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수협회
산 모퉁이 길
현영길 작가
2023. 8. 25. 21:47
산 모퉁이 길/ 玄房 현영길
산 좋아 오르던 길 함께 걷던 벗 보이지 않네! 무엇 그리 급하여 먼 산둥 산 되었는가? 벌거벗은 저 산 바라보니 그 길을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 오르던 길이였다네! 이 세상 태어나 울면서 왔는데. 그 눈물, 기쁨 눈물인가? 산모퉁이 곱게 핀 꽃 아름다움 자랑하고 산둥 산 언제부터 예쁜 꽃씨 떨어져 예쁜 꽃 피었구나! 웃음 조아려 저 소리 들리는가? 빈손 왔다. 빈손 가는 인생길 작별 눈물 향기 아름다운 꽃길 향기 되고 파라 긴, 여정 눈물 계곡 그 산모퉁이 길 나는 걸어왔다네! 시작 노트: 산 좋아 오르던 길 때론 힘겨워 쉼을 반복하여 걸으며 정상 오르고 부니 그 기쁨 배가 되는구나! 세상 삶 버거울 때 때론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하늘 향해 기도해 보세요. 그 소리를 들으시는 임이 계신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세상 아름다운 것은 마음의 여유 있다는 것이고, 순간 선택이 삶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라 목적 무엇인지 바로 아는 것이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