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한반도
간첩정부의 만행.. 최신예 전투기에 장착할 실탄이 없었다!
현영길 작가
2022. 10. 13. 05:29
입력 2022.10.12 05:00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0/12/7GMRUVAYVJHJXCFYU6VYEAHCNM/ [단독] 최첨단 F-35, 실탄 없이 ‘공갈탄’ 장착해 北에 맞대응 출격했다 훈련용 공갈탄만 장착하고 출격 文정부 시절 지적 있었지만 군당국 그동안 실탄 확보 안해 교탄만 5만발 기관포 사격훈련 한번도 안해 지난 8일 북한 군용기 150대의 무력 시위에 대응했던 우리 공군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가 기관포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고 출격했던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기관포에는 ‘공갈탄’으로 불리는 교탄(교육용 탄약)만 들어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가 F-35A를 도입한 이후 기관포 실탄을 단 한 발도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제출받은 공군 자료에 따르면, 공군은 F-35A를 도입한 지 4년 6개월이 지나도록 해당 기종의 기관포 실탄을 한 발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기관포 사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돼 왔다는 것이다. 대신 교탄만 5만5100발 보유했다. 교육·훈련에 쓰이는 교탄은 실탄과 탄두 재질이 달라 목표물을 관통하기 어렵고 살상력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F-35A가 지난 8일 북한 군용기 발진에 긴급 대응하면서도 ‘실탄 없는 기관포’를 달고 있었다고 한다. 대신 미사일 등 다른 무장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35A 전투기 기관포 발사 장면. /미 공군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