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2.15 16:12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75 여러 번 투옥 당하면서까지 광화문 집회 이끌게 된 이유 등 풀어내 자유통일당 고문이자 광화문 집회를 이끄는 전광훈 목사의 평전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이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정치·사회 부문 상위권에 진입했다. 15일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사회·정치 부문 순위에 따르면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이 2위를 차지했다. 국내도서 온라인 주간 베스트 정치·사회 부문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1, 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신간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은 전 목사가 여러 번의 투옥을 하면서까지 광화문 집회를 이끌게 된 이유와 배경, 또 그가 지닌 면모와 목표까지 말해주는 평전이다. 이 평전에는 김준곤(한국 대학생 선교회 CCC 창립자) 목사의 유언과 조용기 목사의 당부 등 기독교계 원로들에 대한 회고도 담겼다. 자유와 복음의 이름으로 북한을 통일하는 길에 나선 전 목사가 자유 통일의 길에 선 이유는 두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그중 하나는 북한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와 한 데 서 있는 국가들을 자유와 민주라는 이념적 흐름으로 통일하는 ‘자유 통일’이고, 또 하나의 꿈은 온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복음 통일’이다. 전 목사는 모든 일이 복음 위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광화문연구소는 "전 목사가 이미 좌파 방향으로 기울어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복음 위에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점을 외치고 있다"며 "이 외침이 바로 자유 통일이며, 복음 통일이다"고 밝힌다. 한편,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한 ‘박근혜 회고록 1: 어둠을 지나 미래로’가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 정치·사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1은 온라인 일간·주간 베스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박근혜 회고록 2: 어둠을 지나 미래로’는 온라인 일간 베스트 정치·사회 부문에서 2위·주간 3위에 들었다. 2월 5일 출간된 회고록은 제18대 대선 직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로 내려오기까지 약 10년이 세월을 담았다. 박 전 대통령은 서문을 통해 "내가 유일하게 헌정사에 탄핵으로 퇴임한 대통령이지만, 재임 시절의 이야기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옳고 그름의 판단을 넘어 있는 그대로 들려드리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집필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5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회고록 기념 북콘서트에 참여한 박 전 대통령은 ‘감옥에서 인고의 생활을 견딜 수 있게 한 희망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힘들지 않았고 억울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라며 "그게 어려운 시간을 지켜내는 데 국민의 위로와 더불어 큰 기둥 같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사회·정치 부문 순위 1. 박근혜 회고록1: 어둠을 지나 미래로(박근혜·중앙북스) 2.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광화문연구소·뉴퓨리턴) 3.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김동현·부키) 4. 검찰의 심장부에서(한동수·오마이북) 5. 축소되는 세계(앨런 말라흐·사이) 6. 그것은 쿠테타였다(이성윤·오마이북) 7. 대통령이 된 간첩(고영주 외·북저암) 8. 지리의 힘(팀 마샬·사이) 9. 73년생 한동훈(심규진·새빛) 10.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돌베개)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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