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가장 많이 언급하신 것은
거짓 선생들이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은 그 옛날 심판 받기 직전 하나님 백성인 유대교회의 미혹된 상태를 알려주면서 오늘날의 현대교회를 향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을 흑암으로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있을진저” (사 5:20-21) 위 말씀을 보면, 빛을 어둠이라 하고 어둠을 빛이라 하고, 진리를 오류라 하고 오류를 진리라고 하며 옳고 그른 것을 분간하지 못하면서도 스스로 지혜롭고 명철하다고 하는 많은 현대교회의 상황이 옛날 유대 교회와 어쩜 그렇게 닮았는지 모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너무 오래 동안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진리를 거절해왔기에 그것이 머리에 입력돼, 성경의 진리를 전하면 마치 오류를 설파하는 이단이나 또는 고지식하고 까다롭고 광신적인 사람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말세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는 아주 기만적인 미혹들이 있습니다. 그 미혹들 중 하나는, 옛날에 어떤 황홀함, 환상, 음성, 기적, 은사 등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이방인과 별차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미혹입니다. “나는 옛날 성령체험을 한 경험이 있어. 지금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해도 교회는 잘 나가는 편이니까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버리시지 않을 거야. 주님께서 원하시는 때가 되면 내 팔을 비틀어서라도 회개하고 돌아서게 하실 거야. 난 그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께서 그렇게 인도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어.” 언뜻 들으면 그럴 듯하고 믿음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오류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그들은 언젠가 하나님께서 회개시켜 주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 착각 속에 은근히 자신을 위로하며 안일하게 살고 있지만, 바로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기만이요 아주 무서운 미혹입니다. 또 “우리 교회의 설교에서 참 진리의 선포가 없는 것은 알지만 지금까지 형성해온 나의 위치와 주위사람들과의 교제를 버리고 싶지 않기에 그 곳을 떠날 생각은 없다. 어느 교회에도 하나님은 계시기에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개인적으로 은혜만 받으면 된다” 라는 기만적인 미혹입니다. 대개 그들은 자기의 이기적인 동기와 육신적인 마음을 부추기는 기복적인 설교 또한 싫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 계속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3-4) 육신의 사욕을 부추기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아닌데 …? ” 하면서도 단호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교회에 계속 머무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허탄한 이야기(교리)에 미혹되고 진리를 타협하게 되어 영적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미혹의 교리)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딤전 4:1) 바로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구미에 맞는 설교를 하는 조엘 오스틴 같은 자들에게 모여들며 열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귀신의 가르침인 미혹의 교리에는 순종과 회개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노골적으로 대적하는 것으로서, 누구든지 회개(거듭남)를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죄에서 떠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설교를 하지 않는다면 그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입으로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고 교회를 다니면 이미 회개한 것이기에 다 구원받는다' 는 교리에 미혹되고 있습니다. “너희도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1-3) 예수님은 자기 주위에 머물러 있는 갈릴리 사람들에게 “그래 너희는 내 곁에 있으니 망하지 않을 것이야” 라고 위로하시지 않고 도리어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할 것이다”라고 경고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의 신앙노선을 분명히 해야 할 때입니다. 진리와 오류 사이에 빛과 어두움 사이에 분명한 선이 있어야 합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고후 6:14-15)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사람들의 귀에 솔깃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타고난 죄의 본성을 부추겨주는 설교가 의와 불법이 함께하는 넓은 길로 가는 양들을 만들어 내지만, 또 반대로 그런 설교를 좋아하는 양들이 그런 설교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여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둘 다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현대교회는 은혜의 때가 끝나기 직전의 유대교회의 상태와 매우 흡사합니다. 미혹에 빠진 유대교회가 예수님을 이단으로 취급하고 강도인 바라바를 선택한 것처럼 진리를 오류라 하고 오류를 진리라고 하는 이 마지막 때에 우리 모두는 마귀의 미혹을 물리치고 성경의 진리만을 확고하게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송전서 (다움카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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