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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6/장죠셉목사님

[스크랩] 예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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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한 청년이 예수 밖에 있었을 때는 자랑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의 가문은 이스라엘 족속이었었습니다.

그의 가문은 베냐민의 지파였습니다.

그의 가문은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 가족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였기에 예수 밖에 있었던 자신의 신앙이 으뜸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출생 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

그의 신앙은 아브라함의 씨라고 자랑했습니다.

이러한 그는 당시에 국민들에게 요구됐던 율법이라는 국법에서는 흠이 없이 완벽하다고 자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말리엘 교수로부터 엄하게 공부했다고 자신의 학문까지 자랑했습니다.

예수 밖에 있을 때의 청년은 사회적인 지위를 자랑합니다.

그는 산헤드린총회회원이 되기 위한 연수생이라고 자랑합니다.

그는 이단색출과 이단척결의 선봉자라고 자랑합니다.

그는 대제사장들에게 자기 약(스데반을 죽였던 일)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고 자신의 신앙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은 깊이 고뇌하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랑하던 신앙에서 새로운 다른 신앙으로 바꾸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일로 인하여 3일간 음식을 전폐하고 기도하면서 얻은 결론은 자기를 발견해야 했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핍박했던 그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이라 하시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나는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단으로 몰아왔었던가?

과연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색출할 수 있는 감별사의 권한을 받았었는가?

받은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했었던가?

조금 전에 하늘에서 들려주던 음성은,

“나는 네가 이단으로 정죄하는 나사렛 예수니라” 하시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내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이단으로 몰아붙였던 결과는 예수를 박해했던 행위였고,

죄였었구나.

 

그렇다면 지금까지 내가 배웠었던 교리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이 진리가 아니라 비진리였단 말인가?

내가 배운 교리라는 잣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를 박해하였었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교리라면 그 교리는 잘못이요,

그것이 비진리라는 것을 왜 진작 깨닫지 못했던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하는 교리,

예수 믿는 교회에 모이지 못하도록 교회문을 닫게하는 교리는 성령의 사역을 훼방하는 교리였구나.

내 친구인 스데반까지도 죽이게 하는 교리에서 나는 벗어나야 된다.

이것이 바울이 얻은 교훈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예수 안에 들어가는 데 해롭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토록 자랑했던 8일만에 할례를 받은 가문 때문에 예수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그토록 자랑했던 교단이란 바리새파 신앙 때문에 예수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그토록 자랑했던 지위 때문에 예수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그러한 것이 세상에는 유익할지라도 예수 안에 들어가는 데는 해가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유익할지라도 예수 안에 들어가기 위해 그것을 다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바울은 어떤것이 예수를 아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지를 깨달았습니다.

자기 지식을 버리지 않으면 고상한 예수를 알수 없다는 것을,

자기 육체를 신뢰하면 고상한 예수를 알수 없다는 것을,

자기 믿음이 으뜸이라고 착각하면 고상한 예수를 알수 없다는 것을,

다 버리고 예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를 아는 지식이 세상지식보다 고상함을,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를알 수 없다는 것을,

예수 안에서 나라는 존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고,

예수 안에서 자기를 보았을 때 아직도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자기를 발견했을 때 아직도 예수를 붙잡은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자기를 발견했을 때 하늘의 상을 얻은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사람들은 믿음으로만 구원된다면서 행위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안에서 믿음과 함께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행하라고 합니다.

예수 안에서 자기를 발견한 바울은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그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얼마나 봉사했든지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위엣 것만 보고 그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하늘의 상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행하라고 합니다.

예수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자기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 예수만을 생각합니다.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구원을 이루기 위한 생각을 합니다.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앞에 있을 시온을 위한 생각을 합니다.

세상엣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하늘의 것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온전히 구원에 이루었으면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휴거를 원하면 어찌하든지 휴거 자 가운데서 휴거에 이르려 할 것입니다. ▨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 장죠셉