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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게시판/종말의 징조

사람들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불의한 자들은 더 불의해지고 악해지며 더러운 자들은 더욱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어둠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민족들을 덮고 있다(사 60:2)

남여의 구분이 사라지고 가족이 해체되며 죄악들은 용납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일상이 되고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합니다
도덕과 윤리와 전통적인 가치는 점점 구시대의 유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보고도 전혀 무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깨닫기도 할 것입니다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 13:47~5)

바다는 세상을 상징하고 그물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물 안에도는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가 있습니다
못된 고기는 세상의 양식을 받고 좋은 고기는 생명의 양식을 먹습니다
하나님과 세상, 그물은 절묘한 구도입니다

바다가 사람의 활동으로 점점 오염되는 것처럼
세상도 도덕윤리가 제거되고 가증한 죄악들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의의 도를 저버리고 바른 길을 떠나 육체의 정욕을 따라 갑니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벧후 2:19)

멸망의 종들은 거짓교사들입니다
마지막 때에 극성을 부릴 미혹은 세상으로부터 오기도 하지만 포도원 안에도 있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 24:4)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벧후 2:18)

사람들을 죄악으로 이끌며 실족하게 만드는 자들이 거짓교사입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여진다" (벧후 2:20)
이것은 주님께서 일곱 교회에게 주신 이기는 신앙에 대한 의미와 일치합니다
일곱교회에게 "이기는 자는" 일곱 번이나 반복하여 주셨습니다

이기는 자(he one who conquers)는 모두 단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구원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신앙이 삶에서 실제적으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의의 도를 안 후에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리라" (벧후 2:21)

그들이 자유를 준다 하여도 주님의 말씀을 저버리는 것은 죄의 종이 되는 것이며
이기지 못하는 신앙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삶이 변화되지 않고 열매가 없다면 증명할 수 없습니다

사도요한도 3가지 자각을 가져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첫 번째 자각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그러나 그리스도인들도 범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 구절에 넘어질 것이 아니라 이 비전을 가지고 전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직 그 최상의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였더라도 결승점을 향해 경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에게 자기 삶을 드리기로 결단한 사람들을 주님께서 가져갈 것입니다

두 번째 자각은 하나님과 세상에 속한 자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요일 5:19)
온 세상은 악한 자 곧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 자각은 그리스도를 알고 연합하는 것입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니라" (요일 5:20)

스게와 대제사장의 일곱 아들은 퇴마사들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아들들이 어쩌다 귀신을 쫓아내는 퇴마사들이 된지는 모르지만 돈벌이와 관련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고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손수건을 병든 자에게 얹으면 병이 치료되었습니다

스게와 아들들이 이것을 보고 신기한 능력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이 시험 삼아 시도했습니다

"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행 19:13)

악귀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주님과 교제가 없는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고 기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령의 교제도 없고 그 안에 주님의 말씀도 없는 신앙인들이 자기 신념으로 믿고 있습니다
미혹의 시대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의 중간에서 타협된 자리에 있습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 2:9~12)

불의와 불경건을 쫓는 사람들은 진리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따르게 하는 속이는 교리로 그들을 유혹하여 멸망으로 이끌어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원칙을 지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를 눈여겨 보시고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계 22:11)

두 유형의 신자들에게서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집니다
세상을 상징하는 바다는 드넓으며 세상의 시대정신을 따라가지 않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 홍수를 이루는 그물 안에 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열매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하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것은 시대에 관계없이 언제나 미혹의 역사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좋은 고기들이 존재하며 아주 존귀한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잠시의 시간만 남아 있습니다
아멘!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16085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