동성애, 동성결혼, 성전환, 낙태 등을 옹호하는 개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였음에도, 교육부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은 9월 19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정해선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많은 국민이 제출한 의견을 거부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지난 8월 9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오승걸 실장이 편향된 젠더이데올로기에 기반해, 헌법을 개정하려 했고 건강가정기본법·양성평등기본법·교육기본법·초중등교육법·차별금지법 등을 제·개정하여 사회체제를 바꾸려 했던 지난 정부 대변인처럼 발언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19일까지 수렴된 국민 의견이 제대로 정리도 되기 전에 교육부 관리가 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모습은 매우 큰 충격을 줬다. 국민의 뜻을 한마디로 무시하고, 편향된 이데올로기에 앞장서는 오승걸 실장을 교육부는 즉각 해임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