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29. 10:08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29/OSOAMEEZHBBK5KNOUGVTATLU3M/ 대남전단 추정 풍선./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갈무리
북한의 ‘대남 오물 전단(삐라)’가 전국 150여곳에서 발견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9일 밝혔다. 네티즌들은 거대한 풍선에 매달려 남하한 이 전단을 ‘X삐라’라고 부르며 잇달아 목격담과 인증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는 “<재난문자 실체> 북한 삐라, 대남전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사진 두 장을 함께 올리고 “진짜 똥뿌리기 시작 - 화학전 미쳤네”라고 적었다. 사진을 보면 흙더미가 비닐에 담겨 있다 터져 땅에 흩뿌려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중국 기업 제품으로 추정되는 건전지 2개도 천으로 둘둘 매인 채 담겨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는 이 흙더미가 두엄(거름)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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