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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논리가 완벽하려면, 2개의 층위를 돌파해야.

부정선거 논리가 완벽하려면, 2개의 층위를 돌파해야.

https://www.ilbe.com/view/11528821317     
2024-04-22 10:13:00




1.

수학자, 통계학자 중에도 한국 선거 결과에,
대수의 법칙이 100% 적용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다.


(여러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 봤음. 그중에는 필즈상 수상자와 공동 연구중인 고교 동창 수학자(정수론)도 있었음.)


"매우 드문 사례가 되겠지만, 고도로 정치화 돼있는 유권자 집단은 그렇게 투표할 수도 있다"


라고 함.


"개인의 신념, 의지까지도 대수의 법칙을 따를 것인가는 매우 흥미있는 연구 과제. 이번 연구가 끝나면 한번 다뤄보겠다" 라고까지 했다.


그럼에도 왜 부정선거인가.


동창 수학자도 지적했듯, 자세히 통계를 보면, 사전투표에서 범죄당이 이긴 그 비율조차 일정하다.


이점을 지적하면서, 조작이라고 단언.
참고로, Walter Mebane의 포렌식 기법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조악(coarse)하다"라고 평가.


(참고로 볼ㅡ스트라잌으로 숫자 추정 게임(6자리)을 이 친구와 하면, 100전 100패 함. 하지만, 나는 일반인하고 하면 100전 100승함)


즉,


"사전투표에서 전부 승리할 수는 있지만, 그 비율 역시 통계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


죄다 10%~15% 앞섰다. 사전투표라도 1% 로 가까스로 이기기도 하고 20%로 압승하기도 해야 하지만, 기이할 정도로 비슷하게 10%~15% 사이에서 이긴다.


지역마다 호남출신이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다. 이번 선거결과는 그런 차이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사전이 당일보다 특정비율 만큼 앞선다.




2. 두 번째 층위는, "과연 그런 조작범죄를 묵인할 정도로 인간이 타락할 수 있나" 이다.


역시, 답은 "가능하다"


딱히 행복하지는 않았더라도 크게 불행하지 않은 가정에서 똑바로 큰 사람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도덕적이고 준법의식이 강하다.


이런 사람들은 설마 정치인들이 그 정도로 부패했을까 하고 의심하게 돼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뇌물을 받지 않는다.
뇌물 받는 정치인을 이해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어떤 계기로 지방의원이 되자, 뇌물을 마구 받기 시작하더라, 사람이 변했더라... 라는 현상이 벌어짐.


즉, 바뀐 집단에 새로 속하게 되면,
집단주의 문화가 강한 한국은
그 집단의 특성이 개인의 특질까지도
바꿔버림.


"어떻게 부정선거를 알면서도 묵인ㆍ방조ㆍ동참할 수 있다는 말인가? 너무 말이 안 된다.
그러니 부정선거는 없다"


라는 생각의 맹점이 바로 그것.


부정선거라는 걸 알고, 거기에 동참해 왔으니,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무조건 정당에서 내쫓고,
 일반인도 구속해 버리는 것.


공병호 박사는 미국으로 망명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구속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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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lbe.com/view/11529034863#rs 



나도 선관위 들어가서 데이터를 보면서 곰곰 생각해봤는데..
저 위에 내가 밑줄 친 "고도로 정치화된 집단"이 바로 "호남향우회"라고 생각함.

걔들이 어떤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번에 비례정당은 조국신당 찍어라. 이낙연은 버리는 카드다" 라는 단일한 지령을 받지 않은 이상, 
조국 700만표가 나오고, 그래도 당대표까지 지내 호남에 지분이 있는 이낙연이 개같이 버려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부정선거가 아니려면 적어도 수백만명이 마치 한 명인 것처럼 움직여야 하는데 이는 호남향우회 전원이 
고도로 네트워크화되어 있고 단톡방을 통해 단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집단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윗글에서 잘 지적한 바와 같이, 지역마다 호남인의 숫자와 분포, 정치적 의견이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사전투표에서 10~15% 가량의 편향이 추가되었다는 건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