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복음이 실제가 되는 사건 - 휴거!
현영길 작가
2022. 9. 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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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세상의 모습은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노아의 때와 롯의 때는 오늘날과 다를 바없이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사고 팔고 심고 집짓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살이 속에 푹 파묻혀서 땅만 보며 살아가던 그 때에 홍수와 불의 심판이 행해졌습니다. 노아의 때에 구원받은 사람은 당시 수십억 인구중에 노아를 포함한 그의 가족들 8명이었고, 롯의 때에 구원받은 사람은 롯과 그의 두 딸 3명뿐이었습니다. 마지막 때에도 좁은 문을 찾는 자가 적다고 하신 말씀에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심판하실 때에는 반드시 깨어있는 자들을 통해 미리 알려주시고 행하십니다. 홍수심판 때에는 노아를 통하여 미리 알리셔서 10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노아는 사람들에게 심판을 경고했고, 소돔과 고모라 심판때는 아브라함과 롯에게 미리 천사를 보내셔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셨고, 출애굽 때는 모세를 통해서 애굽왕 바로와 애굽사람들에게 심판을 먼저 예고하신 후에 재앙을 내리셨고, 니느웨를 심판하시려고 할 때에도 요나를 통해 미리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심판을 내리시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심판메세지를 받은 자들이 얼마나 경각심을 갖고 부지런히 잠자는 자들을 흔들어 깨우고 있느냐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할 것이니라" (눅 17:34-35) 휴거가 일어날 때의 상황묘사가 너무나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구촌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족중에 누군가가 없어져 행방불명이 되는 사건인 것입니다. 휴거가 일어나면 전세계의 모든 방송은 동시에 이 거대한 사건을 보도할 것입니다. 자가용을 운전하다가 휴거되어 처처에 교통사고의 끔찍한 사고현장이 보도될 것이고 병원에서는 의사와 환자가 휴거되어 아수라장이 될 것이며 비행기를 운전하던 파일럿이 휴거되어 대형 항공기사고도 일어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잠자고 있었던 수많은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는 인류 최대의 사건이 될 것이며 모든 인류가 성경이 진리였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고 복음이 실제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휴거는 대환란 이전에 익을대로 익어 고개숙인 곡식을 먼저 추수하는 첫 추수입니다. 휴거 이후에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됩니다. 휴거 사건을 보고 정신차리고 각성하여 참 믿음을 붙잡은 사람들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순교를 각오하고 끝까지 환난을 통과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견디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와 사탄이 본색을 드러내고 전무후무한 핍박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그 대환란 시기를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고, 이 환난때에 구원받는 무리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이 될 것입니다. 환란이 끝나고 주께서 지상재림하실 때에 수많은 천군천사와 함께 대환란 전 먼저 휴거된 주님의 신부들도 함께 내려오게 될 것입니다. * 중간 정리 : 공중강림(휴거) => 대환란 => 지상재림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9) 도마는 예수님의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를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직접 보고 믿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고 하십니다. 보고 믿는 것과 보지 않고 믿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휴거사건을 직접 보고 나서 더 이상 다른 증거가 필요없을 때 믿게 된 사람과 휴거가 일어나기 전 보지 않고도 영으로 믿고 복음이 실제가 된 사람의 차이입니다. 전자는 무시무시한 대환란을 통과해야 하지만 후자는 대환란 전에 미리 들림받아 안전지대로 들어가게 되기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복된 것입니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사 26:19~21) 주전 칠백년전 이사야 선지자는 휴거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이 구절들을 사도 바울이 그대로 옮겨적은 것이 (살전 4:16-17)입니다. 휴거 때 무덤이 열리고 주님을 진실하게 믿고 죽은 모든 자들이 일어나 먼저 들림을 받고 그 후에 이 땅에 살아있는 성도들도 끌어올려 밀실에 들어가(휴거) 문을 닫고 분노(대환란)가 지나가기 전에 잠깐(7년간) 숨을 것이라 하십니다. 숨어 피하는 동안 이 땅에서는 사람들의 죄악을 벌하시는 무시무시한 하나님의 진노(7년대환란)가 퍼부어지는 것입니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눅 17:33) 이 말씀안에 앞으로 <임박한 휴거사건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열쇠>가 있습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입니다.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내'가 살아있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고, 자기 목숨을 주님께 내어 맡겨 '내'가 죽으면 그리스도로 살게 된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없고 주님만 있는 삶... 복음이 실제가 되어 주님이 전부이고 주님과 온전히 연합되어 살아가는 주님의 신부들은 익을대로 익은 곡식이기에 대환란을 통과하지 않고 1순위로 들림받아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될 자들인 것입니다. <적용> 오늘도 복음이 실제가 된 삶을 살면서 주님의 신부로서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땅에 공중강림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결론은 (갈 2:20)입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정답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무리 붙잡고 또 붙잡아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갈 2:20)의 약속을 따라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께서 언제 어느 시에 오시든지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면서 또 다른 주님의 신부들을 단장시키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마지막 때에 한사람이라도 더 들림받도록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을 통해 들려주시는 음성에 순종하여 잠자는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 ♡곰팅이♡ https://cafe.naver.com/grace0406/154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