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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모습

7년 환난에는 은혜와 자비가 없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었던 요한계시록의 두루마리는 안팎에 글이 쓰인 책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두루마리의 글을 읽고 요한계시록을 쓴 것이 아닙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책은 2차원(2D) 방식입니다

영화나 유튜브 영상, 가상현실의 메타버스처럼 입체감을 주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3차원(3D)입니다

가장 높은 기술은 4차원(4D) 방식입니다



VR이나 4D 영화관에서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완전한 사건 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체험일 뿐입니다



요한이 경험한 것은 직접 사건 속에 들어가 체험하는 방식으로 현대 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습니다

가상현실이 아니라 실제현실을 재현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방식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가장 낮은 수준은 꿈이고 음성, 환상, 직접 체험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에게 혼란이나 공포를 주려고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의 목적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교회 시대가 7장까지 기록되지만 8장부터는 재앙과 환난과 심판에 대한 7년 환난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심판에는 은혜와 자비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신실한 자들은 취해졌고 땅에 남은 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앙을 통해서도 사람들은 회개할 수 있고 구원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은혜 단어가 2번 발견되지만 첫 장과 마지막 장에서 요한이 문안 인사로만 기록되었습니다

7년 환난이 진행되는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에는 은혜와 자비의 단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순간(3년 반)은 짐승에게 넘겨져 시험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냉혹한 현실만이 있습니다



은혜와 자비 대신에 이런 구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환난 전반기의 재앙은 화, 화, 화로 기록되었고

환난 후반기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표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7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하는데 (계 14:10, 14:19, 15:1, 15:7, 16:1, 16:19, 19:15)이는 재앙 강력한 표현입니다



다음 구절들에서는 구원이 순교뿐임을 기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속되고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마땅히 죽지 않을 사람들도 있습니까?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도 마땅히 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 13:10)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 12:11)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계 14:13)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단 12:7)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을 것이다" (계 14:9~10)



구원이 불가능하다고 서술하지는 않지만 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7년 환난의 전반기에는 남은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짐승의 표를 받기 이전입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계 8:13)



또한 그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 13:8)



그러나 짐승의 표만은 받지 말아야 합니다

짐승의 표를 자신들의 몸에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화를 당하는 것은 재앙이지만 짐승의 표를 받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짐승의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으면 사고팔 수 없을 것인데 굶어 죽는 상태에 직면합니다

현금과 카드도 사용할 수 없고 계좌에 아무리 잔고가 많아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의 시스템에 이름이 있어야 매매할 수 있습니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고 합니다

"땅에 사는 자들,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은 이방 세계를 칭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일곱 나팔 이전에는 이런 표현이 없기 때문에 휴거로 올라가지 못하고 땅에 남은 자들이란 해석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에도 성도들이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들로 묘사합니다(계 11:4)



땅에 남은 자들에게 화가 임하는 이유는

휴거 된 신자들은 하늘에 올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계 12:12)



환난에 남은 것 자체가 화를 받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없으며 도망가거나 순교뿐입니다

그래서 대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는 주장은 위험한 가르침입니다

우리에게는 환란 전 휴거뿐이며 이를 위해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17693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