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3-13 16:50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3/2024031300138.html 조국당 지지율 두 자릿수지만 2030에선 바닥 20대·30대 조국 출마는 2차 가해라 느끼기도 진중권 "曺, 교육 평등 말한다면 국민 뭐라 보겠나...낯짝 있다면 그런 얘기 못해" 조국혁신당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2030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입시비리 의혹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2030 연령대의 지지율은 1%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내건 조국혁신당은 최근 예상 밖 두 자릿수 지지율에 고무된 모습이다. 13일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대변인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 저널'에 출연해 기존에 언급한 '지민비조'의 어순을 바꿔 "이제는 비조지민(비례는 조국혁신당, 지역구는 민주당)"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당 당시 내세운 10석 목표를 두고 "지금 정도의 지지율로 봐서는 원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지난 3일 창당 이후 실시한 3월 첫째 주 조사에서 6%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또 다른 제3지대인 개혁신당(3%)과 새로운미래(1%)보다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조국혁신당이 15%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37%)와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25%)에 이어 세 번째로 높게 집계된 것이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의 연령대별 지지율을 살펴본 결과, 40대와 50대에서 각각 12%와 11%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0%와 1%를 얻는 데 그쳤다. 이 같은 흐름은 한겨레가 의뢰하고 글로벌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조사에서도 비례대표선거 투표 정당 항목에서 조국혁신당은 19%를 얻어 국민의미래(31%), 더불어민주연합(1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개혁신당(4%), 녹색정의당(2%), 개혁신당(1%)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선전한 것이다. 그러나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조국혁신당은 40대에서 34%, 50대에서 32%로 높게 나타난 반면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2%, 10%에 그쳤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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