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12 17:50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148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 MBC 본사 앞 시위
MBC가 신성을 모독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노래에 대해 방송적합판정을 내린 데 대해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등은 12일 오후 MBC문화방송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시위를 열고 “공영방송 MBC는 동성애 조장 방송사가 되려는가! 동성애자그룹 라이오네시스의 신성모독 가사 ‘잇츠 오케이 투 비 미’ 방송 적합 판정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주요셉 공동대표(반동연/자유인권행동), 박종호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은희 공동상임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성한 목사(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사무총장), 탁인경 공동대표(옳은가치시민연합, 옳은가치학부모연합 대표), 신동흥 목사(새한국수원시연합 사무총장), 최선 박사(삼백만부흥운동 대표), 글로리아금 운영위원(좋은교육시민모임), 김미성 대표(교육맘톡)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작금의 대한민국 방송계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 유선방송은 이미 자정 능력을 상실한 듯 보이며, 지상파방송마저 비윤리적·비교육적인 내용을 스스럼없이 방송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이제는 한 술 더 떠 동성애자그룹 라이오네시스(LIONESSES, 암사자들)의 동성애 미화·홍보 노래를 방송할 기세라 통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라이오네시스가 비온뒤무지개재단과 이반시티의 후원을 받고 제작해 지난 12월 16일 발표한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나여도 괜찮아)‘가 MBC 음원심의실로부터 ’동성애‘라는 사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지 나흘 후인 20일 방송 적합 판정을 받은 사실을 23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돼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특히 가사 중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I glorify me’ 같은 신성을 모독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가사들이 있고, ‘자정의 Gay club은 my home, 난 낮에 지고 밤에 피는 꽃’, ‘It's OK to be me, 난 또 게이도 1인분 이상인 걸 증명. 내게 쳐줘. 박수, 기립.’, ‘이해 못 해도 돼. 안 맞춰 비위. 안 맞춰 비위.’ 같이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선전하고 반대하는 세상을 향해 도발하는 가사의 노래를 공영방송 MBC가 방송하겠다는 자체가 어이없을 뿐”이라고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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